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는 257개(공사 69, 공단 85, 하수도 103)기관이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2021년 실적)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대응지표를 도입하고 주민참여단이 지방공기업 경영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했다. 공사는 지난해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또다시 2022년 경영평가에서 전국 49개 시/군 공사·공단 중 상위 10%에 포함돼 "가"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도시공사는 2020년 5월 원명희 사장 취임 후 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아래 최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ESG경영체계를 기반으로 모든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시켰다. 이에 따라 군포시 산하기관 최초로 2021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군포시의회 기관 표창 수상, 2021년 국가품질혁신상 국무총리 표창, 아동‧여성 폭력 예방 우수기관 표창, 아름다운 화장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등 위장관 감염 질환의 신고 건수가 증가하면서 영유아 보육시설과 산후조리원에 위생관리와 관련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위장관 감염질환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할 시 감염되고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해도 감염되므로 신생아가 모여서 생활하는 산후조리원에서는 무엇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음식 재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게 조리한 후 섭취해야 한다. 특히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이나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에도 소독이 권장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력이 강한 편으로 환자가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서 발생한 경우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환자의 집단생활을 제한하고 가정에서도 공간을 구분해 생활하는 것이 좋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반드시 조리된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며,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촬영 장비 설치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은 4명의 전담요원이 2인1조로 공공화장실과 개방형화장실에서 상시적으로 진행하며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의 협의 하에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 대해서도 실시한다. 또 홀로 사는 여성으로부터 점검요청을 받으면 집 내부는 물론, 현관문 근처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반은 점검 과정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의심흔적을 발견할 경우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 이와 함께 계절별, 사회적 이슈별로 민간 및 경찰 등과 함께 합동점검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작년 한 해 공중화장실 810개소, 민간 및 개방화장실 608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구석구석에서 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여성 1인 가구 등 모든 시민이 불법촬영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법카메라 점검 신청 또는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모나리자가 화장실 전용 물티슈 '아쿠아비데 물티슈(46매)'를 새롭게 출시, 기능성 물티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쿠아비데 물티슈는 변기 막힘 걱정 없이 변기에 바로 버릴 수 있는 자연 생분해되는 친환경 플러셔블 원단을 사용한 화장실 전용 물티슈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엄마의 양수 속 미네랄 성분비와 닮은 해양 심층수를 함유해 자극 없이 더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보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천연 아로마오일 6종과 수분 유지 및 진정에 도움을 주는 자연 유래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또 물티슈에서 가장 중요한 물은 자외선 살균과 7단계 안심 초순수 정수 시스템을 거쳐 안전성을 더 높였다. 모나리자 담당자는 "이번 아쿠아비데 물티슈를 비롯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청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니즈에 맞는 기능성 라인업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나리자는 다양한 위생용품을 제공하며 생활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여성 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화장실 6곳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설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비상용 생리대 지급기는 행신도서관, 백석도서관, 대화도서관, 토당청소년수련관, 마두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등 여성과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 6곳에 시범 설치했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성의 건강권 증진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비상용 생리대 지급기는 향후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설치장소를 추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이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해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고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 중 청결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해 시설개선이 필요한 영세업소에 시설 개선자금의 80%이내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66㎡이하의 일반음식점으로 평택시에서 영업 신고를 득하고 영업기간이 오래된 업소 중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진행 중 이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시설개선에 대한 건물주의 동의를 받지 못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설개선 분야는 테이블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및 노후한 조리장 시설이나 환기시설, 화장실 등의 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업소 위생환경 을 높이는 한편 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9월 1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 식품정책과나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고 많은 신청을 바란다” 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봉담읍은 봉담읍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봉담로타리클럽 회원 등 40여 명과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0일간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모녀가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실질적인 경제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침수피해를 입어 거주가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새마을부녀회와 의용소방대는 가재도구 반출과 정리를, 봉담로타리클럽은 자체 재원을 투입해 누수공사, 도배, 화장실·싱크대·신발장·장판 교체 등 집 수리를 도맡아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탈바꿈시켰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려 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경기 남양주 조광한 시장이 지난 1일 하천정원화 사업을 통해 ‘청학비치’로 변모한 청학 계곡에서 ‘로컬택트 스페이스 선포식’을 개최하고 하반기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이도재, 이창희 시의원, 시민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청학비치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분야 정책자문관 위촉식, 시설소개 기념영상 상영, 조 시장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학비치’는 조 시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공정과 약자에 대한 배려’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하천정원화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코로나19 사태를 대비한 로컬택트(localtact) 스페이스 1호 공간으로 전국 최초로 하천과 계곡의 불법을 정리하고 공공재인 하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사례다. ‘로컬택트’는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슬세권’(슬리퍼와 -세권의 합성어로, 슬리퍼를 신고도 이용 가능한 가깝고 편리한 주거환경)처럼 애프터-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우리 동네 야외 휴식 공간을 뜻한다. 이번에 조성된 청학비치는 그간 평상, 천막 등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