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미디어센터는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10인 이상의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최신영화, 다큐멘터리 등 2000편의 다양한 영화 상영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상영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고화질 상영 시스템을 갖춘 극장인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원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람희망 영화는 수원미디어센터 미디어도서관에서 선택할 수 있다. 수원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상영일 2주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상영작품과 일정 등은 협의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운영한 수원시네마테크 온라인 상영을 온·오프라인으로 확대 운영, 8월 5일에 루카(미국) 상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4가지 테마 32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8월 주요 상영작으로는 ▲2021년 화제의 애니메이션 '루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수상작 '환상의 마로나' ▲전 세계 베스트셀러 '돌아온 래시'를 영화화한 '래시 컴 홈'이 있다. 수원시네마테크는 2014년부터 운영해 상업극장에서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의 다양성 영화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다나와에서 운영하는 PC 전문 쇼핑몰 샵다나와는 2020년 1분기 조립 PC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7만9000대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샵다나와는 자택에서 PC를 편리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해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화상 회의, 원격 회의에 적합한 제품이 모여있는 홈오피스 전용 기획전 등이 특히 인기라고 설명했다. 샵다나와는 용도에 맞는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방송과 영상편집에 특화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방송용 기획전, 크기는 작지만 성능이 뛰어난 미니PC 기획전, 고화질 영상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 감상용 기획전 등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샵다나와는 온라인 원격수업 및 학습용 PC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지고 있어 2분기까지 조립PC의 높은 판매량이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강명종 상무이사는 “다나와는 샵다나와의 조립 PC 판매뿐 아니라, 컴퓨터 부품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다나와 유통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며 “조립 PC 성장과 함께 유통서비스 매출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