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4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함께 힐링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교음악회는 남부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다 함께 힐링’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임산부 부부 70쌍이 참가했으며 음악으로 공감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태교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케스트라 연주팀의 다양한 공연과 태아가 좋아하는 아빠 발성 배우기, 아빠가 엄마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낭독,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낭독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감동을 줬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함께 힐링 태교음악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 보건소에서 대면으로 개최하는 임산부 행사이자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뜻깊다”라며 임산부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합계 출산율이 1.03명으로 가장 높은 도시로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을 발굴, 시행해 아이를 낳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4회 흰지팡이 날’과 ‘제97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복지대회는 복지대회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정태곤)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평택시지회(지회장 박기원)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등 식전 행사를 비롯하여 1부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전달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고 2부 문화마당에서는 점자경시대회, 노래자랑, 시각장애인 윷놀이, 공굴리기 등이 펼쳐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본 대회를 계기로 시각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회원 상호간의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북돋우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시각장애인 복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평택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겨 평택시가 모든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2023 평택가을수확축제’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이 가득한 평택가을’이란 슬로건을 걸고 개최하는 가을 축제인 만큼 시민들에게 가을 추억을 가득 담을 콘텐츠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가을수확축제는 평택시음식문화축제와 공동 개최하며 행사장인 농업생태원은 입구부터 시작해 국화와 버베나 등 가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도시농업전시회 및 천연염색전시회와 각종 지역예술인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와 평택시 농특산물을 시식 및 구매할 수 있는 부스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반려식물 체험 및 벼 탈곡,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도시민들이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마련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제10회 천연염색전시회 ‘자연색의 Blending’을 개최했다. 천연염색전시회는 평택시 주최,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주관한 행사로 2002년을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제10회 천연염색전시회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의 계승과 발전, 천연염색의 전통문화 홍보, 그리고 천연염색연구회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이며,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개인 및 공동 작품 60점 내외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회장 유학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단체로 2001년 결성되어 44명의 회원이 천연염색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자체적으로 천연염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과제교육 및 현지 연찬 교육을 통해 평택시 천연염색 분야의 전문 능력을 배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학순 천연염색연구회장은 “전시회를 보러오는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함께 빚어지는 특별한 순간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 27일, 10월 6일 2일에 걸쳐 평택시 남부·서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교육 운영지침 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성평등·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폭력 예방법과 올바른 대처, 관련 법령과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성인지 감수성을 재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순 여성보육과장은 “다가오는 11일, 12일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의식이 함양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계획과, 수도시설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7일과 8일, 2일간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 홍보부스에 참여해 평택시 수돗물의 수질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음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평택의 물’을 제공했다. 지난 5월에 열린 한미친선 한마음축제 홍보부스 운영에 이어, 특히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행사 기간 중 ‘평택의 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여부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평택의 물’ 홍보와 더불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항목은 가정 내 수돗물 음용 여부와 병입수 수돗물 ‘평택의 물’ 디자인의 선호도 조사로 진행됐으며 총 597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520명(87.1%)이 수돗물을 끓여먹는 등의 방식으로 음용, 77명(12.9%)은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진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송탄정수장에서 생산하는 ‘평택의 물’ 디자인의 선호도에서는 563명(94.3%)이 만족, 34명(5.7%)이 불만족하다고 답했다. 우리나라 수돗물은 미국 수도협회의 정수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대체적으로 시민들은 수돗물을 안전하게 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장애인걷기 및 한마음운동회’가 5년 만에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지난 5일 개최됐다. 연례행사로 진행됐던 해당 행사는 코로나와 이태원 참사로 개최되지 못하다 5년 만에 열려 성황리에 진행됐다. 실제 행사에는 평택시 11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2개 특수학교 장애인 학생 700여 명이 참가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공굴리기, 훌라후프 경기, 단체댄스 타임 등으로 이루어진 ‘장애인 명랑운동회’가 열띤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5년 만에 열린 걷기대회라 더욱 뜻 깊다”면서 “평택시는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서현옥 경기도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사업적정성, 지역특화성, 생활환경개선, 추진적극성 등 10개 항목에 대한 서면 심사(1차)를 통과한 15개 시군의 소하천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2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점촌천을 우수상에 선정했다. 점촌천은 고덕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에 포함된 소하천으로, 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에서 평택시에 비관리청 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행했으며 2019년에 준공했다. 또한 친수공간과 하천 생태계 복원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시공했으며 서정리역 등 교통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기존 하폭을 17m에서 26m로 확장해 유수 소통 원활 및 통수단면 확보로 우기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하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께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축제 ‘청춘 GROOVE’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평짱모)과 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평학련)이 기획 및 운영하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10월 28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가 모집 중인 분야는 △전 연령 대상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 50명 △댄스 플래시몹 참가자 40명 △생태공원 플로깅 참가자 20명 △청춘부스 26개 청소년팀(중등 8팀, 고등 8팀, 대학 4팀, 청소년시설 6팀) △청춘 주제 관련 청소년 댄스팀 15팀 등이다. 평학련 이인우(이충고) 회장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중․고등학교학생회장단이 축제를 빛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평택시민 모두가 청소년축제 ‘청춘GROOVE’를 통해 각자의 청춘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19~39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콘텐츠 창작자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행정 실무, 지식재산권, 타겟팅 전략,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자금 조달 방법, 전문가 컨설팅 및 코칭 등의 교육을 총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평택시립비전도서관에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3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전화나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로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N잡을 준비 중이거나 계획하는 청년, 콘텐츠, IP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적합하다”면서 “교육을 통해 매월 고정적인 부수입을 창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