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야외 물놀이 시설인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를 오는 19일 정식 개장한다. 당초 7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운영 예정이였으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해 보완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정식 개장일자를 변경했다. 운영일정은 준성수기인 7월 19일부터 27일까지는 주말(토, 일)만 운영하고 방학기간 등 성수기인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주5일(화, 수, 금, 토, 일) 운영하며 시설 및 수질 정비 등 매주 2일(월, 목)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09:00~12:45), 오후(13:25~17:10)로 구분해 45분 운영 후 15분 휴게시간으로 운영되며 정비시간(12:45~13:25)은 운영이 중단된다. 수용인원은 이용객 안전 등을 고려해 동시 440명으로 1일(오전/오후) 최대 880명으로 제한된다. 1회 입장료는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7000원으로 시흥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네이버) 사전 예약이 조기 매진될 수 있어, 현장 발권은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