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 수탁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1인 1회 적정배식량 및 조리실 위생관리 교육 '쑥쑥이의 밥상차리기'을 최근 수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4층 교육실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쑥쑥이의 밥상차리기' 교육은 매년 어린이의 배식량 부족으로 인한 부실급식의 개선을 위한 교육이다. 김영주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센터장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적정배식량의 필요성을 강의했고 배식도구를 이용해 어린이급식소에서처럼 도시락에 1인 1회 적정배식량을 직접 담아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소의 32명의 보육 교사들이 참여했고 6월, 8월, 10월에도 진행 예정으로 교육 대상자는 부모, 교사까지 확대해 가정과 급식소에서 부실급식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교육 신청은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교육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향겸 화성시 위생정책과장은 "적정배식량 교육은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부실급식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만큼 각 원으로 돌아가서 교육의 효과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게 수탁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조리실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화성시센터는 지난 24일 지속적인 감염병 확산에 따라 보육교직원 대상 위생·영양관리 집합교육을 13시, 16시 2회차에 걸쳐 화상온라인을 통해 시행했다. 교육은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형숙 교수가 ‘어린이 급식실 위생·영양관리 방안개요’에 대해 진행했다. 어린이급식소에서 신학기를 대비해 관리해야하는 위생·영양관리 점검 가이드와 2021년도에 달라지는 조리실 관련 위생법, 보육법을 교육하여 현장에 적용토록 했다. 향후 화성시센터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 이상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신규조리원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꼭 지켜야하는 조리·배식에 대한 위생·영양 관리 수행 개요 습득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