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스카우트 의원 동우회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자문위원 위촉식'이 28일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주관으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은 2023년 8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도의회 스카우트 동우회 의원들을 연맹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학교 청소년단체 활동을 통한 바른 성장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자 개최됐다. 최재복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장은 "스카우트 활동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성, 리더쉽, 공동체 의식 등 세계시민으로의 역량을 함양시켜주는 큰 역할을 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전 세계 170개국의 다양한 나라에서 5만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청소년들의 축제인 만큼 위축된 청소년활동의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잼버리를 통해 청소년들은 각국의 스카우트 친구들과의 우애를 증진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면서 "우리 경기도에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세계 청소년들의 축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이재명 지사는 지난 28일 오후 2시 40분경 코로나19긴급대책단과 감염병관리과 사무실을 이어 방문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금 고생이 가장 많은 부서라 특별히 격려를 하고 싶어 찾아왔다”면서 “코로나19확산이 당분간 더 계속될 것 같아 앞으로도 고생을 부탁드려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은 힘이 들지만 같이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직원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홍삼으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김홍국 경기도대변인은 "가장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를 찾아 격려하는 의미에 더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을 도민께서 기억해달라는 의미도 담겨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긴급대책단은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과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공동단장으로 경기도의료원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4개 기관 소속 전문가 9명과 경기도 공중보건의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예방의학과와 감염내과 교수 22명의 전문가가 민관협력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긴급대책단은 코로나19 일일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도와 협의하고 있으며 환자분류와 격리병상 배정 조정 자문역할은 물론 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