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일 '2022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민참여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이날 대회는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 2개 분야, 총 16팀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부천시 원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최우수상 에는 시흥시 핫플로팀이 선정되는 등 총 8팀(대상·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트로피와 함께 총 1200만원(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부천시 원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중심의 경제 활성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흥시 핫플로팀은 거리환경 조성사업과, 플리마켓 등을 운영해 상권 활성화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수상작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참여 사례집을 제작해 경기도 도시재생의 지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WK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축구단은 다음 달 9일 경주에서 한수원과 플레이오프 단판 대결을 펼친다. 앞서 여자축구단은 지난 15일 정규리그 최종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한수원에 아쉽게 1:0으로 졌다. 그러나 최종 승점 11승 9패 34점으로 3위에 링크, 플레이오프 마지막 진출 티켓을 거머 줬다. 박길영 감독은 “선수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기대하던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라며 “마지막에 웃는 승자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오프를 넘어 챔피언 결정전에서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축구단은 한수원을 넘어 WK리그 챔피언 자리를 넘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