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 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관내 시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시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마을 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시민의 니즈를 파악해 시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운영하는데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모인 아이디어들은 1차 심사(전문가위원)를 통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2차 심사(시민투표)를 거쳐 상반기에 운영될 예정으로 마을교육공동체분야에서 8개, ICT분야에서 4개의 제안서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강성희)은 “이번 시민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마을 내 시민들이 이음터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설 이용에 좀 더 만족감을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가 국무조정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대 규모로 국비 230억원을 확보했다. 생활SOC복합화는 기존에 별도의 공간에 각각 만들었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부지문제를 해소하고 시설 이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공모에 시는 △화성시봉담주차문화복합센터 △화성시향남문화복합센터 △화성시가족통합센터 △동탄2 제14중 이음터 △동탄2 제1초 이음터 △동탄2 제28초 이음터 등 총 6곳이 선정됐다. 6곳에는 △공공도서관 2개 △생활문화센터 4개 △국민체육센터 1개 △국공립어린이집 2개 △주거지주차장 1개 △가족센터 1개 △작은도서관 3개 △공동육아나눔터 4개 △다함께돌봄센터 2개 등 총 20개 세부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은 관계부처 등과 지역발전투자 협약 체결 이후 2020년에 본격 착수해 2022년까지 추진되며 국비 230억원, 시비 723억원 등 총 953억원이 투입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