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 1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해 총2회,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하여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해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입양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0월 19일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도그클래스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도내 동물보호·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7일 오후 2시30분 중원구 상대원동 252-5번지 일원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 주차장 및 소공원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96㎡에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149면의 주차공간과 상부 소공원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은 성남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의 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균형 있게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복합문화센터 설치 등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편의공간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성남하이테크밸리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도약하고 있으며 성남시는 이를 첨단기술과 쾌적한 환경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핵심 대상지로 선정하고 스마트 융복합단지로의 리뉴얼을 목표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민간 복지기관 간 사례관리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 복지 담당 부서, 관내 사회 복지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13개 공공·민간기관과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2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백명희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은둔대응팀장이 강사로 나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개념과 현황, 관련 정책 이해, 실제 사례 중심의 지원 방안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복지자원 정보 교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기관별 신규사업 홍보, 위기가구 발굴 사례 공유, 사례 의뢰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 복지자원이 효율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석한 동 행정복지센터 고독사 사업 담당자는 “고립 위험가구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4급 전보 ▲중원구청장 천지열 ▲도시정비국장 박경우 ▲분당구청장 김광병 ◇4급 승진 ▲4차산업국장 차광승 ▲재정경제국장 김경아 ▲교육문화체육국장 안성근 ▲공공개발추진단장 김재권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전재환▲도시주택국장 류재복 ◇5급 전보 ▲공공의료정책관 박미라 ▲총무과장 최은미 ▲비서실장 김덕호 ▲정보통신과장 전경희 ▲AI반도체과장 조일호 ▲체육진흥과장 최희정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인규 ▲도서관지원과장 김태형 ▲구미도서관장 현미숙 ▲복정도서관장 백경숙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장호 ▲수정구 총무과장 전미정 ▲수정구 시민봉사과장 오진원 ▲시흥동장 박옥분 ▲중원구 경제교통과장 박정규 ▲분당구 총무과장 박미숙 ▲정자동장 안훈석 ▲신촌동장 윤남옥 ▲중원구 사회복지과장 이선희 ▲중앙도서관장 박대철 ▲분당구 위생안전과장 김동호 ▲공동주택과장 김유영 ▲도시개발과장 김인현 ▲재개발과장 배정선 ▲도로과장 전상언 ▲공공개발정책과장 유동 ▲공공개발사업과장 한대수 ▲수도시설과장 정상철 ▲수질복원과장 김기남 ▲수정구 건설과장 이상용 ▲중원구 시민봉사과장 우정민 ▲도서관지원과장 겸임해제 신종욱 ◇5급 승진 ▲대중교통과장 봉동열 ▲은행2동장 박정옥 ▲분당동장 김미연 ▲정자2동 윤현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환경과와 교통정책과가 협업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그늘이 없어 불편했던 교통섬으로 불리던 공도중학교 버스승강장(안성방향)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으로 교체 설치했다. 해당 부지는 경사도가 커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높아 경사도를 약 15cm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를 약 1.5m 이동해 시공했다. 또한 환경과는 공도읍에 설치된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 내부에 IOT 원격 제어가 가능한 냉·온열의자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환경과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은 물론, 기존 온열의자를 수동으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대응을 위해,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 약 1.6km 구간에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을 올해 11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주관 ‘202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용문면 연수 1리 일원에 위치한 상원교 재가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양평군의회 송진욱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상원교 재가설 공사는 총사업비 4억 8000만 원(군비)을 투입해 진행됐으며 구조적 안전성이 저하되고 통행 불편이 지속되던 기존 노후 교량을 전면 철거하고 연장 13.29m, 폭 5.8m 규모의 신설 교량으로 재가설한 사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상원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도로 기반 시설로, 이번 재가설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연수 1리 지역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5일 클로봇(대표이사 김창구)과 성남시 분당구 소재 클로봇 본사에서 '가사로봇과 금융서비스 융합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로봇’은 병원·물류창고·스마트 빌딩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클라우드 기반 로봇 관제 시스템(CROMS)과 고객 맞춤형 자율주행(Chameleon)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로봇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능형 로봇기술 발전에 발맞춰 미래형 생활지원 기술에 금융서비스를 접목해 시니어 고객에게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금융솔루션 개발을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로봇 플랫폼 내 금융 알림·상담 기능 개발 ▲종합재산신탁과 가사로봇 연계 모델 구축 ▲브랜드 파트너십 공동 홍보 등 로봇 기반 미래형 금융서비스 모델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의 자산관리 역할을 넘어 돌봄·복지와 결합한 금융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접목시켜 미래형 시니어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시니어 지원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