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2022년 사공상상학교 두 번째 강좌 '사회적경제로 내일을 만들다'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마을닷살림협동조합의 김소영 이사장을 만나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참여로 서울시 동작구 성대골이 에너지전환마을이 될 수 있었던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강좌에서 성대골 에너지전환마을의 사례를 보고 지역에서 사회적경제를 풀어가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광명시도 사회적경제를 통해 에너지 자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공상상학교는 오는 8월 12일 세 번째 강좌에서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경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사공상상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회적경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저소득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생활 안정화를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을 오는 8월 1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연탄보조사업은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 구입이 가능한 연탄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연탄가격 고시 후 확정된다. 지원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연탄 쿠폰을 수령한 날로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정난방용(연탄보일러)으로 연탄을 사용하면서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의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가구다. 소외계층은 △주민등록등본상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중위소득 52% 이하인 한부모 가구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년도에 지원받았더라도 지원 자격 및 수급 자격 등의 변동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매년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연탄난로 사용 가구, 동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대표, 김선풍)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보급 캠페인 '무료 전통혼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도 행정안전부,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총55쌍의 전통혼례 비용을 지원한다. '무료 전통혼례'는 기초수급자, 장애우, 실직자, 다문화이주가정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11월 11일까지 받으며 혼례식은 서울시 동대문구 세종대왕기념관 한옥무대에서 11월 30일까지 토, 일요일 각 예식별로 시간 차이를 두고 진행한다. 신청은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 홈페이지 또는 행안부 및 경기도 무료 전통혼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한글로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minsiryun@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 시민협력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계장 강보형)와 (사)이천한우회(회장 이재하)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멸균우유와 한우를 기탁했다.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는 총 173개 농가가 회원으로 등록, 2013년부터 해마다 멸균우유를 기탁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도 멸균우유 1만3824개(770만원 상당)를 기탁해 1년간 저소득층 48가구에 나누어 정기 배송될 예정이다. 강보형 계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의 도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축산계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16년 행복한 동행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천한우회는 전국한우협회의 한우자조금을 통해 한우고기 52kg(34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천한우회는 올 초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재하 회장을 필두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회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따뜻한 단체로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히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주시는 기탁자분들의 진심에 미소가 지어진다"며 "어려운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임직원들은 28일 급여 끝전모음으로 모인 기금 600만 원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급여 끝전을 모아 매년 소외계층에게 연탄배달을 하거나 복지시설 등 기관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광주시는 9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 2021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했다. 2021년도 광주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 5억 원이며 목표액의 1%인 5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개선 사업, 무료마켓 푸르미가게 지원 사업, 사랑의 빨간밥차 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된다. 신 시장은 "광주시에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온도탑에 전달됐으면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기적에 많은 분이 동참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가 올해 ‘경기도 가족상담소’ 운영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경기도 가족상담소’는 도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가족 전문 상담 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 내방 상담, 전화 상담, 사이버 상담,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형태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ㅗㄱ 올해 가족상담소는 내방이 어려운 1인 가구·은둔형 외톨이 등 상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존 연 570회에서 870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상담 사례 공유를 통해 도내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상담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유도하는 ‘슈퍼비전’ 교육을 기존 연 20회에서 30회로 확대 운영하여 광역 상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심리적 불안감·고립감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간의 갈등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심리 상담을 통해, 이재명 도지사가 강조한 3대 방역 중 심리방역의 한 부분을 지원하게 된다. 상담소 운영은 4월부터 12월까지 전화·사이버 상담을 우선적으로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 내방 상담은 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