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7일 지난 한 해 동안 신한은행의 ESG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신한은행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신한은행은 2021년 12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업계최초 ‘ESG 하이라이트 보고서’, 기존 은행권 ESG 보고서 형식을 과감히 탈피한 ‘ESG POP UP 10’ 등 해마다 ESG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2024 신한은행 ESG 보고서’는 ESG 실천 차원에서 종이책 없이 온라인 전용으로 발간해 신한은행 홈페이지 은행 소개에 게시했으며, 3월 중 영문판도 추가로 홈페이지에 게시 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는 ‘Finance, Move Together’를 키워드로 ▲ESG Story Book ▲ESG Fact Book ▲ESG Special Book 등 세 개의 보고서에 금융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던 활동들을 담았다. 먼저 ‘ESG Story Book’은 고객, 주주, 언론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신한은행의 ESG 핵심성과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알기 쉽게 풀어냈다.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수원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들과 지속가능한 파트너쉽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통협의체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은 KT스포츠(KT위즈, KT소닉붐), 수원FC,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한국전력 빅스톰 등 4개 구단이다. 소통협의체는 공사가 프로구단들과 함께 원활한 프로스포츠 경기 운영,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 정부 정책 홍보 등을 지역 사회와 함께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각 구단의 현안 사항을 분석 및 공유하고 중요 시책에 따른 구단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쾌적한 경기운영 및 관람환경을 위해 협력하고 안전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른 핫라인도 구축할 계획이다. 공사와 프로구단들은 이날 오전 종합운동장에서 협의체를 발족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석종남 종합운동장장, 조은배 수원FC 사무국장, 강신혁 KT스포츠 마케팅센터장, 이남순 한국전력 빅스톰 사무국장, 이준성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석종남 종합운동장장은 “선진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수원특례시의 프로구단들과 함께 긴밀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하이퍼로컬(Hyper Local) 시대의 공동주택 × 공간복지’를 주제로 ‘2025 GH 공간복지 청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퍼로컬은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뜻하는 ‘동네생활권’, ‘슬세권’과 비슷한 말. 노후 공동주택을 통합 개발해 ‘동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공간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라고 GH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스튜디오 연계 부문과 일반 공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스튜디오 연계 부문은 사전 신청해 선정된 건국대, 고려대, 대구대, 숭실대, 아주대, 인천대, 한경대, 한남대, 한양대, 홍익대 총 10개 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스튜디오 프로젝트 시행비를 지원한다. 일반 공모 부문은 국내 대학(원)생(전공무관, 휴학생 포함), 2년 이내 졸업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팀은 3인 이내로 제한되며, 1인당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대상 1팀(상금 1000만원), 금상 2팀(각 500만원), 은상 5팀(각 200만원), 장려상 10팀(각 50만원) 등 총상금 3500만원 규모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진행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4.0점을 기록하며 전체 384개 지방공기업 중 12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는 2011년 여주군시설관리공단 설립이후 역대 최고 득점이며 현재까지의 최고점이던 2018년 91.1점보다 2.9점이 상승한 기록이다. 이로써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90점이상 고득점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조사원의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사는 공영주차장,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체육시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공영주차장 서비스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99.2점),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계획이다'(99.0점) 등의 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도 '필수적인 공공서비스'(98.7점), '앞으로도 이용하겠다'(98.7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체육시설과 캠핑장 운영에서는 '건강과 여가 활용에 기여한다'(97.3점), '이용객에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성남시 금토동 제3테크노밸리에 입주할 대학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사전대상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대학에는 연면적 약 2만㎡ 규모가 제공되는데, 수도권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AI),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대학사업자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이전계획 승인 및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 등에 따른 이전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연구소 전체 공급면적은 약 2만 2000㎡ 규모로 대학 부설연구소 및 국공립 연구기관 등이 대상이다. 최소 면적기준(1000㎡) 이상으로 신청해야 한다. 6일 공고를 시작으로 13일 대학 참가의향서를 받고 4월말 중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연구소는 별도 의향서 제출 없이 4월말중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5월중 사전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6만㎡ 부지에 연면적 약 44만㎡(약 13만평) 규모의 민관통합 지식산업센터를 짓는 프로젝트다. 지식산업센터 외에 대학 및 연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장안구민회관의 범죄안심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찰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핫라인은 수영장 여성 이용객이 여성 탈의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바로 경찰청 112 신고센터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인근 지구대에 자동으로 위치가 인식돼 초동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상벨은 안내데스크로 유선 연락도 가능해 공사 직원들의 도움을 즉각 받을 수 있다. 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여성화장실 내 비상벨도 핫라인으로 구축하는 등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범죄안심서비스 추진을 통해 이용객뿐만 아니라 근로자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범죄 피해로부터 자유로운 사업장을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여주 양섬야구장이 2025년 3월 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양섬야구장은 지난 겨울 발생한 폭설로 그물망과 지주가 큰 피해를 입어 한동안 이용이 제한됐으나 현재 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시민들과 야구 동호인들이 다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복구 작업을 통해 경기장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시설 내 모든 주요 설비들이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러한 조치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주도시공사는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일부 미진한 유지보수 작업은 3월 중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재개장에 맞춰 3월 8일에는 여주 남한강 야구 리그가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야구 동호인들에게 실력을 겨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다. 대회는 지역 야구 문화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은 양섬야구장 이용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시스템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며, 시설 이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일 크리에이터 고객이 영업점 또는 신한 SOL뱅크에서 구글과 메타로부터 해외송금 받는 광고비를 자동입금 신청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플러스 자동입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존 인플루언서 자동입금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고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고객에게 ▲입금 받을 때 수수료 1만원 면제 ▲환전 시 90%우대(월 USD 10,000 한도)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미화 1만불 환전 우대 한도를 넘어도 외화 체인지업 예금 비대면 원화 환전 시 50% 환율우대를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하고 있어 크리에이터 고객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꾸준히 성장하는 크리에이터 시장에서 콘텐츠 제작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고객에게 자동입금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하고 추가 혜택을 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금융서비스들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이 20개의 이종통화 환전을 편리하게 하고 환전 수령 시 랜덤 경품을 제공하는 ‘이종통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최고경영자(CEO)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의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사례와 대응 방안, 처리 단계별 보호 조치 내용으로 이뤄졌다. 여주도시공사는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2024년 경기도 지방공기업 최초로 정보 보안(ISO 27701) 및 개인정보보호(ISO 27701)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개인정보 접속기록 고도화 사업과 개인정보 보호 실무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인정보 유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실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딥시크 사용에 따른 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자 선제적으로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기도 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전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의 보안을 강화해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의 성공과 도시개발을 통한 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더함파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공사 허정문 사장, 김춘호 경기경총 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개발을 통한 기업 경영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개발을 통합 기업 인프라 구축 △개발사업에 협회 회원사 참여 및 유치 협력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특히 공사가 역점 추진 중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성공을 위해 홍보 및 기업 유치 등도 함께 협업하기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지역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도시개발을 바탕으로 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