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중소기업 빈일자리 직업훈련’ 사업의 운영기관을 오는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인천시는 지난 1월 재외동포청의 ‘2025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사업은 운영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및 재외동포 대상의 구인·구직 수요조사 ▲참여기업 및 훈련생 모집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 지원 등의 단계로 진행될 예정으로 2개 과정 30명 내외 규모로 직업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도울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인천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빈일자리 수와 외국인근로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재외동포(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자도 2020년과 비교해 145% 증가했으며 이들 중 95.8%는 계속 체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시는 지역 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희망하는 재외동포를 연결해 맞춤형 직업훈련과 일자리 매칭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1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보탬이(e) 시스템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집행 시 유의 사항과 보탬이(e)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보탬이(e) 지원활동가로 활동 중인 김효정 강사를 초빙해 ▲보탬이(e) 시스템 집행등록 및 집행 요청 ▲인건비 집행 관리 ▲집행 이체 관리 ▲전자세금계산서 관리 등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집행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사는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보탬이(e) 시스템 집행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실무교육과 각 동 간사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보조금 사업이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폐수배출량이 확대되는 봄철을 맞아 세차장 등 주요 폐수 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관내 세차업 등의 폐수 배출업소 33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여 위반업소 3곳을 적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수 무단 방류 및 적정 관리 여부, 배출시설 운영 상황 기록 보존 및 허위 기록 여부 등이다. 이중 20곳 사업장에 대해서는 최종배출구에서 방류수를 채수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 여부를 확인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구는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 3곳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환경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9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의 초청으로 도시계획학과 학생들이 추진 중인 ‘더 하이츠(The Heights)’ 부지 개발 관련 중간 프로젝트 발표에 참석해 실무 중심의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날 프로젝트 발표에는 연수구 총무과 대외협력팀, 공원녹지과 공원기획팀 및 공원조성팀, 박민협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관했다. 연수구 공원녹지과는 실무적인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계획학과 학생들의 공원 설계안에 대해 한국 전통 정원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실제 시공에 따른 고려할 점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실무 기관의 전문성이 가미되며 더욱 풍성한 아이디어들이 도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 간 체결된 우호협력 의향서에 따라 추진되는 국제협력의 하나로, 코튼우드 하이츠시 중심부에 개발 예정인 ‘더 하이츠’ 부지에 약 10에이커 규모의 한국 전통 요소가 깃든 자매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추진 중인 자매공원은 올해 5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에서 제출되는 최종 설계안을 바탕으로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에 따르면 4월 9일부터 25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지원 대상과 규모는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 약 13개사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2023~2024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기술개발, 디자인,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등 6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 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특허, 디자인, 상표)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적·경영적 시행착오를 해결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의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30일까지 구 명칭변경 주민의견수렴 기간을 연장하고 온라인 설문조사 창구도 추가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의견수렴은 행정체제 개편 후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 주민은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의견제출은 오는 14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당초 구는 1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듣고자 했다. 다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6월 대통령 선거 이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없어 주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창구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보다 많은 구민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서구청 홈페이지·관내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올해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지역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원인 문학산 일대를 직접 걸으며 배우는 현장 중심의 교육 콘텐츠이다. 올해는 4월에 4회, 10월에 6회,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초등학생과 교원 7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학생들은 문학산을 등산하며 산 일대에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설화를 듣고, 문학산에 있는 여러 문화유산을 답사할 예정이다. 또한 문학산 정상부에 있는 ‘문학산 역사관’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전통 놀이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해설과 등산 인솔은 ‘문학산 역사관 해설사’들이 맡으며 이들은 문학산 역사관에서 전시 해설과 향토사 자료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 자원봉사자들로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경찰서, 사리울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사리울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봄철 개학 시즌을 맞아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을 당부하기 위해 남동구 공무원,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등굣길 초등학생에게는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을 적극 안내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교통안전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안전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 정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연수구의 변화와 발전을 주민의 시선으로 조명하는 특집 영상 ‘내 ○○, 연수는?’을 제작한다. 이번 특집 영상은 지난 30년간 연수구와 함께해 온 주민들의 생생한 경험과 기억을 담아,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주민 개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연수구의 성장 과정을 되짚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 ○○, 연수는?’은 연수구에서 성장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1995년생 연수구 출생자, 30년 이상 연수구에 거주한 주민, 연수구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공무원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청소년과 신혼부부 등이 참여해 각자의 시각에서 연수구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이번 특집 영상은 단순한 지역 다큐멘터리가 아닌, 연수구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공동 성장 이야기’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개청과 함께 성장한 1995년생들이 바라보는 연수구, 오랜 세월 이곳에서 삶을 이어온 주민들의 변화 체감 그리고 개청 구성원으로 활약했던 공무원들의 행정적 시각이 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년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인천지역 관광지 2곳이 신규 선정되면서 인천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총 8곳의 우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형 관광으로 인천시는 지난 2021년 10개소 육성을 시작으로 현재 총 25개의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01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웰니스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인천의 우수 웰니스관광지는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차덕분’과 강화도의 ‘약석원’이다. ‘차덕분’은 찻(茶)자리 문화를 기반으로 한 웰빙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다도와 현대적 웰니스 콘텐츠가 조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약석원’은 강화도 특산품인 사자발약쑥과 한방 철학을 접목한 좌훈, 찜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신 치유와 면역력 증진에 기여하는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이로써 인천은 기존에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왕산마리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역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물류산업 지게차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취업연계형 지게차인력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협력해 지게차 인력의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대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1기 5.8.~ 6.4.(20일), ▲2기 6.9.~7.4.(20일)로 나눠 운영하며 기수당 15명씩 기수별 20일 운영한다. 1기 모집은 이달 25일까지, 2기는 5월 30일까지로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한 55세 이하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취업연계형 지게차인력 양성 과정은 21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쿠팡물류센터에 취업을 희망하는 16명 전원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한국직업능력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일부터 ‘인천광역시 지도포털’을 통해 인천 8개 구와 강화·옹진 남단 지역의 최신 고품질 항공사진을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항공사진은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촬영된 자료로, 시민들은 지도포털을 통해 최신 항공사진과 함께 부동산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토지 이용 현황이나 건축물 실태 등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관련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1985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구축해 국·공유지 재산 관리, 지형·지물의 변동 관리 등 다양한 공공업무에 활용해 왔다. 또한 행정구역 정보, 실거래가 조회, 부동산 가격지도 등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토지리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시민들은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소송, 재개발 입주권 및 분양권 확인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항공사진을 공적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국토정보플랫폼의 ‘항공사진 받기’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이하 센터)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19세~39세)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플러스 임팩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플러스 임팩트’는 청년세대의 시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재발견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실천함으로써 새로운 자원봉사 문화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사업 안내 ▲위촉장 수여 ▲연간 운영 계획을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함께 논의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봉사단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팀 단합 프로그램도 운영돼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형성됐다. 참여한 청년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인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아시아드 주경기장 북측광장에서 말라리아 퇴치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구보건소 방역반을 주축으로 동 방역반 및 민간위탁방역반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반 대표들은 ‘감염병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참석자 전원에는 방역 안전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다목적 방제차, 분무·연무·연막기, 드론 등 방역 장비 활용 방법 안내와 함께 ‘말라이아 바로 알기’ 홍보 부스 활동도 이어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구는 신도시·구도심 지역, 농촌지역 등 복합적인 지역 특성을 갖고 있다”라며 “권역별로 특성에 맞는 방역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송도동 32-2번지 송도 아트포레 일원(2280㎡)과 청학동 560-5번지(1136㎡)에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에 임시주차장이 조성된 두 곳은 회전교차로 도로의 불법주정차와 인근 아파트 재개발로 인한 심각한 주차난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구는 송도 아프포레 일원에 118면, 청학동 560-5번지 2곳에 36면 총 15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준공으로 인근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제1회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를 통해 10개 노선의 조정안을 확정하고이를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신규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노선 조정은 4월 4일 열린 버스정책위원회(노선조정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위원회는 시민단체, 시의원,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광역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선 조정 및 체계 합리화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2024년도에는 해당 위원회를 통해 영종, 송도, 검단신도시 내 노선 신설을 포함한 총 54건의 노선 조정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개편으로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영종과 청라 등의 내륙연계가 강화되어 BRT 및 주요 도시철도와의 환승 용이(가칭 281번, 가칭 282번) ▲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 지역의 노선 확충(가칭 991번, 가칭 6601번, 가칭 8801번, 가칭 9902번) ▲버스 이용 접근선 개선 및 민원 해소(558번, 592번, 14번, 19번) 등을 통해 버스 운행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제1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한 결과, 8개 군·구에서 총 14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장이 지정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앞서 3월 7일 개최된 사전 기업설명회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인천시는 3월 12일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해 공공 및 민간 구매 확대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 기술개발 간접사업비 자금 확보, 사회공헌 실천 등의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의 ‘자생력 강화’ 기조에 맞춰 다양한 간접 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및 판로 지원, 전문교육 및 경영·노무 컨설팅, 금융지원 이차보전 및 인증 전환 지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3월 한 달간 가좌 하수처리구역 내 151개 도금 폐수 배출사업장에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폐수배출 허용기준 초과, 수질 변경신고 미이행, 자가측정 미이행 등 총 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수질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 명령(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사법 조치가 필요한 업체에는 구가 직접 수사한 결과를 검찰에 송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최근 가좌하수처리장에 유입되는 총질소의 농도가, 설계 유입 수질보다 높게 측정되고 있다”라며 “특별점검과 함께 야간, 새벽 등 불시 환경순찰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11년 만에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며 'KBS 전국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연수구 해돋이공원에서 진행되며 우천시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연수구민 대상으로 선착순 300팀을 신청받아 5월 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예심을 치러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연수구민과 연수구 소재 직장인·학생으로 오는 14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구 문화관광과, 연수구 제2청사(송도행정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5월 3일 본선 녹화 당일은 남희석 MC의 진행으로 가수 김성환, 박현빈, 손태진, 박혜신, 신수아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연수구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연수구 편’이 구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탐방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구청의 역할과 공무원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활동은 홍보 동영상 시청, 질의응답 시간, 종합민원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공공기관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구청의 다양한 역할과 공무원분들의 노력을 알게 되어 의미 있었고 특히, 종합민원실 견학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행정 업무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남동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