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이용하는 관내 학교 모든 정수기 3104대에 대해 위생 수질검사를 지원한다. 수질검사는 유치원은 연 2회, 학교는 연 4회 매년 실시되며 점검 항목은 환경부 기준에 따라 총 대장균 검출 여부와 탁도 기준치 초과 여부다. 수질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는 즉시 사용이 중단되고 소독, 필터 교체 후 재검사를 실시하며 재검사에도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해당 정수기는 철거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일부 사립유치원만 진행했던 정수기 수질검사가 올해부터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해 유치원의 업무와 경제적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정수기 수질검사를 모든 사립유치원까지 확대 지원하여,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청년 공무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주거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청년 공무원의 관사 확보를 위해 2025년도 본예산으로 420억여 원을 편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평소 “청년 공무원이 주거 걱정을 하지 않고 근무할 수 있도록 빠른 속도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청년 공무원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우선 2024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지 장기 임차관사를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24년 하반기 김포 외 2개 지역에서 임차관사를 시범 실시했고 2025년에는 파주 외 5개 지역에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계획을 검토해 관사 입주 대기자 문제를 해소하고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주거지 외 지역(3급지)에서 근무하는 청년 공무원의 관사 수요를 파악해 해당 지역의 관사 확보를 우선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지역별 관사 확보 예정 현황은 ▲신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구교육청이 IB교육과 관련해 비공개 결정을 두고 공직자와 교육계는 끝까지 공개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어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이 대구교육청에 IBO와 맺은 협약과 관련에 비공개(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025년 1월 16일자 '대구교육청이 ‘IBO에 지급한 47억 여원 혈세’ 비공개... '부당거래' 의심') 처리하자 그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질의를 했다. 대구교육청은 처음에는 이메일로 요청했지만, 답변을 할 수 없다며 다시 정보공개 청구를 요청해 진행했지만 돌아온 내용은 알맹이가 없는 빈 껍데기였다. 27일 경인미래신문은 대구교육청이 또다시 비공개 결정을 통보하자 교육계와 공직자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본보는 지난 7일 대구교육청에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제1항 제5호 감사·감독·검사·시험·규제·입찰계약·기술개발·인사관리에 관한 사항이나 의사결정 과정 또는 내부검토 과정에 있는 사항 등으로서 공개될 경우 업무의 공정한 수행이나 연구·개발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한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정보에 어디에 해당하는지 ▶귀청이 주장하는 비공개 사유로 이를 공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은 신학기를 앞둔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학교 10곳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재료 소비기한 및 보관 방법 준수, 조리 종사자 위생 관리, 급식 시설 청결,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등 학교 급식 전반의 위생 상태를 집중 확인했다.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과 식재료 보관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꾸준한 점검과 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신규 채용된 늘봄행정실무사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들의 정책 이해도 향상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늘봄학교의 이해 ▲늘봄학교 안전관리방안 ▲늘봄학교 운영 실무 강의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확대된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교당 1명씩 늘봄행정실무사 265명을 배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양질의 늘봄학교를 위한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형 늘봄학교는 원도심과 신도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체계로, 원도심은 프로그램 지원, 신도시는 공간 개선에 중점을 둔다. 이들 기관은 3월부터 관내 30교 41개 학급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학 및 기관의 전문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 도착해 경기미래교육 알리기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임 교육감 일행은 공항 도착 직후 하버드대 및 매사추세츠공대(MIT) 한인학생회와의 간담회를 위해 하버드대학교 리먼 홀(Lehman Hall)로 이동한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소개하고 한미 초·중등 교육 및 대학입시와 관련한 의견을 다양하게 나눌 예정이다. 이어 26일(현지시간) 오후에는 페르난도 레이머스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교수와 간담회를 갖는다. 레이머스 교수는 지난해 12월 경기도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참석해 경기교육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에 깊은 인상을 받고 하버드대학교에 임 교육감을 초청해 특강을 요청했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 이후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 하버드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주제는 ‘한국의(경기도) 교육개혁: 학생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의 역할’이다. 임 교육감은 학교-경기공유학교-경기온라인학교의 경기 공교육 플랫폼, 경기미래교육 추진 방향,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필요성 등을 소개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지난 24일 2025 상반기 유·초·중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상반기 남부교육지원청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 간 소통을 강화해 학교 교육력 향상과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신임 교(원)장 및 교(원)감 소개 ▲부서별 주요 업무 안내 ▲특수교육 및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방향 ▲학교 안전 및 교육 활동 보호 연수 ▲지구별 자율 장학 협의회 운영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관계자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학교가 학생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제3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3기 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10명과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되어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의견제시 요청 등 적극 행정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 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제3기 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과 학교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잘 반영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18일까지 화성 특례시 출범 축하 기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작품 연합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미술 작품들을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우정청소년문화의집,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순회 연합 전시했다. 작품 전시 주제는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화성특례시 ▲화성인이 꼭 가봐야 하는 화성 명소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화성특례시 주제로 각 기관에서 연합 전시하고 지역 내 시민,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화성특례시 출범을 응원했다. 전시회 참가 청소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합니다. 그리고 친구들 작품들과 함께 전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윤창주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전시회는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였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계약 분야 업무개선안’을 새롭게 마련해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부실·불성실 업체의 반복 계약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수의계약 체결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개선안 내용은 구체적으로 ▲수의계약 배제 효력 범위 확대 ▲발주처별 연간 동일 업체 수의계약 횟수 제한 규정 마련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기준 개선 ▲반복 부실 행위 부정당업자 가중처벌 ▲지정정보처리장치(G2B, S2B) ‘견적 요청’ 기능 적극 활용 ▲계약 사후평가 등록 및 평가내용 공유 등을 포함해 마련했다. 아울러 계약 체결 시 필요한 10종의 ‘계약이행통합서약서’를 학교장터(S2B) 시스템에 반영해 자동 출력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담당자가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계약 분야 업무개선안’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산하기관에 안내했다. 새 학기를 앞두고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1개월가량 유예를 둔 것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계약담당자가 개선된 제도를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2025년 상반기 중 각종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학교 및 유치원 9곳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 시설과 기구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식재료 보관 관리를 철저히 지도하여 개학 후 안전한 급식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영국, 프랑스 탐색대에 참가한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8박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은 3D 모형, 홈페이지, 진로 다이어리, 유튜브 채널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며 창의력과 열정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영국 웨스트 런던 칼리지, 옥스퍼드 대학교, 프랑스 모드아트 국제패션아카데미, 에콜 뒤카스 파리 캠퍼스 등을 방문해 유럽의 우수 직업 교육 시스템과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 해결하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소방서장 이종충)는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세대점검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점검방법을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층 이상인 주택 포함)은 2022년 12월 1일 개정된 소방시설법 제22조 제1항에 따라 세대점검 완료기간인 2024년 12월까지 전체 세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야 한다. 세대점검 방법은 점검업체가 방문해 점검하거나 입주민 스스로 점검을 해야한다. 점검주기는 2년 단위로 전체 세대가 점검을 해야하나 점검의무에 대한 입주민의 참여 인식은 아직도 미비한 실정이다. 광명소방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입주민 자율안전관리의식 향상을 위해 점검방법과 점검표, 각종 소방안전정보가 포함된 QR코드를 생성해 배포 중에 있다.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점검 동영상을 시청 후 외관점검표에 소화기, 스프링클러, 가스누설경보기 등을 점검 후 관리사무소에 점검표 파일이나 출력물을 제출하면 된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세대점검이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우리집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세대점검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로 문의해 주기 바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오는 2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의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은 교장, 교감, 교사, 변호사 등 14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학교를 방문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안내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 안내 ▲사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사례와 대응 방안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이해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강의 표준안 시연 등 교육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 25교, 초등학교 378교, 중학교 119교, 고등학교 51교, 특수학교 7교를 찾아가 교직원 1만 4062명, 학생 및 보호자 3만 7043명에게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교육활동 보호 인식을 높여왔다. 오는 3월부터는 희망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초저학년용, 초고학년용, 중·고등학년용, 교직원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0일 인천정각초등학교를 방문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한 초등학교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한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조치 마련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는 △2025학년도 늘봄과정 준비 상황 △늘봄 참여 학생 이동 동선 △귀가 방법 및 인계 장소 △ 출결 관리시스템, 비상벨 등 안전 장비 보유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내 안전관리 체계를 위해 교육청이 지속해서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로 만들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피성주)가 24일부터 28일까지 초·중등 학생 ‘2025년 봄학기 학생 온라인 강좌’ 수강 대상자 12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3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정보기술(IT)분야 및 취미분야 등 기존에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와 설문조사를 통한 요구를 반영해 총 50강좌를 마련했다. 주요 강좌는 정보기술(IT)분야인 ▲마인크래프트 코딩 ▲로블록스 게임코딩 ▲엔트리 코딩 ▲메타버스 제페토 등이 수준별로 진행된다. 취미분야로 ▲색연필 드로잉 ▲손그림 일러스트 ▲토탈공예 등 강좌도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 및 수강 신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성주 관장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학생들의 흥미와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임용렬 교육장)은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서부경찰서와 학교폭력 예방 및 도박 예방 교육자료를 공동 개발하고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인천광역시의 특성을 반영한 항공·해양 특성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8개의 안전 체험 존을 마련해 재난 대처 능력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 곳으로 체험관 내 영상 존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도박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년 3월 1일 개교하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1, 2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학교생활 안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글로벌 학습 환경을 기반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교육 등 특색 있는 교육 활동으로 세계시민 양성에 힘쓰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 학교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선택 과목 수업 안내 및 수강 신청 △통학 버스 안내 △학교생활 안내 △교과서 배부 △마음 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학습 및 생활에 필요한 예비 지식을, 2학년 학생들은 학교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새로운 모델 학교인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공지능의 책임감 있고 올바른 사용을 위한 학생 윤리교육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중학교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윤리교육 과목을 개설하고 교과서와 지도서를 개발해 보급한다.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 생활’은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으로 인공지능을 현재와 미래의 삶 속에서 올바르게 활용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윤리적 쟁점을 학습하고 바른 판단력을 함양하게 된다. 교과서는 인공지능과 일상생활, 사회, 과학, 미래 4개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과 우리 생활’단원은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인공지능의 양면성 ▲인공지능과의 건강한 소통 구성되며, 인공지능으로 변화된 일상 속 윤리적 고민을 인식한다. ‘인공지능과 사회 생활’은 ▲인권을 존중하는 인공지능 사용 ▲사회적 갈등 해결에 인공지능 활용 ▲미디어와 인공지능의 관계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술로 공정하고 포용적인 가치를 학습한다. ‘인공지능과 과학 생활’은 ▲재난·재해에 대처 인공지능 기술 ▲의료 인공지능 프로그램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안전한 생활 등 과학 분야에서의 활용 방법을 이해한다. ‘인공지능과 미래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