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국내 다섯 번째이자 수도권 첫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도는 의료진 교육·훈련과 환자 진료·검사, 배정·전원 등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며 감염병 대응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 서울, 인천, 강원 소재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수도권 감염병원 전문병원 공모를 진행해 중앙보훈병원(서울), 강원대병원(강원),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인천) 등이 접수했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간호·건축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대면·현장 평가 등을 실시했고 분당서울대병원의 감염병 진료실적과 감염병 전문병원 운영계획, 건축부지 적합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로 분당서울대병원은 36병상(중환자실 6, 음압병실 30), 외래관찰병상 2개, 음압수술실 2개 등을 조성하기 위한 449억여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번 정부 지원 외에도 인구 밀집 지역인 수도권을 책임지는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4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선풍기 40대(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희웅 본부장은 “힘든 시기를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시원한 바람을 전하고 싶어 선풍기를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더위까지 빨리 찾아왔다”며 “선풍기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경기성남 분당을)은 다음달 4일 오후 3시 분당 헬스케어혁신파크(구 LH본사,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172) 1층 대강당에서 ‘초선의원 백번의 토론, 정책으로 정치를 풀다’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병욱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정책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정쟁보다 정책을 중심으로 토론하고 머리를 맞대면 오히려 정치가 잘 풀릴 수 있다는 평소의 소신대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왔다. 이렇게 개최한 토론회가 100회를 넘어선 것을 기념해 ‘초선의원 백번의 토론회’를 부제로 ‘정책으로 정치를 풀다’를 출판, 책 앞 부분에는 김병욱 의원을 바라보는 지역 주민들의 진솔한 느낌을 수록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표창원 의원의 사회로, 서강대 김용진 교수와 학부모 한 명이 패널로 참여해 김병욱 의원과 ‘혁신성장’과 ‘교육’에 대해 대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 의원과 동향인 산청 출신 베트남 축구영웅 박항서 감독이 김병욱 의원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당일 북콘서트가 진행되기 앞서 김병찬 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의정보고회도 진행된다. 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