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체육회에 대한 특정감사를 통해 위법·부당 및 부적정 행위 22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도체육회 관계자의 일반운영비 부정사용 진정을 접수한 도 체육과의 감사요구로 시작됐다. 이에 도는 지난 7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최근 5년간 도비 보조금 중 사무처운영과 관련된 분야를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도는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임직원 중 10명에 대해 징계(중징계 5명, 경징계 5명), 83명에게 주의 처분을 내릴 것을 도체육회에 요구했다.(중복 산정) 또한 기관장 경고(1건), 기관경고(2건)을 비롯해 시정 10건, 개선·통보 6건, 수사의뢰 1건 등 22건에 대해 행정상 조치를 했으며 5184만원을 환수하는 재정상 처분을 결정했다. 주요 감사결과 대외협력비 및 업무추진비의 위법·부당 집행과 관련, 도체육회는 법령·규정 등에 존재하지 않는 대외협력비를 편성, 최근 5년간 4억 2900여만 원을 업무추진비처럼 집행했다. 2016년 이후 도체육회가 도의 보조금으로 사용한 대외협력비와 업무추진비는 모두 9억7천여만 원에 달한다. 도는 도체육회가 이런 예산을 집행하면서 ▲주말, 심야, 휴가기간 등에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대한장애인검도회는 경기도장애인검도회 임원들은 지난 26일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힐링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휴식과 충전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곽향숙 대한장애인검도회장은 "현재 여름철 더위와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 및 취소가 되는 이 때, 본 회 결속을 다짐하고 대회 개최가 불가피한 현재 사기를 높이는데 많은 공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성기 경기도장애인검도회장은 "각 시.군 인준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임기 만료 시 까지 20개의 인정단체를 인준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두 단체의 회장단은 임원들뿐만 아닌 각 시.도에 있는 지도자들과 장애인들의 복지향상뿐만 아닌 다양한 사회활동과 교육증진을 하고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아낌없는 투자와 열정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화성 YBM연수원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에 배치되어 있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대상 ‘2019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 및 실기능력 강화, 소통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시군에 소속된 지도자 85명이 참석했다. 교육 1일 차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애인 성인지 교육과 뉴스포츠·시각축구 교육을 진행, 2일 차에는 도와 시·군간 소통의 자리 및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종목체험을 위한 권총과 클레이사격을 실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114명 배치되어 있으며 생활체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문의전화 114, 장애인과 생활체육을 연결하는 전화 1577-7976으로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