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지난 24일 한국 ESG기준원(KCSG)이 발표한 ‘2024년 KCSG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통합 A등급(우수)을 받아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관련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평가해 ESG 평가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CGV는 E와 G 부문 모두 지난해 대비 1단계 상승해 각각 A+등급과 A등급을 획득했다. S 부문에서는 전년과 동일한 A+등급을 유지하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CGV는 전년도 취득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올해도 유지하고 있다. CGV는 지난해 12월 폐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E-waste Zero, 전자제품 자원순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자원 순환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극장에서 폐기되는 영상 송출기기, 사무용 전자기기 등의 전자제품 약 6톤(ton, 9월말 현황)을 E-순환거버넌스로 기부해 폐기되는 전기 전자제품이 재활용되도록 힘쓰고 있다. 조정은 CJ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는 U-12가 2024 12차 키파컵 단양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FC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청북도 단양군 일대에서 열린 2024 12차 키파컵 단양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결승에서 고려FC에 0-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성FC U-12는 예선 1경기에서 대구유니온FC에 2-2 무승부를 거둔 후, 2경기에서 고양 JSJ FC에 9-2 승리를 거뒀다. 8강에선 공주FC를 3-0으로 제압하고 4강에서 성남J FC를 5대 3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고려FC에 0-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화성FC U-12는 5학년부(4학년과 5학년) 6학년부 2개 팀이 참가했다. 현지 전지훈련을 병행하며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발전 단계에 맞춰 세세하게 훈련하고 대회 참가를 통해 실전 감각 경험을 쌓기 위해 출전했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 앞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정서적으로 기술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재인 U-12 감독은 “창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옴니버스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를 오는 30일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와이 연가’는 121년 전 미지의 섬 하와이로 떠났던 한인들의 삶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담은 히스토리 뮤직 필름이다. '그들의 발자취', '할머니의 놋그릇', '칼라우파파의 눈물' 등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영화에서는 이민 선조의 삶과 사랑을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사진과 영상 아카이브 자료들을 엮어 전한다. 하와이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눈부신 자연 풍광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성악가 조수미, 하와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이그나스 장, 하와이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케올라 비머(Keola Beamer)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이 감동을 더한다. 더 많은 관객과 영화의 의미를 나누기 위한 시사회도 진행된다. 영화를 연출한 이진영 감독과 함께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함께하는 GV를 서울지역 극장에서 진행한다.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은 역사 자문으로 참여해 영화에서 다뤄진 하와이 이민과 관련한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대회 3일차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도는 금 83개, 은74개, 동 56개로 213개의 메달을 획득해 총9만 9610.80점을 획득했다. 이어서 서울이 8만 8179.42점, 경남 6만 2445.28점, 충북 5만 6008.24점을 기록하고 있다. 대회 3일차 수영에서 박성수 선수가 4관왕을 달성하는 등 역도에서 강성일, 김서임, 김종훈, 박광열, 정연실, 천민기 선수가 3관왕, 역도 공기회, 볼링 김은효, 사이클 김정빈·윤중헌, 육상트랙 박병규, 카누 온윤호, 육상필드 이유정, 수영 이주영·조기성·채예지, 당구 주성연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4일차 경기도 선수단은 게이트볼(여자), 배구(남자), 배구(여자), 보치아, 유도, 태권도, 축구, 테니스, 농구, 역도 경기에 출전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주관하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을 활성화하고 국민 문화활동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상영작을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컬처 위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컬처 데이)’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일반 2D 영화를 7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침체된 영화 산업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원, 제작사 및 배급사와 협의해 ‘컬처 데이’를 확대한 ‘컬처 위크’를 진행한다. 지난 8월에 이어 10월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어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컬처 위크에서는 ‘아마존 활명수’, ‘롱레그스’, ‘보통의 가족’, ‘베테랑2’, ‘대도시의 사랑법’ 등 주요 상영작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7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컬처 위크는 일반 2D 영화에 한해 진행되며 일부 영화 및 일부 극장, 특별관은 제외된다. 컬처 위크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홈페이지 및 모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展을 오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오픈갤러리에서 개최하며 개막식은 10월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展은 한한국 작가의 현대미술, 디지털그래픽아트, 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 점과 그의 대표작 ‘희망대한민국’(4.5mx6.5m)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한국 작가는 ‘세계평화지도’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서예회화라고 하는 새로운 예술의 장르를 개척한 세계적인 서예회화작가 겸 평화운동가로 전 세계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작가는 유엔본부 창설이후 최초 및 최다 자신의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이 UN본부 22개 국가 대표부에 영구 전시·소장된 공적으로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바 있다. 그의 작품 중 ‘희망대한민국’은 최초의 제헌헌법 전문을 한글 붓글씨로 4년간의 작업 끝에 완성한 작품으로 한글날을 기념하여 광화문 외벽에 설치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 한글의 달을 맞아 한글의 독창적 가치와 예술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남북간 긴장감이 고조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3일 스위스 제네바 대극장에서 열린 제78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김정래가 2위 입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정래는 2012년 개최한 제4회 신한음악상 성악부문 수상자로 2023년 프랑스 마르망드 국제 콩쿠르와 올해 라트비아에서 열린 제42회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1939년에 시작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는 피아노, 목관, 첼로, 비올라, 현악 4중주, 타악, 성악 부문이 번갈아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로 성악 부문은 2016년 이후 8년만에 진행됐다. 김정래는 로즈마리 위게넹 프라이즈를 포함한 2개의 특별상과 함께 2위 상금인 1만 2000프랑(약 1912만원)을 받았다. 김정래는 “고등학교 시절 큰 경험과 도움을 준 신한음악상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성악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세계 최고 권위의 ‘스위스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음악상 출신 음악가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K-클래식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는 2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ScreenX 야구 생중계 및 4면 ScreenX관을 도입하는 기술 혁신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4차전 경기를 세계 최초로 ScreenX 생중계 계획을 앞두고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다. 시연 영상은 2024년 LG트윈스와 KT위즈의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준비했다. 스크린 정면의 화면은 TV 중계 화면이, 양 벽에는 관중석 또는 벤치의 모습 등 인간의 시선으로 한 번에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상영됐다. 3개의 스크린에서 타자의 모습과 그라운드에서 움직이는 선수 및 관중들의 환호성 등 역동적인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CGV는 오는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을 ScreenX로 CGV신촌아트레온, 영등포, 왕십리, 광주터미널, 대구월성, 상봉, 등촌 등에서 선보인다. 심준범 CJ 4DPLEX 대표는 “얼마나 몰입감 있는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감동과 즐거움이 달라질 수 있다”며 “스크린 화면을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ScreenX는 정면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 화면까지 확장을 해서 고객들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만의 3면 확장 스크린 ScreenX에서 야구 경기를 즐겨보세요! CGV가 세계 최초로 좌·우 벽면까지 3면으로 확장된 ScreenX로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2시 진행 예정인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를 ScreenX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creenX는 CGV가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론칭한 다면 특별 상영관으로 좌, 우 벽면까지 확장되는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스크린 프레임을 공간 전체로 확대해 넓은 시야각을 선사한다. ScreenX로 관람하는 관객들은 마치 영상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CGV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생중계는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는 넓은 시야를 통해 관객들은 마치 스포츠 경기장 VIP석에서 관람하는 것과 같은 프리미엄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경기 중 다양한 상황을 다면 스크린으로 송출해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중앙 화면에서 경기가 중계되는 동안 좌·우 화면을 통해 관중석 장면과 경기 데이터를 송출해 극장 생중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CGV에서 진행하는 ‘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아트하우스와 함께한 20년, 국내외 명작들을 극장에서 다시 만나보세요. CGV가 올해 아트하우스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아트하우스를 통해 소개된 27 편의 영화를 모은 기획전 ‘NEXT CHAPTER(넥스트 챕터)’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GV는 지난 2004년 10월 29일 국내 멀티플렉스 최초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인디영화관을 CGV강변 등 3개 극장에서 선보였다. 2007년에는 무비꼴라쥬로 브랜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다, 2014년 11월부터 아트하우스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10월 29일이 되면 20번째 생일을 맞는다. ‘NEXT CHAPTER’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아트하우스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잊지 못할 작품들로 채워져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아트하우스의 처음을 장식한 영화인 2004년 인디영화관의 첫 개봉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상영된다. 아트하우스만의 관객과의 만남인 '시네마톡'을 처음 진행한 영화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해 심도 있는 영화 해설을 들을 수 있었던 '이동진의 라이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31개 종목에 선수 588명, 지도자 및 관계자 351명 등 총 939명이 참가한다. 경쟁도시인 서울은 경기도 보다 많은 선수가 참가하는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기필고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겠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다음은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일문일답.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에 대한 소감은 경기도는 이번 대회 종합우승 4연패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최정예 선수 선발과정을 거쳤다. 효율적인 운영으로 종목별 훈련, 훈련용품 등 지원을 신속히 추진해 모든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 경쟁시도의 견제와 선수 유출 등으로 선수단 구성 및 경기력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든 선수가 충분한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기필코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중심 경기도′의 위상을 제고해 도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의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현재 개최 중인 '감각운동,장'전시 연계 '2024 작가워크숍'을 오는 26일 그리고 11월 13일에 개최한다. '2024 작가워크숍'은 가족체험전 '감각운동,장'의 참여작가 민예은, 최은철과 함께 작업 세계와 주요 작품의 의미를 나누고 출품작품의 재료와 기법, 주제를 응용한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가족 프로그램 '나만의 랜덤집 만들기'와 성인 프로그램 '흘러내리는 사물' 총 2회 운영되며 전시 주제인 시각, 촉각, 미각 등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 '나만의 랜덤집 만들기'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로 구성된 10팀을 대상으로 10월 26일 운영된다. 민예은 작가가 수원을 배경으로 제작한 '균형을 이루는 ‘랜덤집’'(2024) 작품을 감상하고 3D 모형으로 제작된 ‘랜덤집’을 참여자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나 집의 내부 이미지로 완성해 본다. 두 번째 프로그램 '흘러내리는 사물'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1월 13일에 운영된다. 최은철 작가의 각설탕을 쌓아 올려 도시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스낵 무비 ‘밤낚시’에 이어 8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집이 없어-악연의 시작’을 오는 25일부터 단독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8화로 구성된 시리즈 애니메이션 ‘집이 없어-악연의 시작’은 2018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올 9월에 완결된 와난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집이 없어’를 원작으로 한다. 집을 버리고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로 가고자 하는 고해준과 집이 없어 텐트에서 생활하는 문제아 백은영의 첫 만남을 다루고 있다. 극장에서는 시리즈 중 1화가 상영된다. ‘집이 없어-악연의 시작’의 러닝타임은 8분, 티켓가는 1천원이다.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이 빠르게 1편의 숏폼 영화를 볼 수 있게 가장 많은 관객들이 찾는 오후 7시대 영화 상영 전후로 ‘집이 없어-악연의 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CGV는 지난 5월 배우 손석구가 주연과 공동 제작으로 참여한 단편 영화 ‘밤낚시’를 상영해 4만 6000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상영하는 ‘집이 없어-악연의 시작’은 ‘밤낚시’에 이은 숏폼 콘텐츠 상영으로 시간 대비 효율을 의미하는 ‘시성비’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2024년 워크숍을 양평 쉐르빌온천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정책·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황대호, 부위원장 유영두, 오지훈 의원, 오석규 의원 및 가맹단체·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60여 명이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주요내용으로는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방향(장애인 체육정책 현황과 도 장애인체육 발전과제) ▷리더쉽 소통교육 ▷가맹단체 관계자 소통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가맹단체 임직원들과 이 자리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체육 정책의 이견을 좁히겠다. 오늘 허심탄회하게 나눈 말씀들이 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베놈: 라스트 댄스’(베놈3)와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를 특별관에서 개봉한다고 21일 밝혔다. ‘베놈’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베놈: 라스트 댄스’는 ScreenX, 4DX, ULTRA 4DX, IMAX, Dolby Atmos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ScreenX에서는 좌, 우, 정면 등 3면의 스크린을 통해 영화 속 장면이 장대하게 펼쳐지며 실제로 그 현장에 둘러싸여 있는 듯한 리얼한 경험을 할 수 있다. 4DX에서는 모션 체어 및 환경 효과로 베놈 시리즈 특유의 스피디한 추격 액션은 물론 물속, 공중 등에서 펼쳐지는 강렬한 효과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ScreenX와 4DX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ULTRA 4DX에서는 차별적 공간감과 현장 시야 경험 그리고 액션 체험까지 더해 압도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IMAX에서는 한층 더 크고 선명한 스크린을 통해 베놈의 폭발하는 에너지와 장대한 스케일을 극대화된 몰입감으로 관람할 수 있다. Dolby Atmos에서는 3D 서라운드 음향 기술로 ‘베놈: 라스트 댄스’ 특유의 시원한 사운드와 경쾌하고 절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20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일원에서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평택항마라톤대회는 전국 마라토너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상 참여 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7100여 명이 참가하여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관심을 받는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해안도로를 달리는 하프, 10km, 5km 세 종목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달릴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높고 청명한 하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평택항에서 가을을 느끼며 열띤 레이스를 펼치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마라톤대회를 즐기고 가족 및 지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난 대회 4.4km를 완주하며 10km에 도전 약속을 했던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이창희(24) 양은 약속을 지켜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혼자가 아닌 장애인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와 함께 참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가한 모든 분과 대회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며“지난해의 약속을 지킨 이창희 양과 장애인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의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아노라’를 '이동진의 언택트톡' 23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개봉 2주전인 오는 26일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 폴리 아 되’까지 총 22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11월 6일 개봉하는 ‘아노라’는 ‘플로리다 프로젝트’로 강렬한 인상을 안겼던 션 베이커 감독 작품이다. 허황된 사랑을 믿고 신분 상승을 꿈꾸며 러시아 재벌2세와 결혼한 아노라가 남편 가족의 명령에 따라 둘을 이혼시키려는 하수인 3인방에 맞서 결혼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77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국내에서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첫 선을 보였다. ‘아노라’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80분간 이어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다양한 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배곧 아비뉴프랑 광장에서 열리는 ‘시흥시 청소년 케이팝 랜덤 플레이댄스 페스티벌’의 참여자를 현재 모집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26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부터 ‘거북썸타 챌린지’,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무작위로 재생되는 케이팝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며, 사전에 안내된 챌린지와 플래시몹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참가자에게 시장상을 비롯해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예총회장상, 무용협회회장상 등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홍보 포스터 내 큐아르(QR) 코드로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문의 번호(010-6736-4317)에 이름과 연락처, 소속을 문자로 행사 전날까지 남기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받고 있으나, 당일 신청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함께 진행되는 ‘거북썸타 챌린지’와 ‘독도 플래시몹’은 시흥시 청소년부터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챌린지와 플래시몹의 안무를 숙지하기만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한국과 유럽을 이으며 펼쳐지는 퍼포먼스 '24시간 동안의 해프닝'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다원예술 퍼포먼스 그룹 노메이드랩 기획,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후원 그리고 수원시립미술관과 발레 바젤(Ballett Basel)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24시간 동안의 해프닝'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1949)와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을 40년 후인 2024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다. 조지 오웰은 인간의 존엄성이 기술과 빅브라더에 의해 장악되는 1984년의 암울한 미래를 소설에서 그려내었다. 이에 반해 1984년 백남준은 새해를 맞이하며 오웰에게 답하듯 전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위성 생중계 TV쇼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발표하고 세계가 지구촌으로 가까워지는 매스미디어의 긍정성을 전파했다. 2024년 '24시간 동안의 해프닝'은 1984년의 백남준처럼 오웰과 백남준을 소환한다. 이제는 전 세계의 실시간 소통이 당연하고 익숙해지면서 더 이상 글로벌 네트워크 실현에 들뜨던 백남준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울남산국악당과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피리밴드 저클의 'BONANZA' 공연이 3월 서울남산국악당 공연에 이어, 다음 달 11월 9일 정조테마공연장에 오른다. 피리밴드 저클은 한국 전통 관악기만으로 탄생하게 된 한국형 ‘관악밴드’로 2022년 국악방송의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와 2023년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청춘열전 출사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BONANZA'는 저클의 첫 레퍼토리 공연으로 몸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관객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관악기의 장점을 극대화해 강력한 사운드와 함께 역동적이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민요, 동요, 구전 설화, 놀이를 빌려 우리가 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접했던 ‘동네 한바퀴’, ‘가위바위보’, ‘날 좀 보SHOW’ 등의 소재를 활용해 관객들을 익살스러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저클 남기문 대표는 “BONANZA는 노다지 또는 신나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전통음악을 수많은 원석이 존재하는 광산이라 비유한다면 광산 속 원석들을 발굴해 보석으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