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 논술형 평가 실행 연수’ 운영으로 교원의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학습으로의 평가’ 실현으로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정책연구를 진행해 논술형 평가 강사 인력풀 구축을 위한 3단계 연수 교안을 개발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수한 논술형 평가 강사를 양성하는 등 체계적인 기반 마련에 힘썼다. 이와 함께 2024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초등 교사 대상 논술형 평가 실행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달 15일부터는 전문가 과정을 중심으로 초등 논술형 평가 실행 연수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후 ‘기본-심화-전문가 과정’ 연수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연수 이수자를 중심으로 강사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초등학교 전 학년별·교과별 논술형 평가도구 예시자료를 개발해 각 학교에 보급했다. 교사가 학생 논술형 평가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평가 문화를 결과에서 머무는 평가가 아니라 학습으로 환류되는 평가로 전환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1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평화대학과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평화교육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8월 유엔평화대학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도 교육감의 콜롬비아 방문 중 뉴욕에서 직접 만나 결실을 맺었다.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코스타리카에 설립된 평화교육 고등기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평화교육의 세계화’를 목표로 남북 접경지인 교동도를 평화교육 허브로 구축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운영하는 등 평화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동초등학교 지석분교장을 활용한 청소년평화교육센터 설립도 준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인천 평화교육의 국제적 확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평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학교 평화교육을 지원하고 ‘인천 평화교육 포럼’을 국제적인 행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생 통학차량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5년 통학차량 지원 대상교’ 선정 및 임차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유·초·중·특수학교 486교 통학 차량 863대에 486억원 예산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통학 지원이 더 이상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학교 교육을 위해 당연히 보장해야 하는 교육권의 하나라는 미래교육청 인식 변화에서 출발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 보장’ 공약 실천을 위해 매년 통학차량을 확대·지원(2022년 501대→2025년 863대, 72% 증가)해 왔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확대 추진’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제안해 파주와 의정부, 광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했던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 학생통학 순환버스는 학교 단위 통학버스와 달리 권역 내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버스로 학생들이 집과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학온동에 설치된 신호등이 강풍에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 등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광명시흥 3시 신도시 조성공사 현장을 가로지르는 왕복 6차로, 시흥 논곡삼거에서 가학삼거리 방면 500여 m 인근 가학동 지석묘 입구에 설치된 신호등이 부러졌다. 이날 경찰은 오후 12시 21분께 신호등이 부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광명과 시흥에서 동시에 출동해 도로 통제 등의 긴급 조치를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신호등 관련 업체가 완전 철거 후 재설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오늘 중으로 정상가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목민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미래교육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교육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의 소통 창구로 활약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2일 남부청사에서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기자단 이름인 ‘미래나래’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직원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날갯짓하며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학생기자단 150명, 교직원 통신원 100명 총 250명이 제2기 교육기자단으로 함께 한다. ‘학생의 눈, 교직원의 시선으로 경기교육을 알리다’라는 표어로 시작한 이날 발대식에는 교육기자단 219명과 학부모 188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 교육감 영상 축사,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기자단 전문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교육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소식 등을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경기교육 정책 ▲학교 소식 ▲지역 현장 ▲교육칼럼 등 다양한 형태의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대식 ▲현장취재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 ▲수료식 등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기자단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20분경 화성시 비봉면 소재 하천에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70대 남성과 반려견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남전하천에 차량이 빠져 사람이 나오지 못했다는 신고를 받고 새솔안전센터 비봉지역대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도착 당시 차량은 본네트까지 물에 잠겨있었고 천천히 가라앉고 있는 상태로 비봉지역대 대원들이 즉시 구명조끼 착용하고 구명환, 만능도끼 휴대 후 입수해 70대 남성 운전자와 반려견을 신속히 구조했다. 구조된 남성은 다행히 큰 외상 없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인명 피해 없이 구조를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항상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임무를 다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0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점검단은 유관기관 공무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4월부터 관내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위생·안전 관리 기준, 점검 항목 및 요령 등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으며 향후 점검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이 지난달 26일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발의에 대해 일부 화성시 도의원들도 반발하고 나섰다. 10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발의 추진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이홍근(민주당·화성1), 박명원(국민의힘·화성2), 신미숙(민주당·화성4), 김태형(민주당·화성5) 의원들도 군공항 이전 반대 입장을 전달하면서 찬·반 갈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범대위는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의원들과 민·정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군공항 이전지원 조례안 제정을 반대했다. 이상환 범대위원장은 "경기도가 조례를 통해 국방부의 국책사업에 적극 개입해 사실상 군 공항 이전을 지원 또는 주도하려는 행태로 보인다"며 "결국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을 주장하는 수원시와 소속 시민단체인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에 날개를 달아주겠다는 공표가 아닐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수원시만을 위한 편파적인 행보를 멈추고 경기도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신)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축산물 48종과 수산물 40종의 시장가격 정보를 관내 학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의 시장가격 조사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조사된 가격 정보는 매월 10일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팀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시장가격 정보 제공으로 학교 급식 식재료 구매 가격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업무 부담 경감 및 급식 운영 효율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부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인천 전체 급식학교도 해당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시장가격 자료 제공이 학교의 입찰 기초가 조사 부담을 줄여 학교 업무 경감 및 급식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10일부터 16일까지 ‘열한번째 봄바람, 기억을 안고 희망을 피웁니다’를 주제로 추모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추모주간은 교육공동체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교육청 정보센터 1층에는 추모 부스가 마련돼 관련 사료 전시와 함께 추모 및 다짐 글쓰기 활동이 진행되며 4월 16일 오후 4시에는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에서도 배너 게시, 온라인 추모글 작성, 교육과정 연계 수업 등 자율적인 추모 활동이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깊이 추모하며 다시는 이러한 아픔이 교육 현장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평화로운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에 25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의 예술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 거점 예술 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거점 예술 활동’은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특색있는 예술자원을 학교 예술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하고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거점 예술 교육 기관 역할 수행 ▲지역 특색의 예술 교육 기회 확대 ▲지역 연계 예술 교육 활성화 ▲지역 중심 예술 교육 활동 공유의 장 ‘어울림 한마당’ 운영 등이다. 지역 예술자원 연계 예술 활동은 ▲(광명) 해오름 문화예술교육 클러스터 ▲(군포의왕) 우리다움 찾아가는 인성 음악회 ▲(부천) 모꼬지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안양 과천 우리 동네 문화예술 여행 ▲(양평) 양평 곡곡 ▲(여주) 여주애(愛) 같이:가치 예술 등이다. 경기 전통예술 교육 활동은 ▲(고양) 학생 민요하다 ▲(성남) 전통예술로 잇다! 찾아가는 예술 놀이터 학교에서 놀자 ▲(화성오산) 학교로 찾아가는 소리의 향기, 경기민요 프로그램 ▲(평택) 농악이 ON多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역 예술자원과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9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수사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수사과장 총괄하에 기획반과 상황반으로 구성되며 24시간 당직 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거사범에 대해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선거관련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불법단체 동원 등을 집중해 단속한다.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선거법 위반 신고 접수 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 수원지방검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선거사범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고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 계층,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명선거를 위해 불법 선거 활동을 발견한 시민은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308팀을 대상으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92개의 탐방길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팀에는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이 지원된다.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는 일정 시간의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해 위촉된 해설사들로 참가자 눈높이에 맞추어 코스별 장소에 얽힌 문화, 역사, 생태, 지리, 산업 등 다양한 내용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에는 교육이음센터와 연계하여 퇴직 교원 7명을 포함한 28명의 전문 강사단이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도보탐방형, 도보탐방+체험형, 박물관투어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관광공사,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업하여 공방 체험, 진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9월부터는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의 현장체험버스 지원으로 장소 제약 없이 탐방이 가능해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이주배경학생, 사회통합 대상자 등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내 고장 인천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워 세계시민으로 성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하며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초·중·고등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며 인권의 의미, 권리 탐구, 인권 의제 교육 등 34개 과정 중 학교에서 선택하여 신청하면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2025년에는 약 1800학급을 대상으로 운동, 음악, 그림책 읽기, 영상 활용 등 체험형 활동으로 인권의 가치와 상호 존중, 미래 시대의 인권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갈등과 차별을 극복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지난 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관계성 범죄(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이미 맺어진 일정한 관계에서 반복되는 특성이 있는 범죄(가정폭력, 교제폭력, 학대, 스토킹)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청 조주은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 화성동탄경찰서장, 도경찰청 여성안전계장, 동탄지구대장, 화성시 바로희망팀, 학부모폴리스 등 해당 기능 담당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주은 대책관은 현장에서 관계성 범죄 사건처리시 긴급임시조치 등 재범방지에 기여한 동탄지구대 지역경찰관에게 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동탄서 여성청소년과에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간담회는 현장 경찰관과 APO들이 관계성 범죄 신고 접수 처리 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건의사항을 듣고 답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주은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은 “관계성 범죄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지 않으면 좋은 법제도도 자리잡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참석해주신 유관기관 담당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경찰관에게 특진, 승급, 국내‧외 위탁교육, 힐링프로그램 등 인센티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투게더포럼(위원장 정미경)이 조기 대선과 오는 2026년 6월 열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9일 밝혔다. 투게더포럼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보수단체로 정치, 경제, 외교, 민생, 안보 등 국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보수적 가치관에 입각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023년 12월에 창립됐다. 변호사, 사업가, 교수, 정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미경 전 국회의원이 현재 운영 위원장을 맡고 있다. 포럼은 이번 조기 대선을 시작으로 각 대선 후보들을 초청해 정치철학과 민생정책, 외교·안보 전략 등을 심층적으로 점검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지키고 국가 미래를 위한 정책 비전을 국민과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미경 위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에는 실질적인 대안과 실행 계획이 담긴 비판이 절실하다"며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개선안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늘봄안심도우미를 확대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까지 확대되고 안전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44개교 118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공무원연금공단과 협력하여 95개교 151명의 인력을 추가 지원했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 자원봉사자는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안심도우미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와 늘봄학교 실무 인력의 업무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인력풀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늘봄학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신)은 지난 7일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관내 학원, 유치원, 초등학교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 신고, 보험 가입, 안전 수칙 준수, 안전교육 이수, 동승 보호자 탑승 의무, 운행기록 일지 작성, 차량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위반 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 조치 및 정비 명령이 내려질 예정이며, 이후 점검 상태를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으로 통학버스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지원을 위한 TF팀을 발족하고 지난 4일 발대식 및 협의회를 가졌다. 일반고 및 특목고 교육과정 담당자 29명으로 구성된 TF팀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역량강화와 고등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TF팀은 학생 과목 선택 지원을 위해 과목 선택 안내서,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 자료, Q&A, 공강 및 여유시간 활용 사례, 웹 기반 컨설팅 등을 제작·제공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고민을 TF팀이 먼저 논의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5일 재능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 현직 교사, 지역 대학생 및 직장인 등 108명으로 구성된 ‘2025년 진로멘티-멘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희망 전공 계열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진로멘토링 및 독서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멘토링 일정을 조율했다. 학생들은 ‘읽걷쓰 드림 디깅 프로젝트’와 전공별 추천 도서를 공유하며 진로 탐색을 심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년, 교사, 학생이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생태계가 진로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삶과 연결되는 진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