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와 가천대학교가 협력 구축한 바이오·헬스 분야 개발자 지원 공간인 ‘성남·가천 메이커 스페이스’가 7일 문을 연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지하 3층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어 메이커 스페이스의 발전을 기원하는 아포리즘 헌정식 등이 진행된다. 모두 1178㎡ 규모인 성남·가천 메이커 스페이스는 성남시가 전문 기자재 도입자금으로 4억5000만 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19개 전문공간에 바이오·헬스 분야 의료기기,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품질인증 생산시설(GMP), 금속·바이오 3D 프린터, 전자 시험 장비 등 60종의 최첨단 장비를 갖췄다. 이날부터 기업과 시민, 학생, 대학연구소 등 바이오·헬스 분야 개발자가 공동 활용하는 시설로 개방된다. 가천대가 운영하며 관학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개발자에게 바이오 헬스 분야 창업과 시제품 개발,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바이오·헬스 제품 인허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지난 22일에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직업교육훈련과정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강성희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 채돈나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프트웨어와 메이커 분야 관련하여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 △소프트웨어 및 메이커 분야 학습 지원 △센터 간 학습 자료 지원 및 교류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소프트웨어 융합 메이커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여성들이 모두 취업에 성공하는 등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여성 대상 소프트웨어 및 메이커 분야 직업교육훈련과정 활성화와 더불어 취ㆍ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강성희)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을 내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수료한 이후 강사로 활동하면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학습 콘텐츠가 다른 마을 주민,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