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 소속 탁구 유망주 유예린, 허예림 선수가 2025 WTT 스타컨텐더 도하 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관왕(U19 혼합복식, U19 여자단식)을 달성했다. U19 혼합복식에서는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과 권혁 선수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유예린 선수는 U19 여자단식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성과 외에도 2024년 11월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U19 여자단식에서는 허예림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허예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연이은 강력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U15 여자단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한국 여자탁구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허예림 선수는 2024년 11월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WTT 스타컨텐더 도하 대회에서 한국 탁구 유망주들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5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마을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행궁동 곳곳의 골목과 명소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설 코스 총 4개로 △행궁동의 사람 내음이 가득한 1코스 △행궁동의 순례길을 돌아보는 2코스 △사람과 사람이 사통팔달로 통하는 3코스 △행궁동 속 드라마 촬영지를 따라 걷는 4코스가 있다. 이번 조사는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에 참여한 관광객의 경험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해 수원의 매력적 관광콘텐츠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설문조사나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조사 내용은 △인구 통계적 특성 △운영 및 콘텐츠 만족도 △전체 만족도 △재방문 의도 △개선 방안 등 총 5개 항목이다. 조사에 참여한 관광객 중 일부에게는 반기별로 추첨을 통해 화성행궁 입장권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이용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정보를 남겨준 관광객들에게 최신 수원 관광 정보 및 축제 일정 등 다양한 여행 정보와 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영화 ‘원더’를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 네 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오는 12일 전국 극장에서 재개봉한다고 3일 밝혔다.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은 최근 예전의 명작을 다시 찾아보는 관객이 늘어나고 재개봉작에 대한 호응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CGV만의 정기 재개봉 프로젝트다. 매월 선정된 1편의 명작을 전국 극장에서 약 2~3주간 상영한다. 첫 번째 작품 ‘캐롤’에 이어 양조위, 탕웨이 주연의 ‘색, 계’까지 관객들과 다시 만났다. 2017년 개봉작 ‘원더’는 헬멧 속에 자신을 숨기며 살아왔던 아이 ‘어기’가 세상 밖으로 나와 편견에 당당히 맞서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영화다. R. J. 팔라시오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출연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R. J. 팔라시오가 펴낸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원더’의 스핀 오프 격인 ‘화이트 버드’도 올해 국내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을 통해 ‘원더’를 감상한 후 ‘화이트 버드’도 관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공연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 공연 시즌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시즌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고 오는 2월 4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매 시즌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화성 시민의 큰 사랑을 받아온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상반기에도 3월부터 6월까지 총 23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공연, 일상의 맛을 바꾸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 화성 시즈닝’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클래식, 발레, 연극, 뮤지컬 등 대중적인 장르부터 재즈, 국악, 현대무용 등 깊이 있는 장르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독주회와 쇼팽 스페셜리스트라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이고쉬나’의 내한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 유일의 비올라 전문단체 ‘올라비올라’와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지휘 최수열)’의 초청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고은화)이 문화예술 진흥과 예술 활동 공간 제공을 통한 수준 높은 전시 유치를 위해 2025년 상·하반기 전시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가능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 시설은 대전시실(834.4㎡), 중앙전시실(246.5㎡), 소전시실(318.9㎡), 미추홀전시실(333.9㎡) 등 총 4개 전시실이다. 대관 신청은 2월 3일 오전 9시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야 한다. 신청서는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대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신청자는 3월 말 누리집 공고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5년 상·하반기 전시실 대관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은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바닥과 벽, 천장을 새롭게 꾸미고 공간에 맞는 음향 및 조명 시스템도 구비했다. 또한 로비에는 전시 홍보를 위한 엘이디(LED) 게시판을 설치해 시민과 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제82회 골든글러브에서 3관왕에 오른 ‘브루탈리스트’를 '이동진의 언택트톡' 25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내달 8~9일 주말 2일간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타셈 싱 감독의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까지 총 24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영화의 제목인 ‘브루탈리스트’은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특징인 건축 사조 브루탈리즘을 의미한다. 전쟁의 상처와 흔적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 낸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스(애드리언 브로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81회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고 제82회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3관왕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내달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브루탈리스트’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89분간 이어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다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은 31일부터 2월 11일까지 '일상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일상 공간에서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한 예술법인 및 단체, 예술가 및 예술가 그룹으로 프로젝트 당 최소 6000만원, 최대 6500만원을 지원한다. 총 8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프로젝트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 참여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 서류 심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사업 이해도, 프로젝트 적절성, 공간의 타당성, 실행 전문성, 효과성 등이 심의 된다. 관내 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경우 서류 심의 시 가점 10점이 부여된다. 지난해 진행됬던 ‘2024년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는 총 12개 단체가 선정되어 61회 프로젝트가 운영됐으며 260명의 예술가가 26개의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9500명의 시민들을 만났다. 올해 지원사업은 예술가와 시민들이 특정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목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의 문화사절단으로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만들어 갈 ‘2025년도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2009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최대 18명이며 6곡의 지정곡 중 1곡의 암보 가창, 자유 안무, 음계 테스트 및 면접으로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디션은 2월 22일 오전 10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100년 상상관 2층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되고 2월 28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창단원이 되면 전문 강사진에게 합창ㆍ안무 교육을 받고, 정기연주회, 합창제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정서를 함양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합창 단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음악캠프 참가비 지원 등의 특전이 제공되며 활동 기간에 따라 시흥시장 표창 수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공고문과 응시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2025년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송린이음터 이용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필요와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송린이음터에 대한 인지도 ▲프로그램 관련 선호도 ▲기타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사항 등이다. 이를 통해 송린이음터는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조사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워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는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송린이음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조사가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되어 더욱 발전된 송린이음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요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린이음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아이유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을 24일 개봉한다.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은 지난 9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이유의 백 번째 콘서트 ‘허 앙코르 : 더 위닝(HEREH ENCORE : THE WINNING)’을 영상화했다. 역대급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은 만큼 화려한 무대와 아이유의 명곡들로 가득 차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Love wins all’, ‘홀씨’, ‘Shopper’, ‘Celebrity’, ‘Last Fantasy’ 등 아이유의 명곡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영화는 SCREENX, 4DX, ULTRA 4DX, IMAX 등 CGV만의 기술 특별관 전체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다. 좌, 우, 정면 3면 스크린을 활용한 SCREENX는 팬들로 가득 찬 관객석과 아이유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생생하게 담아 공연장의 에너지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 실황은 CGV가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선보이는 4면 SCREENX를 통해 선보이는 첫 콘텐츠로 기존 좌, 우, 정면을 활용한 SCREENX에서 천장까지 활용한 4면 SCREENX로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