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기획전시 '#FUN△한△놀이'展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야간개장 운영시간은 1월 마지막 주 수요일(26일)로 오후 9시까지 연장해 평일 전시 관람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FUN△한△놀이'展 시시각각 변하는 팬데믹 시기를 지나는 과정 속에서 만나는 유쾌한 희망을 그려낸 작품과 어우러진 가족단위 체험형 전시이다. 전시를 마주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에너지를 얻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트센터 3개의 전시실에는 각각의 주제로 전시가 진행, 1전시실은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임지빈 작가의 '곰들이' 베어벌룬과의 만남, 2전시실은 라인테이프로 채워진 공간에서 유쾌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그룹 옆(YUP)'의 패러디미술관, 3전시실은 홍원표 작가의 행복의 아이콘 바라바빠 캐릭터로 가득 채워진 거대한 공간에서 그림을 예쁜 색으로 칠해보고 더불어 멋지게 사진도 찍어볼 수 있는 컬러링놀이 체험공간도 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휴식을 드리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맞춰 화성행궁을 야간에 특별 개장한다. 월요일은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운영하지 않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여행지를 제공하고 내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자 연휴 기간 전일 개장을 추진한다. 임시공휴일 사흘 연휴 기간(8.15~8.17) 내내 화성행궁 야간개장 방문이 가능하며 짧은 연휴 기간과 코로나19로 멀리 떠나기 부담스럽다면 근교 여행지 수원에서 무더위를 피해 문화재의 야경을 만나는 볼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임시공휴일에 화성행궁 야간개장 특별개장으로 수원 관광 내수 효과는 물론 시민의 코로나블루도 극복할 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10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상설 개장한다. 특별개장 외에는 월·화는 운영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일정 및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7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3개월간(기간 중 일요일, 월요일 제외) 화성행궁을 상설 야간개장하고 궁궐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심 속 궁궐 야경이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야간개장은 화성행궁 입장료만으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수원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7월 16일부터는 궁궐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진다. 먼저 화성행궁 곳곳에 궁궐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빛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관람에 깊이를 더해 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제공되며 행궁 곳곳에서 재현 배우들이 들려주는 조선시대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해설사와 함께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수원 화성의 성곽 야경을 돌아볼 수 있는 자전거 택시도 야간 운영되어 화성행궁과 수원 화성의 밤을 잇는 투어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화성행궁 공간 개방뿐만 아니라 궁궐의 건축물 곳곳을 활용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상설 콘텐츠와 특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화성행궁 야간 상설 콘텐츠와 특별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