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곽경호)는 불법촬영등 성범죄 예방 및 위기 청소년 지원등을 위해 지난 29일 한세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군포경찰서장과 한세대학교(부총장 김정일)이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와 위기 청소년 구조에 관해서도 함께 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에는 경찰서에서 관리하는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대학생들의 멘토활동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실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에 청소년들을 직접 참여하게 하는 등 실질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등에 대해서도 대학교 측과 함께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을 함께 하기로 하였으며, 캠퍼스 내 불법 카메라 합동점검 내용도 포함됐다. 김정일 한세대 부총장은 "군포경찰서와의 협력은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 안전에 공헌할 기회가 될 것이며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해 법을 준수하는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은 "경찰이 되고 싶은 학생으로서 경찰들과 함께 이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대표단이 새해를 맞아 청년기업인들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 염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0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를 방문하여 입주 청년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청년기업인들의 경영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상 8층 건물 2개동, 5층 건물 1개동 규모의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는 2016년 3월 문을 연 이후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과 제품제작, 투자유치, 해외진출 지원 등 경기도 대표의 창업허브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외 조광주 경제노동위원장, 성남지역 도의원들과 ㈜실크로드소프트 윤정일 대표를 비롯한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한 청년기업인들이 함께 했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새해 청년기업인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불꽃처럼 타오르기 희망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정일 실크로드소프트 대표는 “OECD국가 중 창업 3년 이후 생존율이 매우 낮은 국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