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최근 ‘2020 키즈리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지역암센터는 매년 10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키즈리본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소아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암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기지역암센터 암예방 컨텐츠 공모 당선작인 캐릭터 ‘수아미’를 활용한 10대 암예방수칙 교육 리플릿을 제작했다. 이 중 유·소아 눈높이에 맞춘 7개 수칙을 재구성한 컬러링북을 비롯해 퍼즐·색연필·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암예방 홍보 놀이꾸러미를 제작, 관내 어린이집 6~7세 소아 300명에게 배포했다. 또한 경기지역 전체 약 8천여 대 버스의 ‘G-버스 TV’를 통해 암예방 컨텐츠 애니메이션 부문 당선작인 ‘굿바이 암! 예방수칙×10’을 송출했다. 이외에도 ‘10대 암예방수칙’ 교육영상 시청 전후 암예방 인지도 변화 및 실천 의지와 암예방 교육 경험 등을 묻는 내용으로 구성된 암예방 인식도 조사를 진행했다. 경기지역암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예방 10대 수칙’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주민들이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지난 21일 발표한 경기도형 기본주택을 주택수명 100년을 목표로 구조체의 수명을 늘리고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내부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장수명 주택으로 건설‧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명 주택은 기존의 벽식 구조를 기둥식 구조로 변경하는 것으로 세대내 평면 변경 및 배관‧설비 교체가 용이하고 재건축 횟수를 줄임으로써 철거로 인한 건설폐기물 감소 및 신축에 따른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주택이다. 세대내 가변성의 확보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의 Life-Cycle 및 Life-Style 변화와 미래 신주거문화를 적극 반영할 수 있어 ‘경기도형 기본주택’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 GH는 구체적 실증을 위해 남양주 다산 지금지구 A3블록(518호)을 장수명 주택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해 추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경기도형 기본주택에 도입할 예정이다. 지금지구 A3블록은 2021년 착공을 목표로 6월 설계공모 공고해 11월 당선작 선정 예정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보편적 공공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득·자산·나이 제한 없이 무주택 가구에 제공되는 기본주택에 장수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