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경기도 체육과 공무원,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시·군에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관련 준비하는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홍성군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견학과 운영에 대해 질의응답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사무국장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MZ세대의 소통방법,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 하반기 새로운 일상을 위한 지역장애인체육 발전에 대한 논의 시간도 준비됐다. 허범행 경영본부장(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충남장애인체육회와 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환대와 체육시설 운영 정보공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내 15개 시·군 17개소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도 지역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기초터전이 잘 준비되어질 수 있도록 각 시·군장애인체육회 역할과 협조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평진원)이 수도권 방역완화조치 시행에 따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를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장한다.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가 조성한 생활 속 교육, 체험 공간으로 연면적 36,716㎡, 49개 건물에 스포츠센터를 포함해 숙소,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곳은 수영장, 헬스장으로 지난 21일 먼저 문을 연 실내체육관, 잔디구장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인 스포츠센터의 특성상 방역대책 마련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 평진원 측은 설명했다.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기를 설치했으며 밀집도 관리를 위해 단계별로 회원을 모집한다. 1단계로 27일부터 기존 회원에 한해 재등록을 진행하고 2단계로 오는 8월 3일부터 정원의 50% 범위 내에서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요가, 라인댄스, 아쿠아로빅, 줌바댄스 등 실내 집단 운동은 운영하지 않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강을 결정할 예정이다. 입장과 이용절차도 강화된다.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QR코드 체크인을 통한 전자출입명부 인증을 거쳐야 하고 거리두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