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올해 12월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11일 전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7인승 이상의 승용차와 화물차 등에만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어 있었지만 오는 12월부터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소방용품 판매업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매 시 반드시 ‘자동차 겸용’표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인철 서장은 "차량화재는 연소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게 중요하다"며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민원인들에게 더 쉽고 더 빠르게 행정심판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공식 채널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를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하면 경기도교육청 행정심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행정심판에 대한 관심도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일반적 절차를 묻는 전화 문의가 늘고 있어 한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특히 학교폭력 관련 행정심판 청구서 작성예시를 제공하여 쉽고 편리하게 행정심판을 청구하도록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카카오톡 채널은 경기도교육청 법무행정서비스 홈페이지와 연계 구성했다. 채널을 통해 ▲행정심판이란 ▲행정심판 절차 ▲행정심판 접수 방법 ▲행정심판 청구서 작성예시(가해학생, 피해학생) ▲집행정지 신청 ▲심판참가허가신청 ▲국선대리인 선임 신청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은지 도교육청 행정법무담당관은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채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10일 서운면 소재 LS미래원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19명과 소방 차량 8대가 동원되었으며, 최근 숙박 시설 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례를 반영해 유사시설의 재발 방지와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량 수관 옥내전개 훈련 ▲화재진압 및 배연 전술 훈련 ▲공기안전매트 및 수직 사다리 전개 ▲특수차량(굴절) 전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조작능력 숙달 ▲인명구조 및 다수사상자 대응 등 다중 전술 훈련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철저한 훈련과 대비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직접 체험과 실감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직접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응급처치, 선박 안전,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6세 이상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이다. 실감 체험 행사에서는 VR 기기를 활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실험실 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다. 실감 체험은 초등 4학년 이상부터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월 14일부터 1월 23일까지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오전·오후 1일 2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16일부터 학생안전체험관 누리집 또는 교육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희망일 2일 전까지 예약 및 취소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안전체험관 누리집 또는 안전체험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교육을 통한 기후행동 동참을 선언하고 첫 단추인 학교 환경교육을 내실화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도교육청,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공동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도교육청은 국제포럼 특별세션에서 일상의 기후행동 실천에 대해 공동실천을 선언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경기 탄소중립교육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더 나아가 환경수업 자료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기반의 실천중심 탄소중립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2023년 환경교육법 개정에 따라 초․중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이 의무화되고 도교육청은 연간 2차시 이상 편성·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기존의 학교 환경교육 정책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재구성의 어려움 ▲(중학교) 교양교과군에 속하는 ‘환경교과’ 미편성교의 수업 전문성 부족 ▲환경수업 교육자료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교육청은 2022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수업 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7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관내 북한 배경학생과 학부모 30명이 참여한 ‘다 함께 꿈이룸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북한 배경 학생들의 진로 동기를 부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가족 간의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가족 상호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프레디저 카드를 이용한 진로 흥미검사 ▲가족 케익만들기 ▲인천 상상 플랫폼 모나리자 이머시브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활동으로 소원했던 자녀와의 관계가 개선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 배경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7일 전국 교육청 최초의 창업 선도학교인 ‘글로벌스타트업학교’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학교 관계자,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중·고 학생 77명은 기업가정신, 미래 기술 트렌드 교육, 창업가와의 만남 등 맞춤형 교육으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함양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성과 발표, 학생들의 IR 데모데이, 수료증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IR 데모데이에서 선보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에서 도전과 협업의 가치를 배우고 한계를 뛰어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무대를 향한 비전을 품게 하는 발판”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미래교육위원회 하반기 총회 및 3기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인천광역시의회, 시장, 군수, 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5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다. 미래교육위원회는 민간 협치를 통한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 의제 발굴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주민주도 교육 공론장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광주시민협치회 운영 사례를 통해 민관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라는 정책 방향을 위해 더 촘촘한 민관협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초등학교 부근 대각선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이 인도 경계석에 걸려 넘어지는 안전사고가 반복됨에 따라 관계 기관에 개선방안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署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이 등하굣길 중 대각선 횡단보도를 건너다 경계석에 걸려 넘어지는 안전사고가 반복해 발생하는 상황을 여러차례 목격했다. 이에 학교측에는 등하굣길 교여러 차례에 걸쳐 통안전 지도를 당부하고 자치단체에는 경계석을 제거하고 안전봉 설치를 요청했다. 이를 통해 자칫 2차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미 서장은 “앞으로도 문제해결적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 진학을 돕고자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6일~27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와 28일 가천대학교(성남) 예음홀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전형 특강 ▲1:1 대입진학 상담 ▲대학생 학습 지원(코칭 및 멘토링)을 운영한다. 28일 가천대에서 진행하는 대입전형 특강에는 ▲2025학년도 수능 분석 및 수능 대비 학습 전략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대표 강사가 설명한다. 26일∼28일 이뤄지는 1:1 대입진학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참여해 ▲학생부 분석을 통한 대입진학 상담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을 상담한다. 26일과 27일에 운영하는 대학생 학습 상담은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학생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습 습관 및 생활 방법 ▲대학 전공 및 대학 생활 안내 ▲대입 진학을 위한 자기주도성 확립 지원 상담 등을 조언한다. 대입전형 특강 참석 가능 인원은 선착순 550명으로 한정한다. 1:1 대입진학 상담은 사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1년을 돌아보며 운영 성과를 나누고 현장 안착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2024 4분기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권역별로 진행한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하 조사관)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5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조사관 제도 도입의 효과와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결과를 공유한다. 이어 ‘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문화’를 주제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또는 교감,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조사관들이 제도 도입 이후 학교 현장의 유의미한 변화와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조사관으로 활동하는 한 참석자는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갈등 조정과 관계 회복을 위한 조사관의 역할을 강조한다. 조사관이 사건 조사, 처리를 넘어 학생들의 신뢰 회복과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데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발표한다. 또한 현장 의견 수렴 결과 조사관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피·가해학생 학부모 대상 면담 및 민원응대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조사관들이 피·가해학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7일 국회가 민심의 명령을 끝까지 따르지 않으면서 앞으로 다가오는 국가의 운명이 안갯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됐다. 이날 오후 5시 국회에서는 김건희 특검법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고된 상황에서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집결했다. 여의도 집회로 인해 5호선 여의도역은 오후 5시 17분까지, 9호선 국회의사당역은 오후 6시 10분까지 무정차 통과를 하는 등 여의도 전역은 극심한 교통 정체를 겪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을 체포하라" 등 민심을 담은 외침이 여의도 하늘을 뒤엎었다. 이날 국회 앞에서 진행된 집회에 참여한 인원은 경찰 추산 약 15만명, 민주노총 등 주최 측 추산은 100만명이다. 국회에서 진행된 김건희 특검법 표결은 총 투표수 300표 중 찬성 198표, 반대 102표로 부결 소식이 전해지자 아쉬운 탄식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이어진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당론에 따라 대부분 회의장을 떠난 가운데 안철수·김예지·김상욱 의원만 참석, 총 195명이 투표해 정족수인 200명을 채우지 못해 결국 무산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6일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인 광명시 재활용품 선별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지난 11월경 광명시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와 관련해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선재적 대응을 위해 추진했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화재사례 공유 ▷관계자 소방시설 작동 방법 및 대피 방법 등 안전교육 적극 참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은 특성, 품명, 수량 등에 따라 설치 및 관리기준 등이 달라진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일 총사업비 약 129억원을 들여 개축한 인천동암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동암초는 연면적 2896m²에 지상 3층 규모로 학습과 쉼이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몽글마루 카페, 다이룸터 등 사용자 참여 설계로 만들어져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동암초가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5일 관내 중학교 수학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업무 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설계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문서를 활용한 확률 수업 사례와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우의 수 수업 사례가 소개되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가 인상 깊었고 동료 교사들과 수업 설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과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연수에서는 사안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및 보호자와의 소통·공감 질의 역량 강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업무 관련 우수사례 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 ▲학교폭력 사안의 회복적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피해·가해 학생 및 보호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대화법 ▲학교폭력 사안 관련 우수사례 공유 ▲사안 발생 시 학생 조사 및 보고서 작성 역량 강화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피·가해 학생과 보호자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공정한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담 조사관들은 “피해·가해 학생과 보호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공정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적인 방법으로 학교폭력 문제를 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학 입학박람회’를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천 진로 진학지원단 상담교사와의 1:1 컨설팅(사전 신청) △대학별 상담 부스 등이다. 1:1 컨설팅은 12월 9일 오후 6시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을 놓쳤더라도 당일 현장 결원이 발생하면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제공하는 상담 부스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및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6일로 예정된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 대응한다. 도교육청은 총파업이 예고된 이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지침(매뉴얼)을 수립했다. 지난달 26일 도내 모든 학교에 지침을 안내하고 28일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달 교육을 시행했다. 지침에는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학교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후, 특수교육 등 파급력이 큰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학교급식은 파업 참여율에 따라 50% 미만이면 기존 조리 인력을 활용해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소화하고, 50% 이상이면 빵이나 우유 같은 대체식 제공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해 결정하도록 했다. 또한 돌봄과 특수교육, 유아교육은 자체 인력을 활용하거나 파업 미참여 인원으로 통합 운영하는 등 파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4일 광명성애병원과 함께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 적응성 확보와 현장대응역량 등 실제 현장에서 곧바로 화재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됬다. 특히 이번 훈련 간 광명소방서 소방대원과 광명성애병원 직원들이 함께 훈련을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주요 훈련으로 △고가·굴절차를 활용한 창문 및 옥상 진입 △주요 진출입로 확인 및 각종 소방시설 파악 △병원시설 화재진압 전술방안 강구 등 진행됐다. 이종충 서장은 “병원시설에는 피난약자들이 많은 곳이라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 시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신순덕)은 관내 초등 3~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나도 도전해 볼까?’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노벨문학상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나도 작가가 돼볼까?’, ‘나도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 ‘영어로 말하는 나의 재능과 꿈’, ‘꿈을 이루는 나만의 슈퍼히어로 만들기’, ‘꿈이 없는 아이들에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12월 26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