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개교 예정 학교의 교내시설, 급식실, 통학안전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서구 검단택지개발지구 내 아라초등학교, 서구 한들구역 내 한들초등학교를 24일 방문했다. 현장 점검은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교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질의‧답변 후 학부모들과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현장을 시찰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아라초등학교(완성 46학급)는 학습, 놀이, 휴식이 조화로운 맞춤형 소통 배움터로 시네마 홀 공간을 조성했고 도서관과 유희 마루를 연계 배치해 책과 함께하는 BOOK쉼터를 만들었다. 한들초등학교(완성 36학급)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계단형 전시공간, 만남과 소통을 위한 생각 나눔터를 비롯해 학생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옹벽에 담아 즐거운 등굣길을 조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며 “학생들이 새롭고 특색있는 공간에서 성장하고 공동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중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가 200명을 핵심교원으로 양성한다.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는 취지다. 핵심교원 양성과정은 중·고등학교로 학교급을 나눠 오는 26일과 9월 2일, 2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의 변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학교급의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변화 ▲학교자율시간 운영 및 활용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강조점 ▲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평가 방향 ▲4세대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활용 등이다. 고등학교급 연수 내용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학기제 교육과정 설계·운영 모델 ▲2022 개정 교과목별 이해 제고 ▲성취평가제의 현장 안착 지원 ▲학기제 나이스 운영 매뉴얼 이해 등으로 진행한다. 핵심교원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권역별·교과별 연수 강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학교의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운영 및 수업·평가 역량 함양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기 도교육청 교육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023년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상황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대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되는 국가총력 위기대응 훈련이며 올해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훈련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처리 현황 등을 확인 후 직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으며 “국지도발, 테러 등 국가 위기상황 대비 사전훈련을 통해 시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잘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박승원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과 광명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실제 전시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국가 위기대응능력과 안보 역량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경인인천시교육청교육대학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급회장 1019명을 대상으로 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5회 운영한다. 캠프는 인천시교육청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주도의 사회·정서 학습(SEL)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내용은 정서 관리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체험과 인천시교육청에서 개발해 보급하는 사회·정서 학습 프로그램 활용 방법에 대한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사회·정서 학습 프로그램은 학생이 자기 정서를 관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으며 건강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해 개인과 집단을 책임감 있게 돌볼 수 있는 지식, 기술, 태도를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는 도구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용 각 15차시, 인공 지능(AI)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 6차시로 마련했으며, 활동지, 활동 안내 PT 자료, 활동 소개 동영상 형태로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캠프에 참여한 학급회장들은 학교로 돌아가 급우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연습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참가학생과 협력교사를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학생 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1학기에 108개 강좌를 운영해 참여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에도 인문, 사회, 공학, 컴퓨터, 의학, 보건, 예술, 체육, 언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하고 학생들이 더 폭넓게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협력 기관과 강좌 수를 확대했다. 이번 학기에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서구청소년센터를 포함, 총 22개 기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1학기에 신청 인원이 많았던 의학·보건 계열과 컴퓨터·프로그래밍 계열의 강좌를 늘려 총 120개 강좌를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1학기 참여 학생 만족도와 협력교사의 수업 모니터링 결과, 직업세계의 변화를 반영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융합주제의 강좌인지 등을 고려해 2학기 163개 신청 강좌 중 120개 강좌를 선정했다. 2학기 꿈이음대학은 올해 1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민과의 약속을 점검하는 ‘2023년도 상반기 공약 이행 평가’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3일 실시했다. 이날 공약 이행 평가는 시민·교직원·청소년 평가단 70여 명이 참석해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했다. 각 부서의 공약실적 자료를 바탕으로 10일 동안 온라인 사전평가를 진행한 후 23일 현장 평가에서 공약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교육감 출범 이후 1년이 지남에 따라 ▲사업 이행실적 ▲재정집행 현황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의 우수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자율선택급식 ▲학교체육 활성화 ▲학생과 교권의 균형 등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을 협의하고 정책을 제안했다. 공약 이행 평가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학생 인권, 교권과 관련해 “교사의 교육활동이 보장되어야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도 지켜질 수 있다”라며 청소년 주도 정책 참여에 의미를 더했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교육 3주체가 모여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직접 평가하는 만큼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청소년과 교직원을 포함한 도민 모두가 공약사항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하반기 초·중등 신규관리자 교장 51명, 교감 61명을 대상으로 신규관리자 직무연수를 23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관리자로서 정책 소양 및 직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미래’, ‘경영’, ‘리더’, ‘연대’의 4가지 모듈형 교육과정으로 8월과 10월에 걸쳐 운영한다. ▶‘미래’는 학교 공동체와 소통, 인천교육의 이해 및 학교 교육 실천을 위한 연수 ▶‘경영’은 학교경영 이해 및 준비를 위한 연수 ▶‘리더’는 관리자로서 역할과 준비, 조직문화 관리 및 비전 공유를 위한 연수 ▶‘연대’는 인천바로알기와 ‘읽․걷․쓰’를 실천하는 현장체험으로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세계 교육 흐름과 인천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도 교육감은 신규관리자들에게 “지금은 대전환 시대로 인천교육도 세계 교육의 흐름에 맞춰 변화가 필요하다”며 “학생 성공 시대를 위해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프레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로서 요구되는 정책 소양과 직무 수행 능력을 함양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023년 학교도서관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선영 작가와의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25일 개최한다. 김선영 작가는 ‘시간을 파는 상점 1, 2’, ‘붉은 무늬 상자’, ‘내일은 내일에게’ 등 다수의 문학상 수상작과 우수문학 선정작들을 집필했다. 작가는 ‘시간을 파는 상점’을 통해 청소년들이 시간의 중요성과 상대성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시간을 잘 관리하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법에 대해 다룬다. 강연은 25일 인천 화도진중학교에서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시간을 파는 상점’ 도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시기의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얻고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하반기 초·중등 신규관리자 112명을 대상으로 열린 신규관리자 대상 직무연수에서 인천교육의 특색이 담긴 교육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세계 교육의 흐름과 인천교육’이라는 특강에서 세계교육의 흐름과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천교육은 미래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며 "학생성공시대 구현을 위해 인천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과제를 발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향후 3년을 학생의 개인 맞춤형 성장과 공동체성 함양을 목표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변화하는 인천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무엇보다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22일 일직동 고속도로 부근 숲길에서 90대 남성을 경찰과 공동 수색 끝에 구조해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 119구조대는 이날 19시05분경 일직동 인근 낮은산에 넘어져있는데 본인의 위치를 잘 모르겠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섰다. GPS위치추적으로 인근 수색하며 요구조자 위치를 파악, 1시간반여만인 20시32분경 요구조자를 발견했고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구조대원들은 “요구조자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구조해 가족 품으로 모셔다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지난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박4일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태세를 강화하고 국가 비상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비상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광명소방서는 22일 경부고속선 광명주박기지에서 시행된 한국철도공사 주관 유관기관 합동 고속철도 대형사고 실제훈련에 참여해 상황접수부터 초기대응, 긴급구조통제단운영 및 수습복구까지 기관별 역할에 맞게 임무를 수행했다고 전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실제 전시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훈련으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시·군·경찰 등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관광공사와 국제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지역의 관광을 총괄하며,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한 마케팅, 청소년교류단체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수학여행 가이드북 제작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교육’을 강화하며 ‘학생 국제교류 매년 1만명 실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청-공사 간 교육 교류 기반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력 ▶초·중등학교 간 자매결연 등 학교 간 교육 교류를 위한 지원 협력 ▶교육교류·수학여행 등 연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 기관의 체계적 협업을 통해 인천-해외 학생 간의 교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 출시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자 신분증, 전자출석체크 등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학사·금융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은 개인 시간표 및 성적 조회,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 배정 등 주요 학사 정보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 받을 예정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대학생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2023 을지연습’과 관련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출입국과장, 전과 수석사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100명가량의 교육청 직원도 함께 했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오늘 보고에서도 강조했듯이 실전감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실제로 어떻게 될까를 감안해 정교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에서 근무자가 적정 지역 학교로 이동한 뒤 재배치한다고 했는데 탁상 위에서만 하는 재배치는 안된다”면서 “숙식, 이동 등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힘든 사람이 아이들과 학생들”이라면서 “이런 상황에 대한 준비가 시나리오 상으로라도 실전감 있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오늘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3 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2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글로벌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국 교육청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업의 힘찬 날갯짓으로 취업을 Job다’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화 시대에 발맞춰 국제적인 시각에서의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글로벌 취업 시장의 트렌드와 정보, 창업 관련 교육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갖는다. 박람회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 취업・창업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부스와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취업 정보관, 채용관, 취업 정책 홍보관, 취업준비관, AI 면접 체험관, 비즈쿨 투자관, 창업 비즈쿨관, 창업기업 만남관, 현장 메이커관 등이다. 이 밖에 취업과 창업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문화공연, 창업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취업과 창업 교육 활성화를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덕적도를 방문해 덕적초·중·고교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21년 방문 시 교직원들에게 제안받은 현안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개선 진행 과정을 직접 살폈다. 지난 방문 시 주요 현안은 ▶경력교사 배치 비율 확대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연수프로그램 강화 ▶도서지역 – 내륙 학생 간 교류기회 마련 ▶덕적고 야구부 창단 승인 ▶교사동, 병설유치원 및 관사 교육환경 개선 등이다. 도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교원의 인사와 환경개선 문제가 해결되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한 덕적고에 야구부를 신설해 달라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2021년 9월 승인, 전국에서 유일한 섬마을 야구부가 창단 운영되고 있다. 향후 인천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확대 ▶덕적중·고 특별실 확충 ▶자격증 취득 교육 기회 마련 ▶학생통학버스 운영 점검 ▶지속가능한 덕적고 야구부 지원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추진·모색할 방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중·고등학생, 인솔교사와 함께 싱가포르의 공간혁신 우수기관을 탐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탐방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디지털 기반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들을 직접 살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은 자연친화적인 대학교 캠퍼스,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이 구축된 중학교, 과학과 기술이 융합된 박물관 등을 찾았다. 학생들은 싱가포르에서 벌집 모양으로 유명한 난양공과대학 ‘더 하이브(The Hive)’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물 안 학생 편의시설과 강의 공간을 둘러봤다. 또한 세계적인 ‘미래학교 롤모델’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SST 과학기술중학교도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시설을 체험했다. 건물 자체가 감탄을 자아내는 라셀러 예술대학교에서는 기발한 아트리움과 구름다리를 걸으면서 창의적인 학교 공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은 “싱가포르에서 정말 독특한 건축물을 많이 봤는데, 한국에서는 상상하지 못한 학교 공간을 보면서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현재 우리 학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3기 입교식에서 참석한 학생과 관계자들에게 인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섬은 다양성과 포용성, 개방성의 공간”이라며 “덕적도의 생태환경과 문화를 배우고, 오늘의 바다가 내일도 여전히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3기는 덕적도와 소야도에서 18일 진행하며 관내 초·충·고교생과 교사, 학부모, 해양교육활동가 및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의 SNS 채널이 주소만 빼고 다 바뀐다. 기존의 틀을 깨고 경기교육 가족 모두를 만족시킬 세대공감 콘텐츠가 새롭게 제공된다. 경기도교육청은 18일 지식(knowledge) 기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 제공에 초점을 맞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 전면 개편을 발표했다. 앞서 16일 도교육청은 유튜브 채널명을 ‘채널 GOE’로 변경하고, 채널 개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경기교육 가족은 티저 영상에 대해 “신박하다”,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깬 재미있고 유익한 유튜브 콘텐츠를 경기교육 가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신설 유튜브 콘텐츠 목록으로는 ▲학교 앞 비둘기 구구가 알려주는 유익한 학교생활 정보 ‘구구랭킹’ ▲나이, 성별에 따른 학생들의 다양한 대답을 통해 십대들의 생각과 성장에 대해 알아보는 ‘십대들’ ▲숨은 주인공 찾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아낸 ‘Find you Found Me’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는 ‘일팁월장’ 등이 있다. 기존 유튜브 채널에 올리던 경기교육 정책과 현장 소식은 서브 채널인 ‘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독서교육 협력수업을 확대하기 위해 교과(담임)교사, 사서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늘품협연 연수를 운영한다. 늘품협연은 독서교육 협력수업 전문성 향상(늘품)을 위해 교과(담임)교사, 사서교사 협력수업 역량 강화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교과교사와 사서교사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같은 학교에서 동반 참여해 협력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초·중등 학교급별로 운영하며 소그룹 형태로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수업을 실천한다. 연수에서는 ▲학교도서관과 사서교사의 역할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 ▲교과교사-사서교사 협력수업 실천 사례 공유 ▲교육과정 설계 실습과 발표 등 실행학습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신나는 교과 협력수업 원격직무연수’ 강사들이 연수에 참여해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추후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수업 사례를 나눌 계획이다. 이현숙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교과교사와 사서교사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협력수업을 하는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며 “학교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연계 학교 독서교육이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