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 인천연구원, 한국주택학회 공동세미나가 지난 11일 인하대학교 하이테크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4월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취지인 다양한 혜택을 통한 통합정비로 노후계획도시를 미래 도시로 전환할 방법과 관련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둔 시점에서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주제발표를 진행한 인천연구원 민혁기 연구위원, 명지대 부동산학과 김준형 교수, 윤혁경 ANU 도시부문 사장은 인천의 사례를 중심으로 ▲노후계획도시 지역여건 고려 정비 마스터플랜․가이드라인 수립 ▲시정부차원의 심도 있는 특별법 고민 통한 사업 우선순위 정립 ▲인천 향후 미래도시 상을 고려한 노후 택지개발지구 도시관리계획 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방향과 공공역할에 대한 의제를 중심으로 이어진 토론에서는 진영환 前 중앙도시계획위원 외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토론에는 한국교통대 김용석 겸임교수, 경기연구원 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 서울중앙지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7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소송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75억원을 지원해 33만여 명의 법률업무를 도왔다. 특히, 신한은행은 작년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구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사기피해 관련 법률상담 5105명, 법률구조 1070건 등이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도 추진해 긴급 월세 및 보증금, 일시쉼터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법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이스피싱(전기통신 금융사기)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돕고자 ‘보이스피싱제로’ 사업을 통해 3년간 총 3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일 수원시 광교 신사옥에서 GH임대주택 입주민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간복지 환경개선 사업 제안 워크숍을 열었다. 공간복지 환경개선 사업제안은 GH임대주택 내 노후 및 저이용 공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로 새롭게 제공하기 위한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대상이 될 GH임대주택은 10년차 이상 3개 단지(2,333호), 10년차 미만 7개단지(9,103호)로, 시설물의 물리적 노후화는 심하지 않지만 입주 계층별 배려가 미흡한 계획 조정, 최신 트렌드 반영, 주민 불편사항 개선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시설계·건축·조경·실내디자인 분야 민간 전문가 8인을 공간매니저로 위촉하고, 디자인 업체는 단지별 현황 및 문제점을 조사하여 공간매니저의 진단을 통해 입주민 맞춤형 공간계획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그 동안 우리 사회는 주거의 질을 좌우하는 기준으로 주택 평수와 내부설계에 주목했으나 삶의 가치가 변화하고 도시공간 이용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내 집 밖 공간복지가 중요한 사회 가치로 인식되기 시작됐다”며 “이번 공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A17블록의 용지매각형 특별설계 공모에 대한 응모신청 접수 결과, ㈜한양 컨소시엄, 제일건설(주) 컨소시엄, 중흥토건(주)의 3개 건설사 컨소시엄이 참여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AA17블록은 대지면적 9만 892㎡으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95% 이하, 최고층수 25층 이하, 공급가능세대는 총 1574세대로 계획된 곳으로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훌륭한 입지를 자랑하는 공동주택용지이다. 지난 6월 26일 용지매각형 특별설계 공모 공고를 한 검단 AA17블록은 10일 응모신청 접수 결과에 따라 3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5일에 설계응모작품을 각각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해 10월 중에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부동산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량있고, 우량한 중견건설사가 주축이 된 3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한 것은 AA17블록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검단신도시의 발전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시장에서 인정한 결과가 증명된 것"이라며 "앞으로 좋은 작품 선정을 통해 인천시민을 위한 최고의 아파트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광교 신사옥에서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GH 공간복지 전략 포럼’ 을 개최했다. GH 공간복지 전략 포럼은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 이용의 활성화하고 다세대 주택 등 비아파트 지역의 공간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전략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공간복지 전략 포럼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김용창 교수를 비롯, 도시·건축·금융·교육·법령·지리·보건 등 기획부터 사업관리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GH 공간복지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자문 및 주요 아젠다를 발굴해 3기 신도시 등 신규 추진단지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위원들은 복지의 개념을 입주민들에게 혜택이 아닌 기회의 개념으로 접근하고 서울과 같은 고밀도 지역과는 차별화하는 경기도형 공간복지 개념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거점 마련, 사용자 중심, 디자인 혁신, 맞춤형 서비스, 운영체계 구축 등 GH 공간복지 추진 전략을 확정해 공간복지를 통한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GH 광교 사옥에서 시흥시와 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장들은 시흥대야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타당성검토 및 현안 이슈 공동대응, 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율 확보, 지역 주민 의견 반영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시흥대야역 일대는 국토교통부 도심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지정되었으며 △생활 SOC 확충 △교통환경 개선 △품질 높은 주택 공급 등 도심 개선을 위해 지구지정 제안을 추진 중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흥시의 균형적인 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GH는 현재 추진중인 공공재개발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더불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도내 원도심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단체 이용방식으로 운영하던 시흥아이꿈터의 공공형 실내놀이터 ‘놀이꿈터’를 오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인 이용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시적으로 단체(기관) 이용을 축소하고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확대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다. 놀이꿈터는 평일 1부~4부, 토요일은 1부~3부로 운영하고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시간은 ▲1부(10:00~12:00) ▲2부(13:00~15:00) ▲3부(15:30~17:30) ▲4부(18:00~20:00)이며 시간대별 최대 3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6세부터 13세이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하에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흥아이꿈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체(기관) 이용 재개는 8월 26일부터이며 시흥아이꿈터 유선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고객 지향적 관점으로 새롭게 만든 신상품 ‘언제든 적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언제든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 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4.2%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3.5%p를 더해 최고 연 7.7%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우대금리 연 3.5%p는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언제든 적금’을 창립 42주년 기념으로 출시하면서 창립기념일이 ‘7월 7일’인 것에 착안해 최고 이자율을 7.7%로 정했다. ‘언제든 적금’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선착순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특히 ‘언제든 적금’은 중도해지 부분에 있어 고객지향적으로 만들어졌다. ‘언제든 적금’은 12개월 적금임에도 불구하고 1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중도해지 하더라도 중도해지이자율이 아닌 가입일 당시 약정이자율로 이자율이 적용된다. 고객 입장에서는 이자율 적용에 있어 유리한 만큼 부담 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언제든 적금’ 출시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6일 갯골생태공원·배곧한울공원의 해수체험장과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이하 야외 물놀이 시설) 개장에 따른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야외 물놀이 시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다방면의 시각에서 도출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통해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와 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는 야외 물놀이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무실, 샤워실, 화장실 등 시설 관리상태 ▲물놀이 시설, 미끄럼방지 매트, 보행데크 등 시설 안전조치 ▲그 외 안전, 청결, 위생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정동선 사장은 “더위를 피해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오는 야외 물놀이 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즉각 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HU공사를 만들기 위한 ‘부패휴(HU)없’선포식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내·외부청렴도를 지속 개선하여 공사 전 임직원의 청렴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2024년 만족해 HU’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기관장과 전 임직원이 선포문을 낭독하고 청렴실천서약서 작성하며 투명한 조직 문화 확산에 의지를 다졌다. 선포문 주요 내용은 화성도시공사의 이니셜인 “HSUCO”를 활용하여 ▲Happy(행복한 회사 생활) ▲Start(지금 시작) ▲Uprightness(청렴한 삶) ▲Clean(청결한 마음) ▲Obtain(노력 끝에 얻다)으로, 전 임직원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부패를 근절하고 윤리적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공사 특성을 고려한 ‘부패행위차단 맞춤형 과제’를 추진하여 일상 속 관습처럼 행해지는 업무까지 청렴함을 유지하겠다”라며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꾸준히 신뢰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의 청렴한 업무 수행 의지를 내재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장물 철거공사 위탁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던 하남교산지구 주민생계조합과 소득창출사업 제공 등 주민생계지원 대책 협상을 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지장물 철거공사는 전문업체가 수행하는 대신 사업현장의 공가 증가로 인한 슬럼화 방지, 화재예방 등 현장관리 중심의 용역을 생계조합이 맡기로 하고 이날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공공주택특별법에 주민지원 조항이 신설된 이후 생계조합과 발주처 공공기관 간 소득지원과 관련한 첫 타결사례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생계조합은 하남교산지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이주촉진, 상호협의를 통한 실질적인 생계지원 대책 수립, 상호존중 기반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생계조합은 2022년 7월 신설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제21조의2(주민단체 소득창출사업 지원)를 근거로 지장물 철거공사 위탁을 요구했으나 GH는 시공자격 및 시공경험이 없는 생계조합에게 철거공사를 맡길 경우 건설 중대재해 발생, 사업 지연 등의 우려가 크다며 난색을 표한 바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은 관련 법 제정 이래 전국 최초의 상생업무협약으로 비슷한 갈등을 빚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운영하는 화성시 공영버스(이하 희망버스) 만족도 조사에서 8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희망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3주간 진행됐으며 총 75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희망버스의 쾌적성 및 청결성, 안정성, 공익성 등 총 10가지 항목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어린이날이나 뱃놀이 축제 등 특정 기간 운행된 테마버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인원이 작년 대비 6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였다. 특히 청년층의 참여율이 높아 20~30대의 교통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큰 것으로 보인다. 윤인기 HU공사 대중교통본부장은 “설문조사에서 이용객이 작성한 건의 사항 및 기타 의견, 설문조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희망버스 서비스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베이비부머 및 장애인 인턴 사원을 채용하는 ‘포용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해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입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베이비부머 인턴십’을 통해 23명을 채용한 바 있다. 올해 시행하는 ‘포용 인턴십’은 기존 베이비부머 모집분야와 더불어 장애인 모집분야를 추가했으며, 채용규모는 총 33명(베이비부머 29명, 장애인 4명)으로 지난해 23명에 비해 10명 확대했다. 지원신청서는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gh.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하고, 서류평가 및 대면면접을 거쳐 8월 중순 채용된다. 선발된 인턴들은 GH에서 약 8개월 동안 주거복지 상담, 도서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김시용 GH 사장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포용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라며 “올해도 ‘포용 인턴십’을 통해 취업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베이비부머와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7월부터 12월까지 능곡어울림센터와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능곡)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아동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때 이른 무더위와 계절의 변화에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능곡어울림센터 다목적 체육관 지원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헌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외에도 여름방학 기간,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사 직원의 재능기부(강습)를 통한 전문 생존 수영 및 여름철 안전 수영 교육을 실시하여 즐겁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 행복한 삶을 그려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과 ‘클린페이’ 도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페이컴즈가 공동개발한 ‘클린페이’는 건설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업체 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특수목적용 자금관리 시스템으로서 자금집행의 투명성을 높여 하도급 업체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는다. 이번 ‘클린페이’ 도입 관련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하도급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협력 업체들의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돕고 상생경영을 통한 ESG 경영활동을 강화할 계기를 갖게 됐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건설현장 임금체불 방지 등을 지원하는 ‘클린페이’ 시스템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 근로자 보호를 강화하는 등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대우건설과의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 중심으로 진행되던 ‘클린페이’의 영역이 민간기업으로까지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금융 솔루션 제공에도 최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3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서 ‘흥덕농장 여름날 도시농부 잔치’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텃밭 경작자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농작물을 수확하고 먹거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자 수확 체험, 난각칼슘(계란껍질 추출) 만들기, 허브소금 만들기, 다육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풍물놀이, 색소폰 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이날 수확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감자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이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작자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심화되고 있는 경쟁환경에 대응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주요 성과를 리뷰 한 후 ‘고객몰입의 끈을 고쳐 매고 고객의 실리(實利)를 높이자’는 내용을 주제로 하반기 전략 및 영업현장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날 경영전략회의를 오전에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영업현장의 리더인 커뮤니티장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워크숍을 진행함으로써 하반기 전략추진 방향이 영업현장에 빠르게 전파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정상혁 은행장은 가장 먼저 “본업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결국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이 되기 위함이다”며 “고객이 원하는 바를 찾아 정확하게 해결하고 남다른 솔루션을 제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발견한 고객의 니즈를 본부의 혁신활동들로 연결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자”며 “기존의 관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능정보부 김우람 매니저가 클라우드 관련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를 선도적으로 업무에 적용하여 국민수요에 신속 대응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 운영에 기여한 자를 발굴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김우람 매니저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을 이용한 NAC 도입(공공기관 최초) ▲2023년 행정안전부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모델 사업 선정 ▲행정업무 효율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 도입추진 등 공사 업무시스템 및 보안시스템에 민간 공공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보안성, 운영 안정성, 편리성, 운영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정동선 시흥도시공사장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민간 공공 클라우드를 활용한 혁신인프라 구현은 필수적인 사항이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행정업무·대국민 지능정보시스템에 민간 공공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시 일산시장에 위치한 고양 일산(일산시장)주차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고 8일 밝혔다. GH는 기존 프레임을 재사용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 하면서 외벽을 교체 했고 주차장 출입구를 확장해 자동차 진출입을 용이하게 했다. 주차장 1층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및 교통약자 전용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1층의 개방 화장실도 전면 리모델링했다. GH는 올 하반기에 주차장의 차량 경사로를 전면 교체해 소음을 줄이고 주차장 난간 주위 추락방지 시설을 보강 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7월부터 시흥시 관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위치정보 지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에 시흥시 공영주차포털를 통해 주차장의 목록과 위치, 유료 운영시간을 안내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영주차장 위치정보 지도서비스를 통해, 시흥시 유·무료 공영주차장(173개소, 2024년 7월 1일 기준)의 위치뿐만 아니라, 스마트 원클릭 미니화면으로 월정기권 및 바로패스 대상여부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일부 건물형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현황 제공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공영주차장 방문 전에 주차자리 빈 공간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쉽게 볼 수 있으며 주차장별로 관할 관제센터 대표번호를 안내하여 바로 연결이 가능토록 했다. 공사는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실시간 주차현황 제공을 위한 시스템 연계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새로운 지도서비스 도입을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에게 편리한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신규 과제를 발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