(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8일까지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관내 6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하여 복사 용지, 쇼핑백, 판촉물, 전단 인쇄물, 쌀 선물세트, 점보롤 티슈, 맞춤형 원두 드립백, 베이커리 등 사무용품에서 생필품, 식료품까지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회 주요 내용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로개척 및 홍보 △본청 부서 간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계약담당공무원 구매 연계 개선 △장애인 교육 및 취업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근로 장애인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어 장애인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김월라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이 근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설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평택시 유물을 한눈에 확인하고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증 유물 전시회’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시는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유물 수집 사업을 펼쳐 왔으며 지금까지 619건 4341점의 기증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기증받은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향후 조성될 평택박물관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기증 유물 중 생활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 126건 225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표제로, 삶·시선·교육·기록 등 네 가지 카테고리별로 평택의 근현대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오후 3시와 3시 30분에는 전시 기획자의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유물의 가치와 옛 평택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택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인 13일 오후 2시에는 유물기증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날 수여식에는 총 11명(개인 7, 단체 4)에게 감사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한 평택시 문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31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 관내에 있는 건설현장 2개소를 합동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평택 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센터장을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경기도 및 평택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붕괴 관련 이상유무 상태 △비계, 사다리 사용시 안전조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내에서 매년 200명 이상의 산재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평택시는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이 많아 특히 산업재해 예방의 필요성이 크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지속적인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30일 관내 노인정에서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보기 쉬운 어르신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과 일상생활에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통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취약한 다양한 계층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직전 2021년 평가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결과로 △경영전략 △재무관리 △취정수관리 △배급수관리 △재무운영성과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상수도 분야 평가는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우수등급으로 분류되는 가‧나 등급을 받은 기관은 45곳(가 등급 7곳, 나 등급 38곳)으로 나타났다. 박천수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체수원 확보와 수도시설 확충 및 상수도 현대화 사업추진에 더욱 노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과 경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상수도와 하수도를 구분해 격년마다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체육 분야 저변확대를 위한 후원금을 관내 학교 등에 지난 2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장선 시장,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이재유 라온고등학교 교장, 조성준 청담고등학교 교감, 류승대 청담중학교 교장, 김영환 진위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총 3000만원으로 라온고(야구)‧청담고(야구)‧청담중(야구)‧평택진위FC(축구)에 전달됐으며 선수 육성 및 경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체육 발전을 위한 평택도시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평택시도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체육 및 사회적 약자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라온고, 청담고, 청담중, 진위FC 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내 평택시 이름을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은 “체육 발전을 위한 평택시 관심과 의지에 감사드리며 평택도시공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군용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5만 7000여 명에게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지급된 군 소음 보상금은 120억 5000만원으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됐다. 보상금은 항공 소음도를 기준으로 1인당 △1종(95웨클 이상)은 월 6만원 △2종(90웨클 이상 95웨클 미만)은 월 4만 5000원 △제3종(80웨클 이상 90웨클 미만)은 월 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입 시기와 실거주 기간 및 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일부 감액해 개인별 보상금액이 결정됐다. 이번에 지급된 보상금은 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소음피해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보상금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초 진행된 접수기간에 신청하지 못해 보상금을 지급받지 경우 내년 접수 기간(1~2월)에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에 보상 대상지 확대와 감액 기준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인구정책 숏폼 영상’을 오는 9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 행복한 평택 이미지 제고 ▲건강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다양한 가족 등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함을 보여주는 내용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 등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전 국민)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제목, 설명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해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2명) 각 80만원, 장려상(6명) 각 25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가족의 소중함, 임신·출산·육아의 행복 등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물가 상승 및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에는 고충 사항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해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상담 운영 일정은 ▲9월 4일 통복시장(고객센터) ▲9월 11일 서정리시장(상인회 사무실 4층) ▲9월 18일 평택상공회의소 ▲10월 16일 송탄시장(배송센터) ▲10월 23일 평택국제중앙시장(고객센터) ▲10월 30일 송탄출장소(민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통해 소상공인,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생활 속 다양한 고충들이 해결되어 지역경제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진행할 반려동물 미등록 집중 단속 시행에 앞서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또한 동물의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가 변경된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사항이 있음에도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자진 신고 기간 중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해당 과태료가 면제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자진 신고 기간 이후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반려견 주요 출입장소와 민원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미등록 반려동물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할 계획이다. 시 축산반려동물과장은 “반려견 등록을 하지 않은 견주들이 이번 자진 신고 기간에 반드시 등록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