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서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안녕(Bye)의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실천각오를 밝힌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 정상혁 은행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통해 더 나은 환경, 건강한 지구를 위한 올바른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을 지목했다. 신한은행은 일상 업무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부터 임직원 ESG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해 플라스틱, 전기, 종이 등의 자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수산 중소기업 및 어촌계와 경기도 접경지역 군급식을 홍보한다. 국내 185개사, 200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박람회에 진흥원은 ▲푸른드리(고등어, 삼치, 오징어) ▲백미리 어촌계(바지락, 간장게장, 새우장) ▲제부리 어촌계(김부각) ▲마켓경기(농축수산 온라인 쇼핑몰) 등 수산물 가공업체를 포함해 4개소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푸른드리’는 경기도우수식품인증 G마크, HACCP, 수산물 품질인증 등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업체다. ‘백미리 어촌계’와 ‘제부리 어촌계’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어촌마을로 보증된 상품성과 지역 인지도가 높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반 관람객은 물론 대형 유통업체 및 온라인몰 바이어 상담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내수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흥원은 접경지역(고양, 김포, 파주, 양주, 연천, 포천 6개지역) 군부대에 납품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알리고 접경지역 우수 농산가공품을 도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지방개발공사 최초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도심주택 특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심주택 특약보증’은 공공기관(매입기관)과 신축 매입약정을 체결한 사업자가 사업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대출 원리금 상환을 지급 보증하는 상품으로 보증대상은 30세대 이상의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이며 보증한도는 최대 총사업비의 90% 이내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GH와 매입약정을 체결한 사업자는 GH를 통해 ‘도심주택 특약보증’을 신청하고 HUG는 GH의 매입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증심사 및 보증서를 발급한다. 이번 협약은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 확대를 위해 자금 마련이 어려운 민간사업자가 HUG 보증부대출을 이용해 사업비 조달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효율적인 신축 매입약정 방식을 확대해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활성화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수도권 내에 양질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신속히 제공해 경기도 내 저소득층 및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심주택 특약보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조건들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신한 커리어업’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6기까지 총 523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신한 커리어업’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가상회사 ‘SOL 컴퍼니’에서 매영업일에 8시간씩 6주간 근무하면서 실제 기업이 제공한 프로젝트 등을 현직자와 함께 수행하고 동시에 디자인, 마케팅, 취업컨설팅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집중 교육을 받는다. 또한 교육생이 수료 이후 회사에 취업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40시간의 온보딩 교육도 제공하고 수료 이후 100만원의 취업 지원금도 지급한다.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우수 교육생들에게는 최종 평가를 통해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도 제공한다. ‘신한 커리어업’ 5기 수료생 A씨는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과정에서 실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신한 커리어업에서 체득한 실무 경험과 노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2024년 하반기 수시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청년 체험형 인턴을 포함해 고객서비스, 운전, 자원관리, 전기·에너지설비 등 총 24명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고객서비스 1명 ▲운전 3명 ▲자원관리(지역인재, 고졸 전형) 2명 ▲전기·에너지설비(국가유공자 전형) 1명 ▲정원외 직원(운전) 2명 ▲정원외 직원(시설관리보조) 3명 ▲대체인력(안내 및 사무보조) 3명 ▲대체인력(시설관리보조) 1명 ▲청년 체험형 인턴(사무보조) 8명이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시 자격만 되면 누구든 필기 및 면접전형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직무중심 인사관리 기반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12~13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꿈쟁이’라는 이름의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AR 기기를 활용한 남해안 공룡화석지 탐험 교육, 경복궁 여행, 무형유산 3D 관람, VR을 활용한 공룡 복원 콘텐츠, 무동 VR영화 등 국가유산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와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덜미춤(꼭두각시 놀음)의 인형을 만들었다. GH는 201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지킴이 협약기관”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유산 보호와 어린이 대상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공간 개선 및 전승활동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사장과 상임감사를 중심으로 9일부터 약 3개월간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iH의 청렴 시책인 ‘청렴 감수성 제고’를 목표로 기관장 및 고위직의 청렴 메시지․반부패 의지를 직원들에게 적극 전파하는 이번 행사는 경영관리처를 시작으로 전 부서를 거쳐 진행 중이다. 특히 직급과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부서장, 중간관리자, MZ세대 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진행하며 사업 현장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시공사, 감리단 등 건설공사 관계자도 참여한다. 조동암 iH 사장은 “직접 발로 뛰는 소통 노력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형성해 청렴 감수성을 향상하고 인식을 강화해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로 삼겠다”며 청렴 실천의지를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12일 검단신도시 AA16블록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1535세대) 단지 내 상가’ 총 13개호 공급을 위한 공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가는 iH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022년 3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내년 1월 입주예정) 단지 내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지상1, 2층)로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전용면적 30㎡~64㎡ 총 13개 호실의 구성으로 다양한 업종 유치가 가능하며 공급 예정가격은 호실에 따라 최저 2억 1293만원에서 최대 9억 9403만원으로 전자입찰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신검단중앙역(인천지하철 1호선, 내년 개통 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지역 내에 인천지법 북부지원과 인천지검 북부지청 개청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상된다. 입찰은 오는 8월 19일에 시작되며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최고가 낙찰제로 진행된다. 낙찰자 계약체결은 8월 22~23일 2일간 진행 예정이며 분양대금 납부비율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이다.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 및 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분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분양 사무실로 문의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희망네바퀴(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업무가 오는 9월 1일부터 ‘경기도광역이동서비스’로 통합 운영된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4일부터 ‘광역 이동’은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에서, ‘관내 이동’은 공사 희망네바퀴에서 각각 업무를 분담해 시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는 2024년 9월 1일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도입을 통해 ‘광역 이동’과 ‘관내 이동’을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통합 운영 서비스는 경기교통공사와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며 시흥시는 3번째로 전면배차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와 희망네바퀴에 각각 나누어 접수, 배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배차지연, 대기시간 증가 등의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광역이동 서비스 통합 운영으로 이용고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공사는 통합 운영 서비스를 잘 정착시켜 모든 이용자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과 논현동에 10종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SOL트래블 라운지’를 오픈 했다고 12일 밝혔다. ‘SOL트래블 라운지’는 올해 출시된 해외여행 특화카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환전특화 무인자동화 채널이다.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라운지’에 시중은행 최초로 10종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새로운 외화 ATM을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고객들은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환전 한 후 수령지를 ‘SOL트래블 라운지’로 지정해 수령할 수 있다. 수령 가능한 외화는 주요 통화 4종(USD, JPY, EUR, CNY) 및 기타통화 6종(THB, PHP, VND, SGD, TWD, AUD)이다. ‘신한 SOL뱅크’ 앱에서 환전하는 경우 달러(USD),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환율 우대, 그 외 통화들은 최대 5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라운지’ 서울역점에 외화 ATM 2대 및 스마트키오스크 1대를 배치하고 논현동점에는 외화 ATM 2대 및 원화 ATM 4대를 배치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2일부터 15일까지 소비자와 함께 광복절을 기리는 ‘대한특급국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은 전체 회원에게 1만 4000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더하기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더하기 쿠폰은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소비자들의 혜택이 더욱 크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한 소비자 이벤트도 펼쳐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8일 일요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이미지에 ‘좋아요’ 혹은 댓글을 단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년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돕고 있다. 이번 이벤트 역시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SNS를 통한 도내 중소기업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250개를 선정하고 해당 기업 제품을 주제로 한 카드 뉴스를 제작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활성화로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13일 국내 최초 사회적채권 연계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를 발행하고 국내 최초로 10년 주기형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는 은행 등 금융기관이 보유한 우량자산(주택담보대출채권 등)을 유동화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주택금융공사의 지급보증을 더해 발행 금리는 낮추고 안정성을 높인 금융 상품이다. 이를 통해 은행은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할 수 있고 고객들은 금리 선택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금리 변동 리스크를 줄여 장기 자금 계획을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다. 이번 신한은행의 커버드본드 발행조건은 ▲금액 3천억원 ▲금리 국고채 10년물(9일 종가) + 0.18% ▲기간 10년 등 이며 높은 투자자 수요를 바탕으로 13일 발행한다. 커버드본드는 발행을 통한 조달비용 효과가 크지 않고 투자자 측면에서도 위험 가중치가 국채나 특수채 보다 높아 그 동안 많이 활성화 되지 못했던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급보증한 커버드본드는 위험가중치가 ‘0’으로 측정돼 투자자에게 매력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딥러닝 기반 감정분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감정을 식별하는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8일 밝혔다. ‘AI 감정분석 시스템’은 고객이 AI 음성봇과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감 지능으로 고객의 대화 또는 목소리 톤 및 강세, 사용하는 단어 등을 기반으로 고객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고객으로부터 불안한 음성 또는 단어가 감지된 경우 보이스피싱 및 사기 등 금융사고 상황을 의심하고 바로 고객상담센터 사기전담팀과 연결하는 대응으로 금융사고 예방 수준을 높였다. 또한 AI 음성봇과의 상담을 어려워하거나 불편해 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신속하게 고객상담센터 상담사를 연결해 문제해결을 돕는 등 고객의 상담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게 했다. 고객상담센터 상담사는 고객의 감정분석 결과를 전달받아 고객의 감정상태를 고려해 섬세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한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과 고객상담과정에 대한 대응력을 높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6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경제성과 공공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 및 지역소멸 대응, 경영효율화 등 국정과제 추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 등 지속적인 기관 혁신을 통해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유지하는 유의미한 경영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고용노동부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으며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재해경감우수기업 ▲반부패경영시스템 ▲인권경영시스템 ▲정보통신접근성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화성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2020년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래 올해 2차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추진,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촉진을 주도하여 공정거래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한 기업을 의미한다. 인증심사 결과 공사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운동에 참여한 것은 물론 올해 5월 갯골캠핑장을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로 신규 등록해 판매처 확대와 판매 품목 다양화를 통해 소비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공정무역 활동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공정무역 대중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광명학온지구 원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이전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GH는 사업지구 조성 후 재정착시까지 임시거주지 마련이 어려운 원주민들을 위해 25세대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생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주촉진 업무에 원주민을 채용해 공가 관리 및 범죄예방 활동 등 현장관리를 맡기기로 했다. GH측은 채용된 주민들은 이주 대상 가구들에 대한 사정을 잘 알고 소통이 원활하여 이주촉진업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명학온지구는 68만 4000㎡ 면적에 4317세대의 주택 등을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2022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아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중 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신규사업지구내 원주민들에게 고용지원, 임시주거지 공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생계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7일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내 지하 창고 및 1층 물류장에서 진흥원 및 유통센터 입주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피훈련은 유통센터 내 리튬배터리 내장기기(전기차, 지게차) 사용량 증가에 따라 최근 발생한 화성 리튬전지 공장화재와 같은 대형 재난을 예방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 정확한 대처 및 대피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막, 소방경보, 조명소등 등 실제 화재와 동일한 상황을 구현하여 대피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모의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유통센터 내 습식 숨수건과 질식소화포 위치 안내를 비롯해 전기차, 지게차 전용 질식소화포 사용법을 시연하는 특별교육도 추진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통센터 모든 입주직원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주기적으로 화재 발생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유통센터의 재난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정한 배달 문화 선도와 소비자·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공공플랫폼 활성화와 지역발전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 관계자 50여 명과 다회용기와 아동급식카드 등 연계사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공공플랫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 각 시군별 발전 및 홍보 방안 등을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현황과 함께 로고 개편 추진 계획,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한 스탬프 기능 도입 계획 등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외에도 향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커머스 기능 도입과 7월부터 진행 중인 기후환경 기회소득 연계를 설명하며 배달특급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독과점 횡포를 견제해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노동자가 상생하는 공정한 시장경제를 확립하고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 음식배달사업을 넘어 도민생활에 밀접히 연계된 복지, 기후환경, 노동, 지역서비스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의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판매자 지원방안에 발맞춰 피해판매자들에게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는 신한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티몬·위메프 가맹점(셀러)으로 정산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다.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티몬·위메프 2024년 5~7월 정산내역 자료가 필요하며 7월 중순 이전부터 원리금 연체가 있거나 폐업한 경우 등 사유가 있을 때는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를 입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의 정산지연 피해판매자 지원방안에 발맞춰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동일 유형 평가군(시⋅군) 50개 기관 중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공사 창립이래 최초 3년 연속 ‘가’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기관별로는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대응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기관, 구조개혁 등 혁신과제 이행으로 경영 체계·성과가 개선된 기관 등 20개 기관이 최상위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장현지구 B10BL 공공주택사업 성공적 추진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등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민간이양사업 2개 발굴 및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운영 효율화 방안 수립 ▲전문기관 검증 ESG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등 정부 혁신계획 이행과 ESG경영 선도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시설관리공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