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인덕원~동탄5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상수도관 이설 공사에서 정품이 의심되는 일부 주철관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수원시 등에 따르면 '인덕원~동탄5공구' 지하철 공사를 하면서 광역상수도와 지역상수도 등 상수도관 이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7일 경인미래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가철도공단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하고 KS 인증제품을 입고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공사에 사용한 자재는 폴리에틸렌피복강관을, 수원시 지방상수도 공사에는 닥타일 주철관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수도관 제품들은 관련 법률에 따라 관급자재 공급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관련 기관들의 협의를 거쳐 시공대행사가 구입한 것 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본보가 공사 현장에서 확인한 일부 주철관의 경우 정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제품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에 상수도관 정품을 확인할 수 있는 제조사, 규격, 인증번호 및 인증서 등을 재차 요청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없었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광역상수도 공사에는 강관만 사용하고 있다"고 해명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지난 5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229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은 지난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 이수자 중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했다. 개강식은 학생 대표 선서, 원장 환영사,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올해 교육과정 소개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장난감으로 배우는 물리의 세계’(성균관대 김범준 교수)를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 특강으로 진행했다. 올해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은 교과 및 비교과를 합쳐 모두 93차시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연구자로서 역량 함양을 위한 심화 탐구와 연구 지도(멘토링)를 통해 원하는 연구 주제를 찾고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본 영재교육원은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의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영재교육기관이다. 20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3일 지역 거버넌스 중심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물류 및 바이오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산업체,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 48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및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력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교육부는 2027년까지 전국 35개교를 선정하여 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반도체, 항공 분야에 이어 올해 물류(영종국제물류고)와 바이오(인천바이오과학고)분야 특성화고를 추가로 신청해 인천시 집중 육성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하고,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실어 달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은 지난 3일 강남영상미디어고(교장 음일수)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관식을 개최하고 미래형 학습환경을 공개했다. 총 1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으로 강남영상미디어고는 40년이 넘은 노후화된 본관 교사동을 재건축하여 친환경적이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했다. 개관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 교육 공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축사, 학생 대표 감사 인사, 학교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곳곳에는 학생 작품 전시와 홍보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공간 혁신을 추진해 전국적인 미래 학교 선도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현직 중학교 교감이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걱정과 우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해당 교감의 검찰 송치 사실을 확인 후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해제 여부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의 수사과정에서 비위에 연루된 교직원이 추가 확인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혐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교직원이 공정성과 윤리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 감독하겠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은 줄이면서 학교에 납품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 교육감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얻고 보다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강화, 비위행위자 대한 처분 강화, 부패공직자 공개 등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된 2024년 7월 자체적으로 일선 학교의 물품선정위원회 회의록 및 계약서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나 계약과정 자체에서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4일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가운데 목민신문이 판결문를 확보했다. 헌재는 판결문에서 윤석열 대통열 탄핵사건과 관련해 6건의 적법요건과 피청구인이 직무집행에 있어 헌법이나 법률 위반사항 5건 등 피청구인을 파면할 만큼 중대한 것인지에 관해 서술했다. -이하 '宣告 도要旨' 전문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 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 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 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 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 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국회법 은 법사위 조사 여부를 국회의 재량으로 규정하고 있습니 다. 따라서 법사위의 조사가 없었다고 하여 탄핵소추 의 결이 부적법하다고 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했다. 이날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신뢰를 배반한 것으로 이 사건의 탄핵심판 청구는 적법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국회가 탄핵소추권을 남용하지 않았고 탄핵소추안의 의결 과정이 적법하다"며 "피소추자의 헌법 또는 법률 위반이 일정 수준 이상 소명되어 탄핵수추권이 남용됐다고 볼수 없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122일 만에 헌재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대통령 직위를 잃었다. 기사제공 = 목민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5회에 걸쳐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되며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내용과 진학 준비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강화결대로진로센터(4월 15일), 경인교육대학교(4월 16일), 문곡고등학교(4월 22일), 인천대학교(4월 23일), 재능대학교(4월 26일)에서 실시된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진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권역별로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Wee센터는 3일부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모래놀이치료 및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래놀이치료와 미술치료는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심리치료 기법으로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유용하다. 프로그램은 남동구(1센터)와 연수구(2센터)에서 진행되며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희망하는 학교 담당자는 Wee센터에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치료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 ‘2025학년도 연구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연구과제 실행 절차와 지원 방향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안 연구를 통한 교원의 연구역량과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교육청 지정 63교를 비롯해 교육부와 타 부처 요청, 자율형공립고등학교, 마이스터교 등 111교를 신규로 지정한다. 2년 차 연구학교 30교를 포함해 모두 141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연구학교 지정은 도교육청 연구학교심의위원회의 심의로 최종결정하며 연구과제에 따라 1년에서 3년 이내로 운영한다. 신규 지정 연구학교는 경기미래교육 기조인 ‘자율, 균형,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정책 연구를 수행한다. 주요 연구과제는 ▲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교육 ▲다문화 학교 ▲학교 업무개선 ▲신규교사 교직 적응 ▲지역 불균형 해소 등이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정책·실무 부서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상시 컨설팅과 현장 자문단 운영 등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정현 도교육청 교육역량과장은 “이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지난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초·중·고 및 특수학급 53개교 1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단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 체육 수업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창의적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과제빵, 목공 체험을 비롯한 전문 강사 지원 프로그램 13개 ▷당구, 탁구, 노래방 등 시설 이용 프로그램 9개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회관의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관심 있던 수업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즐겁게 진로를 탐색하고 풍성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각 학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일 ‘제3회 2025 인천 진로교육 정보한마당(All-i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사와 학부모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체험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자유 학기, 동아리 활동 등 학교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 체험처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꿈길에 등록된 80개의 우수 진로 체험처가 참여해 신산업, 예술,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선보였다. 특히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센터, 9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진로 체험처와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학생 맞춤형 성장을 위해 진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사회정서학습에 기반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이하 인성교육 실천학교) 교원 역량 강화와 소통 확대에 힘쓴다.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학생들의 기본 인성 함양에 주력하며 ▲1교 1 인성브랜드 만들기로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Culture) 조성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Curriculum)’과 연계한 상시 인성교육 ▲‘가정 및 지역(Community)’ 연계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중점 운영하는 학교다. 도교육청은 오는 2일과 3일 인성교육 실천학교 118교(초 42교, 중 55교, 고 21교) 교감,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국제교육원(성남)과 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에서 남북부 권역별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제 특강 ‘사회정서학습(SEL: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의 필요성과 이해’ ▲인성교육 효과성 검증 도구 활용 방법 협의 ▲지역 분임별 인성교육 실천학교 운영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 내 실천적 인성교육으로서 사회정서학습 이해의 폭을 넓히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6박9일 일정으로 콜롬비아 교육부의 공식 초청 등에 따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 방문단 10명이 콜롬비아 및 뉴욕을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전쟁 당시 콜롬비아가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유엔군 참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콜롬비아 교육부는 2007년부터 AI·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 매년 20명의 콜롬비아 선도교사 초청연수, 콜롬비아 현지 방문 연수 운영, 그리고 콜롬비아 구아스카, 피탈리토 지역의 '인천형 첨단교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제기구와 연계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인천 고등학생 19명이 유엔 사이드 이벤트 포럼 및 캠페인에서 사회와 연사의 역할을 맡아 주도적으로 활동했다. 2024년 8월에는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평화교육을 위한 정책 대담을 진행하고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콜롬비아 교육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 도내 교원(13만 2000여 명)의 심리지원과 치유를 위해 교원이 직접 상담을 신청하고 진단받을 수 있는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 누리집을 개통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2월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교원이 안심하고 스스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절차를 개선할 것”이라며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 치유 지원을 확대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은 교원의 안정적인 삶, 성장과 도약을 돕는 도교육청의 마음 건강 챙김 지원 체계로 컴퓨터와 개인 이동 통신(모바일)을 통해 개인 상담과 심리진단이 가능하다. 개인 상담은 기존의 공문 신청 방식에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개선해 상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심리진단은 사용자 인증 없이도 검사가 가능해 적극적인 자가 진단과 필요에 따른 치유를 유도한다. 또한 마음 건강 챙김 자료를 제공해 일상 속 교원의 마음 관리를 함께 지원한다. 특히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교원의 심리지원과 치유가 위축되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1일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AI·디지털 융합 교육의 거점 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023년 협약 체결 후 약 1년 반의 준비를 거쳐 530평 규모로 문을 연 센터는 ‘러닝존’과 ‘테크존’으로 구성되어 사람·공간·디바이스가 상호 연계되는 융합적 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융합 프로그래밍, 디지털 앱 창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가족 참여 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학급 단위 버스 지원과 지도 강사 배치 등 세심한 운영 방침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 교육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삶에서 실천하고 세상이라는 학교에서 배움의 힘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2025 읽걷쓰 출판전시회’에 참여할 지역 서점과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읽걷쓰’ 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지역 독서 문화 자원과의 교류를 통해 글쓰기 및 출판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점과 작가를 대상으로 5~10개 팀을 선발하며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플랫폼(읽걷쓰.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팀은 5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행사 기간 중 책이나 굿즈 판매는 불가능하다. 대신 글쓰기 강좌나 출판 과정 정보 공유, 컨설팅 운영 등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교육으로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널리 확산하려는 취지”라며 “인천의 다양한 서점·작가가 적극 참여해 풍성한 독서문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모두가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현과 창의적인 업무 수행 촉진을 위해 경기교육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월 1일 시흥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도내 7개 지역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찾아가는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교육 현장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적극행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제도 이해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우대 사항을 안내하고 소극행정 유형과 사례 등도 함께 교육한다. 특히 교육지원청의 특성을 고려한 사례로 내용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으로 경기교육 현장의 적극행정 마음가짐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교육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극행정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다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동백유치원(원장 김학춘)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행복을 지키는 우리는 안전 히어로’라는 주제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등원 시간에 맞추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유아들이 직접 만든 홍보 피켓과 안전 표지판을 들고 '천천히 달려요', '우리를 지켜주세요' 등의 문구를 외치며 등하굣길의 안전을 호소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아들은 교사와 함께 도로 주변을 순찰하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수칙을 알렸다. 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유아는 '우리가 외치니까 차가 멈추는 것 같아요', '안전은 같이 지켜야 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백유치원은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 찾아오는 교통안전 체험 ▲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유치원 ▲ 가정과 함께하는 실종·유괴 예방 교육 ▲ 보건소 연계 위생 안전 체험 교육 ▲ 화재 대피 훈련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학춘 동백유치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2일부터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미래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사, 학부모, 학교관리자에게 AI 디지털교과서와 인천시교육청의 AI·디지털교육 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2025년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는 11개 도서 출원사가 참여해 교과별 AI 디지털교과서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참관객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로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한 지원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용 디지털 기기 우선 보급, 디지털 튜터 지원 강화, 교사 대상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연수 등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개인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위해 교사의 인공지능·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교육현장의 변화와 학생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