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신규공무원의 직무와 정서 지원을 위해 ‘신규공무원 멘토단’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1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지역단위로 운영하는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전문가(멘토)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관계 이끌기 ▲세부 활동 계획 수립 ▲활동 계획 공유 및 환류(피드백) 등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신규공무원 대상 직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공무원 대상 표준프로그램과 전문가 활동(멘토링)까지 포함해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 연수는 이에 앞서 선제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연수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설계·운영하고 활용함으로써 신규공무원의 실무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규공무원이 교육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직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구순이 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장은 “2025년부터 확대되는 지역단위 신규공무원 대상 표준 교육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형식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소화 성능이 입증되지 않은 소화기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 표시가 있는 제품만 유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절차도 없이 소화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소화기들이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소화기 제조·수입업체,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미인증 소화기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단속에 나선다. 먼저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2025년 2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인철 서장은 “미인증 소화기 사용은 자칫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도 합격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적극적인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6일부터 27일까지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근무지 이탈, 점심시간 미준수 등 복무 실태 △무사안일, 책임회피 등 소극 행정 △보안 및 재난·사고 발생 대비 태세 △청렴 문화 정착 이행 실태 점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7일과 18일 2일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인천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소통’과 ‘성장’ 중심의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 활동 보호 소통 협의체를 기존 1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교 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한다. 교무 학사 업무 지원기동대, 초등 일일형 현장 체험학습지원, 1 수업 2교가 채용 업무 지원, 저 경력 교직원 맞춤형 업무 지원, 특수교육 교육 활동 지원 인력 채용 지원 등 교무 학사 업무까지 지원 업무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혹서기 학교 전기 요금 지원, 안전 체험관 방문 학교 단체버스 지원, 학교 성공 버스 51대로 확대 운영, 학교 운동부 지도자 대회 출전비 지원 확대 등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더불어 인천교육 전반의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며 “내년 한 해 더 많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자율선택급식이 2주년을 맞아 경기도교육청이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정책 내실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를 갖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를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전국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2년간의 성장을 증거 기반으로 평가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는 구체적으로 ▲2024년 자율선택급식 성과평가 ▲자율선택급식 유치원 적용 모델 연구 발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표준 지침(매뉴얼) 정책연구 발제 ▲학생, 학부모, 학교장, 영양교사,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논의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공모전과 ‘학생·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단’ 표창장 수여도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가족과 지자체,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선택급식의 내실화 방안과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다. 갈인석 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여론조사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와 기대를 받는 경기교육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2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16일 광명시 응급의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겨울철 응급의료체계 구축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보건소,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광명새움병원, 아이원병원, 광명기대찬병원 등 7개 기관 19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활성화 및 비상진료 체계 장기화에 따른 이송체계 점검 ▷재난상황 발생 대비 다수사상자 신속대응체계 구축 ▷겨울철 한랭질환 등 중증도분류 환자 응급의료이송체계 상호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의료기관 화재발생 대응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에 따른 조기 설치 안내도 당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응급의료협의체는 광명시 의료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존재로 이 자리를 빛내주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첨단1고등학교’ 설계안이 '2024년 IFEZ 경관어워드' 공공건축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IFEZ 경관어워드는 뛰어난 건축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첨단1고는 경관계획과의 정합성, 건축 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어워드는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위해 노력한 건축사와 건축주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미래 교육 공간을 학교 시설에 반영하여 창의적이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3일 ‘2024년 하반기 학교 시설 공사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급 학교 행정실장과 시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 교육시설 안전원 김동연 강사가 ‘학교 시설 공사 감독 방안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시설 공사 품질 확보, 안전의식 고취, 안전사고 예방, 학교 시설물 관리 운영 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특히 겨울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베스트 간부 및 도의원’ 선정 투표를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투표는 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및 북부청사) 내 마련된 별도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은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전문성·청렴성·리더십을 겸비한 공무원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베스트 도의원’ 선정이 추가되어 교육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의정 활동 역량을 가진 경기도의원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신영민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회장은 “베스트 간부 및 도의원 선정을 통해 탁월한 공직자와 도의원의 노고를 알리고 이들이 더욱 큰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한다”며 “많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12월중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공식 채널과 언론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공무원과 도의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4일 디지털 교육 정책의 방향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디지털 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지털 교육, 한 걸음 더’를 주제로 디지털 교육으로 더 나아가는 경기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교육 정책에 관심 있는 교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교수‧학습 방법의 디지털 전환으로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고 교육 내용의 디지털 전환으로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균형 있게 키우는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학계 전문가(한양대 교수 조병영,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은주), 현장 전문가(청계초 교사 김용우, 비룡중 수석교사 김종혜), 정책 담당(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김태석)이 디지털 교육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이어 2부에서는 현장 교원 50여 명이 디지털 교육 수업 실천 사례로 ▲하이러닝 활용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에듀테크 활용 교육 ▲디지털 시민역량 교육 ▲디지털 창의역량 교육 ▲인공지능(AI)‧정보교육을 주제로 초‧중등 학교급별 수업 실천 등을 공유했다. 또한 ▲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회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해 찬성 204표로 가결시켰다. 이날 오후 4시께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00명 중 300명 전원이 표결에 참여했다. 표결 결과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국민의힘 이탈표는 108석 가운데 12표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소추의결서를 전달받은 시점부터 즉시 직무가 정지되지만 대통령 신분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유지된다. 헌법재판소는 180일 이내에 선고를 해야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3번째 대통령이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다. 내란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했고 민주주의를 구했다"며 "내란 열 하루 만에 내란수괴를 탄핵시켰다.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탄핵은 끝이 아니고 이제 시작이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열고 무너진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첫날이다"라며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제거됐다. 그동안 무너졌던 경제를 빠른 시간 내에 회복시키는 데 온 국민의 힘을 함께 모아야 한다. 위대한 국민과 끝까지 함께 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인천창의융합교육 콘퍼런스에서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최재붕 교수가 'AI사피엔스 시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먼저 최 교수는 "2024년 12월 2일 기준 기업의 시가총액 1위는 4971조의 애플이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아람코, 메타(페이스북), 테슬라, 버크셔헤서웨이, TSMC가 1118조로 10위에 올랐다"며 "한국의 삼성은 373조, 현대차 45조, 기아차 38조로 세계적인 AI 관련 기업과는 거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존과 번영을 위한 인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AI 시대로 전환 중"이라며 "교통은 '2010년 '택시', 2024년 '우버', 2030년 '자율주행차'로 호텔은 2010년 '매리어트, 하이얏, 힐튼', 2024년 '에어비앤비', 2030년 '메타버스'로 금융은 2010년 'KB, 신한', 2024년 '카카오, 토스', 2030년 '코인, CBDC(디지털화폐)'로 변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AI의 학습효과로 챗GPT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0일 인천광역시의회 및 인천시청과 함께 지역 내 45개 공공기관 및 경제단체와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주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구매촉진 시책 수립 ▲공정 거래환경 조성 등이다. 협약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의회, 인천시청, 군·구청 등 공공기관과 경제단체, 소상공인단체, 건설협회 등 총 45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업체와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들이 인천에서 성장하고 취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디지털교육페스티벌’에서 2025년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를 공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2개 출판사가 참여해 AI 디지털교과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AI·디지털교육 우수 사례와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발맞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태블릿PC와 노트북을 보급하고 학교 인터넷 속도 증설 등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들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확대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튜터’를 운영하여 학습 지원에 나선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육 현장의 변화, 학생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지난 12일 관내 학부모을 대상으로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이인호 장학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부모의 역할과 학교와의 소통 방법, 학교폭력 관련 법률 및 절차 등을 안내했다. 참여 학부모는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과 대응 방법을 알게 되었고, 자녀의 디지털 콘텐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남부청사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인정심사를 신청, 11월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이후 12월 4일 최종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최초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고 10월에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이후 추가로 이뤄낸 성과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중대 재해를 비롯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진행한다. 주요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해당 기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도교육청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 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관내 학원, 교습소, 개인 과외교습 운영자를 위한 맞춤형 안내서와 분류 파일을 12월부터 배포한다. 안내서에는 등록 및 변경 신청 방법부터 법정 의무교육 안내, 지도·점검 항, 위반 사항 처분 내용까지 운영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들을 담았다. 특히 학원 관계 법령 서식을 함께 제공해 실제 운영에 필요한 서류들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처음 제작된 안내서는 학원법 준수와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며 특히, 신규 설립·운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내서 및 분류 파일이 학원·교습소 설립·운영자와 개인과외교습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적법하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개 교직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과 교직단체는 11월 22일과 12월 2일 두 차례의 회의에서 진상조사위원회와 조사단의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고 이후 교육감 간담회 등을 거쳐 합의에 도달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12명으로 구성되며, 교직단체 5명, 유족 측 2명, 교육청 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교육청과 교직단체 대표위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진상조사단은 위원회에서 추천한 외부 인사 3명과 감사관실 직원으로 구성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인사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라며 빠른 시일내에 학교가 개선되고 치유되길 바란다”며 “진상조사로 특수교사 사망사건에 대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상조사위원회는 진상조사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조언 및 견제와 감시 등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62명이 참여한 ‘2024년 이. 맘. 때! 학교 폭력 예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제, 우리 모두 맘을 모을 때!’의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협력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드로잉 콘서트 ▷학교 폭력 예방 웹드라마 및 영상 공모전 시상식 ▷학교문화 책임 규약 우수 실천 학교 현판 전달식 ▷학교 폭력 예방 영상 상영회 ▷ 학교폭력 예방 VR 체험 등 15개의 체험부스 운영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 만남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어울림 나눔 학교 운영 사례 공유회 ▷생활교육자문단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폭력 관련 학생들의 회복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폭력 및 딥페이크를 포함한 허위 영상물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신속한 사안 처리 및 예방 교육을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인천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시국선언 학생 대상 사이버폭력 사안에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 배정 등 엄정한 조사와 함께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한 Wee센터 연계 지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SNS 게시물 삭제 요청 등의 조치를 했다. 또한 사이버폭력 재발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경찰과 협력해 학생 대상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공동체 대상 사이버폭력 및 허위 영상물 범죄 예방 가정통신문과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 보호와 가해 학생 재발 방지를 위해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