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내 콘텐츠산업의 2018년도 매출 규모는 26조47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17년 23조 6754억 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2일 도내 콘텐츠산업의 매출액, 종사자수, 수출액 등을 조사한 국가승인통계 ‘2019 경기도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18년 기준)를 발표했다. 조사는 도내 8개 시군과 나머지 지역을 동서남북 4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8개 시군은 고양, 부천, 성남, 수원, 의정부, 안양, 시흥, 파주 등이다. 동부지역은 가평·광주·구리·남양주·양평·하남 등 6개 시군, 서부지역은 과천·광명·군포·안산·오산·의왕·화성 등 7곳이며 남부지역은 안성·여주·용인·이천·평택 등 5개 시, 북부지역은 김포·동두천·양주·연천·포천 등 5개 시군이다. 조사결과 콘텐츠산업의 매출 규모는 26조4791억 원으로 집계됐고 산업별로는 게임(6조1052억 원), 지식정보/콘텐츠솔루션(5조9148억 원), 출판(5조724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성남(9조 8,576억 원), 파주(3조 6,056억 원), 고양(2조 8,302억 원) 순으로 조사됐다. 총 수출액은 3조 8,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부양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조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청년기본소득은 만24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2분기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95년 4월 2일~1996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10년 이상 합산해 거주한 사람이다. 기본소득 지급은 서류 접수 및 검토를 거쳐 오는 5월 8일부터 시작되며 선정된 청년은 분기당 25만원의 파주시 지역화폐를 지급받는다. 신규 신청자가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이후 분기부터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되며 앱 또는 고객센터(☎1899-7997)를 통해 사용 등록 후, 파주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