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주성하)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하는 '소상공인 노무·세무 역량강화교육'을 군포시청 별관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했다. 8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근로기준법에 관한 교육, 종합소득세, 부가세 및 각종 세법 관련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4일~5일(노무교육), 7일~8일(세무교육) 등 두 차례에 걸쳐 소상공인 및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근로계약작성 법정기준 ▲근로시간 및 휴일의 이해 ▲임금의 개념과 지급 실무 ▲근로관계 종료 시 쟁점과 법적 기준 ▲부가가치세 ▲원천세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부동산세제 등의 개정내용과 절세전략 등을 실무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교육생들로부터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주성하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이 경영에서 갖춰야 할 기본지식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 등을 전달한 이번 교육이 업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정보전달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소상공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배달특급’이 수원 지역 커뮤니티와 손을 잡고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3일 수원지역 맘카페 ‘수원맘모여라’(대표 김병식·양정희)와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지회(회장 송철재)와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원지역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최찬민 수원시의원, 이병숙 수원시의원 등이 참석해 ‘배달특급’의 방향과 성공에 대해 논의하고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커뮤니티들은 앞으로 수원 지역에서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배달특급’은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시범지역 맘카페와 소상공인연합회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손을 잡게 된 맘카페 ‘수원맘모여라’는 회원 수 29만여 명의 대형 커뮤니티로 앞으로 ‘배달특급’의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화성·오산·파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초기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자 혜택과 가맹점주에게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며 시장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