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청소년 축제’에 참석해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미래세대와 소통에 나섰다. 이날 축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차순임·김상균·오문섭 의원과 청소년 등 7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특별하고 멋진 공연이 펼쳐져 현장은 열띤 분위기로 가득 찼다. 2025년 청소년 축제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이다. 이는 배움의 퍼즐 조각들이 하나둘 모여 아름다운 한 폭의 수채화로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동아리 부스를 비롯해 ▲인생네컷 포토존 ▲청소년 놀이존 등 28곳의 체험존이 운영되었다. 이어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18만 화성시 청소년의 미래를 담은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환영사 ▲청소년 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 등의 순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학업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축제에 참여해 영광이며 자랑스러운 청소년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 헌장에서도 말하듯, 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디지털·인공지능(AI) 연계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3일부터 23일까지 남부청사 등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영양교사, 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 기반 유아 발달 수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총 16시간 과정으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유아 영양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활용 노하우 ▲유아 교육의 새로운 경향을 반영한 주도적 놀이환경 조성법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등이다. 특히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에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교원들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현장 교원들의 디지털 교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국내는 아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일상에서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권고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근 4주간(4월 7일~5월 4일) 전 세계 82개국에서 총 2만 3164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보고됐으며 이는 직전 4주간(3월 10일~4월 6일) 91개국 4만 6269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홍콩 등 우리나라 인접 국가에서는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국내의 병원체 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제20주 차(5월 11일~17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8.6%로, 전 주(2.8%)에 비해 5.8%p 상승했다. 또한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지난주 대비 3.6% 증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어 현재 국내 발생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유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 중이다. 65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2025년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중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로 선정되면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와 인건비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 등이 자발적으로 지원한다. 주택 구조나 상태에 따라 실내 마감재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등 맞춤형 공사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따뜻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더 많은 이웃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핸썹 해피 하우스’는 민간 협력기관과 함께 도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창업자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25 남동댕동 온라인 마켓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전했다. 교육은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남동구 거주자를 우대해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6시까지 총 6회차, 30시간 과정으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꿈마을 회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온라인 쇼핑몰 기초 및 상품 선정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초기 설정 ▲상품 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SNS 활용법 ▲매출 상승 전략 등 실무 위주의 구성으로, 온라인 창업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남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온라인 마켓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자립적인 사업 운영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을 참고한 후, QR코드를 스캔해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민 흡연율이 전국 평균(17.7%)보다 5%p 낮은 12.7%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고혈압 치료율이 전년 대비 4.2%p 상승하고 당뇨환자 치료율이 3%p 오르는 등 지역 건강 주요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통계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진행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필수적인 기초자료다. 이번 건강조사 결과, 연수구민 흡연율은 전년대비 1.7%p 감소한 12.7%로 전국 평균(17.7%)은 물론 인천 평균(18.3%)보다 5%p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신체활동 실천율은 2.2%p 상승한 24.0%로 나타났으며 걷기 실천율(54.3%)은 지난해 대비 0.7%p, 건강생활 실천율은 43.7%로 0.8%p 올랐다. 반면 비만율은 전년대비 2.5%p 감소한 28.3%를 나타냈으며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 등도 각각 4.4%와 2.3% 감소했다. 질병이환 분야에서는 ▲고혈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지석 의장은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지자체 의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지석 의장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참여 소감과 함께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인구 문제 해결이 더 이상 중앙정부의 몫만이 아닌 지방정부와 의회가 함께 나서야 할 핵심 과제이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정책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은 지난 24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제3회 의왕Youth Festa '오아시스(Oasis)' 행사가 4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체험 부스, 청소년 종합 예술제의 사물놀이 및 댄스 경연, 청소년의 날 기념식,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에는 의왕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표한 청소년들이 마련한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피크닉존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LED 퍼포먼스를 통해 내빈들과 함께 청소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비오, 이짜나언짜나, 정마필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의 날을 기념한 지역사회 기관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은 부스운영과 푸드트럭의 후원을 진행했다. 또, SK오앤에스는 음료 후원과 현장 플로깅을 함께했다. 김세은 의왕시청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5월부터 화성행궁 우화관 앞마당에서 ‘전통놀이 체험존’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가족 간 유대와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존은 별도의 사전 예약이나 비용 없이 화성행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놀이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흙바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유로운 신체 활동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유년 시절의 추억과 자녀와의 따뜻한 교감을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글로벌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놀이를 주요 콘텐츠로 구성해 한국의 전통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를 동시에 높이고 체험 대상의 폭을 더욱 확장했다. 현장에는 QR코드가 포함된 안내 배너가 설치되어 있어 수원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169호로, 모집지역은 경기도 22개 시·군(고양·광주·구리·김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수원·시흥·안산·안성·양주·양평·여주·오산·용인·의정부·이천·파주·평택·화성)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하여야 한다. 당초에 소득요건은 70% 이하였으나 이번 모집에서 완화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며 기본 계약기간은 2년으로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의 개방기간은 5월 30일∼6월 1일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6월 10~13일이다. 모집대상 주택 등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청약정보-분양/임대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시민 편의를 중심으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상위법령의 개정에 따른 정비(3건) ▲시민 편의를 위한 규제 개선(7건) ▲조례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 보완(13건) 등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실효성이 부족한 규정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례 개정안 가운데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정비하는 사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개발행위허가 대상(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 등) 확대 ▲자연녹지지역 내 일부 농업 관련 시설(농수산물 가공 및 처리시설 등) 건축 시 건폐율 완화 규정 신설 등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시민 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에 대한 계획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대부도 지역 등 표고가 높은 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기준이 기존 해발 40m 미만에서 50m 미만까지로 하향 조정되고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를 허가하는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대상 면적 기준을 기존 500~1000㎡ 이상에서 3000㎡ 이상(지목 임야 시 2000㎡)인 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5월엔 CGV로 오구오구’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앵콜 이벤트 ‘CGV로 오구 또 오구 2’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8일까지 영화를 관람하면 관람할수록 더 많은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e프리퀀시 이벤트를 선보인다. 1편 관람 시 2D 영화 3000원 할인 쿠폰 2매, 2편 관람 시 매점 콤보 3천원 할인 쿠폰과 VIP점수 500점, 3~5편 관람 시 각각 VIP점수 500점을 제공하며 6편 관람 시 VIP점수 1000점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는 영화로는 지난 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21일 개봉한 ‘릴로 & 스티치’를 비롯해 오는 30일 개봉 예정인 ‘소주전쟁’, ‘하이파이브’, 다음달 6일 개봉 예정인 ‘드래곤 길들이기’, '브링 허 백' 등이 있다. 이번 앵콜 이벤트는 지난 이벤트 참여 이력과 상관없이 새로운 ‘오구오구 스티커판’에 관람 기록을 적립해 참여 가능하다. SCREENX, 4DX, IMAX 등 다른 포맷으로 관람 시 각각 1회로 인정된다. ‘CGV로 오구 또 오구 2’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시민의 삶과 경험이 지식이 되는 살아있는 서재 '사람책 도서관'의 신규 활동가를 2025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책이 아닌 ‘사람’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대화로 풀어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사람책 활동가는 한 사람의 삶이 또 다른 이에게 영감과 통찰을 전하는 소중한 연결고리로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배움의 장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누구나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삶의 경험을 지닌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별한 자격이나 경력은 요구되지 않으며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느끼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년 '사람책 도서관'운영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열람 신청 기능을 신설하고 활동가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운영, 지속적 참여를 위한 보상체계 등 사람책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 기반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한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4일 세계 가정의 날(5월 15일)과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가족센터 주관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군포시의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했다. 가정의 달 기념 화합퍼포먼스(사물놀이, 세계의상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정책에 기여한 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한 좋은부모되기운동 선서를 통해 가정의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서 12개의 다양한 공연, 가족사랑 Zone, 세대이해 Zone, 문화이해 Zone으로 나눠진 28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족간의 유대를 쌓는 시간과 함께 다른 가족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간 교류의 장이 조성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동체로서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이며 이번 축제가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 되는 진정한 어울림의 장이 되기를 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과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온라인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온라인 콘텐츠로, 자전거 이용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2차시(약 13분)로 주요 내용은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 ▲자전거 사고 예방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강 방법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 접속해 ‘자전거 안전교육’을 검색한 후 해당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특히 시는 관내 학교에도 해당 교육과정을 안내했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이 자전거로 통학하기 전 이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어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디지털 기반의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수강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올해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유지를 유도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인턴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덜고 여성은 경력 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4대보험 가입 사업장 중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이다. 사업이 끝날 때까지 고용 조정에 따른 이직이 없고 임금 체불 사실이 없는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턴채용지원금과 고용유지장려금이 제공된다. 지원금 규모는 1인당 최대 460만 원이다.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매월 80만 원씩 최대 240만 원의 인턴채용지원금이 기업에 지급되며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에는 80만 원, 참여자에게는 60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는 8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귀농귀촌센터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초보 귀농·귀촌인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귀농귀촌 길잡이–행복멘토링데이’를 운영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귀농 준비 과정, 농촌 생활 정보, 귀농귀촌 관련 정책 안내 등이다. 귀농·귀촌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가 신청자 맞춤 1:1 상담을 제공한다. 6월 상담은 ▲5일 경기 북부(의정부 신한대학교) ▲10일 서울(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14일, 18일 경기 남부(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이후 일정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행복멘토링 1:1 오프라인 상담 외에도, 전화 문의와 경기도귀농귀촌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귀농·귀촌 구상부터 정착까지 전 단계에 대한 상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예비·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신명이 덕타일 주철 이형관의 제조공정 개선과 품질관리 강화에 나섰다. 신명은 최근 일부 공사 현장에서 자사 제품의 정품 각인이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정품 식별이 용이하도록 품질을 개선하고 출고 전 최종 점검 절차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신명은 제조사명, 인증번호, 제조일자 등 필수 표시 사항을 출고 전에 확인하는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했으며 필요시 인증서류를 공공기관 및 발주처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명 관계자는 "덕타일 주철 이형관은 부식 속도가 느리고 온도와 습도에 강해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논란은 각인 작업자의 미숙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제품의 품질과 인증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해 각인 공정을 강화하고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덕타일 주철관 시장에서의 신뢰 회복은 물론, 품질 중심의 경영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목민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도는 지난 3~4월 공모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서류와 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90명의 청소년을 확정했다. 청소년들은 중국 광둥성(33명), 중국 장쑤성(17명)과 상호 교류하며 항일 역사유적 탐방(40명)을 위해 중국 하얼빈․다롄을 방문할 계획이다. 중국 교류단은 4박 5일 일정으로 현지 수업 참관, 기업체 및 연구소 견학, 문화 교류 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황포군관학교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료 전시관 등에서 역사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광둥성 교류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장쑤성 교류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각각 추진된다. 항일 역사유적지 탐방은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역사 전문가와 함께 하얼빈, 다롄 등지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지, 동북열사기념관, 뤼순 형무소를 방문하며 우리 역사를 깊이 있게 배울 예정이다. 항공료,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모든 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체험관’이 오는 6월 5일 문을 연다. 그간 시흥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환경교육플랫폼 조성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흥에코센터 내에 탄소중립체험관을 개관했다. 공간과 콘텐츠를 개선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간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웰컴센터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훑어보는 공간으로 이곳을 거쳐 본격적인 전시를 관람하는 동선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인형극 등 유아의 환경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했고 야외에는 친환경 자동차와 자가발전을 체험하는 시설들을 배치했다. ▷탄소 중립의 이해부터 실천까지…5개 테마 콘텐츠 제공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시민 양성을 목표로, 교육, 체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흥시 탄소중립 현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전시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다채롭게 제공하며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