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자원순환과가 청렴 퀴즈대회를 개최해 직원들간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퀴즈라는 재미 요소를 더해 참여도를 높이고 청렴에 대한 인식 수준을 올리고자 개최됐으며 출제 문항은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법령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으로 구성했다. 자원순환과 전직원이 퀴즈대회에 참가해 청렴 지식과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문제를 맞힐 때마다 기쁨의 함성이 가득한 시간으로 청렴 소양을 더욱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청렴이라고 하면 재미없고 따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퀴즈를 통해 즐기면서 청렴을 배우는 시간으로 직원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반려동물 문화를 활성화하고 홍보하기 위해 반려동물 명예 홍보대사로 이웅종 교수와 가수 그렉을 선정하고 26일 위촉식을 열었다.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전임교수)는 지난 8년간 SBS TV 프로그램 ‘동물농장’에 고정으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둥글개봉사단 전국 봉사활동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가수 그렉은 유튜브와 TV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음색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알앤비(R&B) 소울의 진수를 선보이는 뮤직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56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시흥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서 홍보 영상 촬영, 시정뉴스 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흥시의 선진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26일 위촉식에서는 KCMC문화원(대표 이웅종)이 시흥시 1%복지재단에 생활용품(화장품, 샴푸 등) 세트 120상자(1500만원 상당)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둥글개봉사단(대표 이웅종)이 거북섬 아쿠아펫랜드에서 요셉지도자 학교 학생 9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반려견 9마리를 동반한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반려 인구 15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신규 행정수요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5일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중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AI(인공지능)전략과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 신설되는 것으로 AI도입 행정기반 구축, AI분야 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는 AI전략팀, 자율주행 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담당하는 모빌리티전략팀, 공공드론 관련 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드론팀 총 3개팀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AI전략과는 AI기반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 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화성시 맞춤형 인공지능을 도입해 공공부문의 행정 혁신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신설 등 조직개편을 진행한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지난해에 이어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평택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2개 팀인 고덕동(라인댄스), 비전1동(다이어트 댄스), 비전2동(한국무용), 송탄동(삼도 설장고), 세교동(골드민요댄스), 오성면(난타), 용이동(한국무용), 중앙동(우쿨렐레), 청북읍(고고장구), 통복동(난타), 팽성읍(난타), 현덕면(웰빙댄스) 등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도 및 전국 대회 출전팀을 선발하는 자리이다. 대회에 출전한 한 수강생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송탄동 ‘송탄풍물단’ 팀은 올해 6월 예정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보여준 수강생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242곳의 경로당 임원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범죄 등 위험 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예방 수칙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소방서 및 경찰서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양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만안·동안경찰서는 최근 다양하고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통안전 교육을 맡았다. 안양시는 안양시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을 자체 제작해 배부하고 어르신들에게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경로당 임원 어르신의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안전수칙, 범죄 예방 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늘려가겠다”며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25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최종보고회를 이충우 시장 주재하에 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여주시 전부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가 참석한 이번 최종보고회는 축제 실행계획 및 홍보사항 브리핑, 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 축제개최 전 마무리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5일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광지 및 주차장 정비, 홍보의 다각화, 축제장 안전점검, 자원봉사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재단과 협의하며 축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있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10일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를 대표하는 도자기 홍보판매장, 도예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개막식에는 테이, 홍지윤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펭수, 탑골스타 개청이의 특별공연,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 최태성의 The-K로드 공개방송도 진행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스스로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농촌협약 대상으로 전국 22개 시‧군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자문위원단,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4~2043년), 양평군 동부생활권 활성화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으로 선정돼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45억원을 포함해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한다. 동부생활권 5개면(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 확충과 보육‧ 복지‧문화‧의료보건‧교통‧주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협약을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조직 운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진단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을 도입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민간 위원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가 조직진단을 위해 민간 위원을 위촉하고 합동 진단반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구성에 대해 그동안 내부적인 자체 조직진단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이 합동으로 조직운영 전반을 진단함으로써 행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은 시 조직진단 과정에 참여해 인력 재배치, 조직 정비 방안 도축, 조직 운영 체계상 개선 사항 제안, 기구와 인력의 비효율성 점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이다. 행정기구 조직 관련 전문인력인 연구원 등 민간위원과 시 소속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직진단 기간 중에 자문기구로서 한시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방자치단체 기구와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관리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3D프린터 특화형)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분야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가 없는 업체다. 7년 이내에 1인 창조기업을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에 창업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가 지원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7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이고 연장 평가를 통과하면 1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1인실, 2~5인실 독립·공동사무실(1인당 5㎡)을 무료로 임차해 주고 공용 복합기·팩스·PC, 유무선 인터넷, 3D프린팅 랩실, 책상·의자,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 자문(멘토링) ▲투자 유치 IR(투자자 대상 홍보) ▲분야별 경영 교육 ▲선택형 사업 ▲창업자 네트워킹 ▲3D 프린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5월 13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는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제조업, 자동차, 정보·통신, 산업 분야 등 신성장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50개 기업이 300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 등의 특강도 준비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산업별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화·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