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가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4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동해 등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발생된 이재민의 구호와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기부 모금 활동을 벌였다. 또한 수원역환승센터 등 주요사업장에 홍보물을 설치해 일반 시민의 산불피해 기부 동참도 독려했다. 이 기간 모인 기부금은 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700만원과 공사노조 기부금 300만원으로 모두 1000만원이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탁돼 산불 피해 주민의 구호 등에 쓰일 계획이다. 이날 오전 더함파크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이상후 사장, 엄기천 공사노동조합위원장, 이범영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후 사장은 "작은 정성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기천 공사노조위원장은 "신속한 피해복구로 하루 빨리 평안한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아주대의료원 교직원들이 경북·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4587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은 교직원들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모금한 성금 4587만 5000원을 산불 피해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2022년 3월 1일 갓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1500여명의 교직원들이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까지 모금에 동참했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지난 4일 발생한 뒤 9일간 지속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이전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아주대의료원 교직원들이 나섰다"면서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화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 전영기)가 지난 7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세)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과 코로나19 취약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전영기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데다 날씨도 많이 추워진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챙기려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중한 성금을 전해 준 시화임마누엘교회는 지난 2018년 후원을 시작한 이래로 4년째 지속해 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를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등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서는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포를 함께 전달하는 등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화임마누엘교회 목사님과 신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의 정왕2동 지역사회보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희망산타 후원금을 김포아이사랑센터(센터장 조윤숙)에 전달했다. 시의원들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며 "많은 성금과 성품이 모여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시민사회가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복지재단 사랑나눔 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을 실천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국제라이온스354-B지구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홍충선)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성금20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전했다. 홍충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지쳐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응원과 힘을 보태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향후에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가 나눔을 통해 도움을 주시면 분명히 다시 극복할 수 있으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2억원으로 목표액의 5%인 60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칸(5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엔 11억3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1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성금 기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 문화에 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려고 시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원장 이규영)은 15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규영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해주시는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광주시는 9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 2021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했다. 2021년도 광주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 5억 원이며 목표액의 1%인 5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개선 사업, 무료마켓 푸르미가게 지원 사업, 사랑의 빨간밥차 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된다. 신 시장은 "광주시에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온도탑에 전달됐으면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기적에 많은 분이 동참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는 정남면이장단협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을 돕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무궁화실에서 열린 ‘아름다운 성금 100만원 전달식’에는 윤종식 정남면장과 정남면 이장단이 참석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남면 회장단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은 정남면 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정남면 이장단 박한주 총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단체와 업체들이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지난 11일 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분과에서 부천시에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했다. 어린이집 민간분과는 197개소 회원으로 구성, 각 회원이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했다. 박선자 민간분과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지금이라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힘써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