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일 양감파출소에서 적극적 인명구조활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기여한 경찰관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응급처치를 시행한 자에게 수여한다. 이날 하트세이버 표창 유공자는 화성서부경찰서 양감파출소 소속 이상화 경사로 지난해 12월 10일 오전 10시 55분경 화성시 봉담읍 수기리의 한 편의점에서 심정지 환자 신고 시 소방·경찰 공동대응으로 출동해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일반 시민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생사를 가르는 상황에서 사명감을 갖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한 이상화 경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강화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소방서는 경찰관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일반 시민에게도 추후 하트세이버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총경 박진성)는 지난 3일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화성시 송동 소재 동탄호수공원내 범죄 예방을 위한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경찰·지자체·주민 등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발굴·개선 및 해결하는 공동체 예방치안 활동의 일환이다. 동탄호수공원은 일평균 3000명 이상 방문하는 동탄2 신도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서 박진성 화성동탄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과장, 동탄3지구대장 등 경찰관 14명과 화성시 하수과장, 공원관리2과장 등 지자체 공무원 6명, 지역주민 등 총 24명이 참여해 동탄호수공원 산책로 약 3.5km를 도보 순찰하면서 탄력순찰 홍보와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불법촬영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칸막이 하단 가림장치) 설치를 검토했다. 박진성 서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오산경찰서는 경찰관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경찰서 본관 1층 복도와 민원동에 '작은 인권미술관'을 조성했다고 11일 전했다. '작은 인권미술관'은 미적가치를 주로 논하는 예술에 인권이라는 기준을 적용하며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통해 우리 사회에 어떤 분야에서도 인권을 잊어서는 안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진행한다. 전시된 작품은 인간의 기본적 자유부터 장애, 여성, 성소수자, 인종, 이주민 등 사회에서 발생하는 소외와 차별을 주제로 총 18점을 선정해 경찰서 본관 1층 복도에 13점, 민원동에 5점을 전시했다. '작은 인권미술관' 조성을 통해 업무수행 중 발생되는 각종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친화적 경찰상을 확립하고 아울러 '작품속 인권'이라는 또 하나의 시선을 통해 교감·소통하며 인권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오산경찰서는 인권친화적 수사공간 조성을 위해 경찰서 수사부서 공간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조사과정에서 사생활 보호를 위해 수사관의 사무공간과 분리된 조사공간을 마련했고 범죄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체포피의자와 피해자의 이동 동선을 분리, 영상녹화 조사실을 확충했다. 오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지난 25일 코로나바19 감염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헌혈봉사에 적극 동참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수급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발 벗고 나섰다. 유제열 화성동탄서장은 “우리 경찰관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동탄경찰서는 청사 내 마스크 착용 생활화, 방문민원인 체온측정 후 마스크 착용 후 출입, 경찰서 출입구에 손 세정제, 체온계, 감염증 예방수칙 등 비치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