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제윤경)은 안양소년원과 지난 28일 '보호소년의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훈련 지원 및 신규 직업훈련 발굴 ▲진로 연계 교육 ▲취업 지원 행사 교류 및 초청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온라인경력개발플랫폼 '꿈날개'를 활용해 보호소년의 진로교육활동과 직업훈련을 통해 보호처분 후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2020년부터 안양소년원 재원생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취업 교육을 위한 교육 기자재 후원과 '꿈날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 과정, 취업 준비 과정 등 진료교육과 원예치료·종이접기지도 체험 교육을 DIY키트와 함께 제공해 보호소년의 정서 안정을 도왔다. 김태섭 안양소년원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진로교육을 통해 소년원 학생들이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이루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으로 소년원 내 전문강사의 출강이 어려워진 상황에 온라인 교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마스크 매점매석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와 간담회를 갖었다. 간담회에서 마스크 업체 관계자는 “공급 단가를 높여 마치도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식의 일부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생산 업체는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고 있고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마스크 생산 업체는 중국에서 들여오는 원·부자재, 특히 핵심 자재인 필터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필요한 오해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러한 여론 때문에 생산 업체 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현재 어려운 상황을 업체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업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마스크 생산 업체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차분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지난 22일에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직업교육훈련과정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강성희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 채돈나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프트웨어와 메이커 분야 관련하여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 △소프트웨어 및 메이커 분야 학습 지원 △센터 간 학습 자료 지원 및 교류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소프트웨어 융합 메이커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여성들이 모두 취업에 성공하는 등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여성 대상 소프트웨어 및 메이커 분야 직업교육훈련과정 활성화와 더불어 취ㆍ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강성희)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을 내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수료한 이후 강사로 활동하면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학습 콘텐츠가 다른 마을 주민,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