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하며 공약 이행과 투명한 행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공약 관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세부지표별로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나눠 이뤄졌다. 시는 공약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진현황과 점검결과, 조정내용 등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운영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러한 주민 참여 활동은 주민소통 항목 평가에 반영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투명한 행정 운영과 소통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약 관리와 시민 참여를 통해 사업 이행률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교통·경제·문화·보육·교육 등 10대 분야 98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신설한 CGV 공식 스폰서상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첫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의 홍창화 응원단장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을 선정해 월간 시상을 진행하는 이벤트로 선수단을 포함해 응원단, 구단 스태프, 진행요원 등 야구장에서 함께하는 모든 인원이 대상자다. CGV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2인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3~4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쏟아지는 폭우 속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낸 한화 이글스 홍창화 응원단장, 어퍼컷 세리모니로 자이언츠 팬들을 뜨겁게 만든 롯데 자이언츠 정철원 선수, 영화 같은 데뷔 첫 타석 첫 홈런의 주인공 키움 히어로즈 여동욱 선수, 두 경기 연속 끝내기의 주인공 SSG랜더스 오태곤 선수 등이 올랐다. 첫 CGV 씬-스틸러상 투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CGV 이벤트페이지 'KBO 3~4월 CGV 씬-스틸러상 투표'에서 100% 팬 투표로 진행된 가운데 한화 이글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7일부터 ‘건강 취약 학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통합적 지원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 등 건강상 제약이 있는 건강 취약 학생들이 차별 없이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이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공통) 응급상황 대응 ▲(학생․학부모) 건강 상태 모니터링 ▲(교원) 학생의 정서적 지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다양한 질환 이해와 학교 현장 지원 등이다. 특히 모든 교육은 의사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며 실제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건강 취약 학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무료로 ‘자전거·PM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우GO! 타GO! 안전하GO!’라는 슬로건 아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주행 실습과 교통안전 수칙 교육, 자전거 기본점검 및 정비 교육 등이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자전거와 안전장비는 시에서 제공한다. 오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가 많은 동을 중심으로 교육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교육 일정과 장소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일상의 유용한 이동 수단이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자전거 초보자·가족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카드기반 결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 SOL뱅크 홈 화면에 ‘신한 SOL Pay’ 간편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오는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한 SOL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앱카드 가입하기 절차를 거쳐 신한카드를 등록하면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도 모두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고객은 SOL뱅크 홈 화면 ‘신한 SOL Pay’ 메뉴를 클릭하면 생성된 QR·바코드로 결제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고객은 PC화면에 생성된 코드를 촬영 또는 입력하면 결제 가능하고 모바일은 신한 SOL뱅크를 결제 수단으로 선택 시 자동으로 연결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를 이용해 간편결제를 한 고객에게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관점 서비스 개선을 위한 그룹사간 협업으로 이번 앱카드 간편결제 기능을 탑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내재화하고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및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정왕평생학습관 수영장 고령층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개인정보의 개념 이해,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침해 사례, 기초적인 보호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보이스 피싱 사례를 활용한 상황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사는 오는 하반기에도 같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개인정보 침해 대응 방법, 보호 기술, 개인정보 파기 절차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층 회원들이 일상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출신 하와이 한인 이민 1세대의 삶과 유산을 재조명하는 특별기획전 ‘기록되지 못한 역사, 기억되어야 할 이름들’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4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 제물포구락부에서 진행되며 1900년대 초 하와이로 이주한 한인 이민 1세대가 남긴 다양한 기록물과 유품을 통해 조국을 떠나 타국에서 외롭게 살아간 이들의 삶과 정신을 생생하게 조명한다. 전시에서는 하와이 이민자들의 삶의 흔적이 담긴 사진, 일기, 노동계약서 등 다양한 기록물과 생활용품 등 총 65점의 유물이 공개된다. 이들 유물은 이민 1세대의 문화적 자산을 총망라하고 있으며 그들의 고단했던 이민 생활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특히 하와이 한인 공동묘지에서 직접 채록한 인천 출신 이민자들의 묘지 탁본과 사진은 타국에서 이름 없이 생을 마감한 이들의 삶을 다시 불러내고, 잊혔던 이름을 기억하게 하는 소중한 기록이다. 이번 특별전과 함께 하와이 한인미술협회 및 워싱턴 미술협회 소속 작가 8명이 참여하는 연계 전시 ‘디아스포라의 시선, 예술로 이어지다’도 함께 진행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싱크홀(지반 침하) 예방을 위해 동탄인덕원선·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 사업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와 토질·기초, 토목 시공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 점검반은 지반 침하·균열 여부, 도로 안전시설 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지난 하반기 착공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은 경기도 안전점검반과 합동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장물 보호공 부족 ▲임시 보행로 안전성 미흡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 정비 필요 등이 확인됐다. 수원시는 국가철도공단과 시공사에 조속한 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1년 11월 제1·9공구 실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제2~8공구, 제10~12공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며 전 구간이 착공됐다. 전체 1~12공구 중 수원시 구간은 4~9공구이며, 2028년 12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4년 6월 실시계획이 승인되며 전 노선 제1~3공구 구간에 대한 공사를 시작했다. 2029년 12월 31일 준공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내 철도 공사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제21대 대선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파이팅 코리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16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선거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특위는 김 후보의 선거를 지원하는 친위 조직으로 기존에 독자적으로 활동해온 투게더코리아, 문수대통, 국민행복위원회, 국민통합연대 등 주요 시민단체들을 하나로 통합한 연대체다. 이를 통해 흩어진 보수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통합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김 후보 지지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특위 상임고문으로는 김 후보의 오랜 멘토로 알려진 김진홍 목사가 참여했으며 상임위원장은 박계동 전 국회의원이 맡았다. 이와 함께 정운찬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한상대 전 검찰총장, 임해규·차명진·심규철·송영선 전 국회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합류해 조직의 무게감을 더했다. 이날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캠프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박 상임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홍 목사는 축전을 통해 "출범을 뜨겁게 축하한다. 승리를 위해 전력투구 하자"고 전했다. 이에 김 후보는 특별메시지를 통해 보수우파를 대변하는 최대 규모의 '파이팅 코리아! 특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5일 차를 맞은 16일 각 후보 진영의 선거 유세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시흥시청역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운동원들이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90도로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각 후보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 ▶내란극복과 K-민주주의 위상 회복 ▶가계·소상공인의 활력 증진 및 공정경제 실현 ▶외교안보 강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나라 ▶세종 행정수도와 ‘5극 3특’ 추진▶노동이 존중받고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아동·청년·어르신 등 모두가 잘사는 나라 ▶저출생·고령화 위기 극복,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돌보는 국가 ▶기후위기 적극 대응 등을 발표했다. 이날 이 후보는 전북 익산과 군산, 전북대학교, 정읍 등 이른바 ‘텃밭’ 지역을 중심으로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자유 주도 성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 ▶AI·에너지 분야 3대 강국 도약 ▶청년이 크는 나라 ▶GTX 교통망 확대 ▶중산층 자산 증식, 기회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