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게 수탁운영하고 있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는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 '건강 으쓱! 영양 야호!' 어린이 건강캠프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뿐 아니라 화성시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다니는 어린이라면 건강캠프에 참여가 가능하다. 어린이 건강캠프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손 세정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뽀득뽀득 손 씻기', 올바른 이 닦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종이 손 인형에 실습해 볼 수 있는 '치카치카 이 닦기', 여름 제철 과일‧채소의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고 무지개 밥 케이크를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냠냠 골고루 먹기',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키가 쑥쑥 크는 스트레칭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몸이 튼튼 운동하기'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화성시센터 교육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되고 신청한 가정에는 손 세정제 만들기 키트, 이 닦기 종이 손 인형 만들기, 코리요 키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돌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AI 돌봄 로봇 인형 '광명이'를 지원하고 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AI 돌봄 로봇 인형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노인위원회와 동 유관단체 위원 50명을 독거 어르신과 1 대 1로 연계해 진행됐다. AI 돌봄 로봇 인형 '광명이'는 작년 광명시 노인위원회에서 제안해 정책에 반영한 사업이다. 식사, 약 복용, 체조 등 일정을 알람을 통해 관리하고 ▲음악 ▲옛날이야기 ▲뇌 발달 퀴즈 ▲안부 인사 ▲말벗 등의 정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이'는 친구처럼 감성적인 맞춤형 대화로 말동무 역할을 하면서 치매는 물론 우울증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독거 어르신들과 1 대 1로 매칭된 위원들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따듯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과 심리적 우울감이 증가되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시기다"며 "광명시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 돌봄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공연장 상주단체로 함께하고 있는 SEO(서)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SEO(서)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2018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미숙 단장이 재구성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주인공 소녀 클라라는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는다. 호두까기 인형은 꿈속에서 왕자로 변신해 클라라를 과자 나라로 데려가는 길에 눈송이들과 춤을 추며 환상적인 여행을 떠나게 된다. 과자 나라 인형들은 스페인 춤, 인도 춤, 중국 춤, 러시아 춤과 화려한 꽃의 왈츠 등을 보여준다.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은 매년 전 세계에 퍼지는 차이콥스키의 음악으로 더욱 유명하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다채로운 춤으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수원SK주니어발레단 어린이 무용수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화려한 의상과 동화적인 분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EO(서)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은 오는 14일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