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학자금 대출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을 위해 ‘의왕청년든든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의왕청년든든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에게 한국장학재단과의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납부할 초입금(채무액의 10%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의왕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상환을 6개월 이상 장기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19세 ~ 39세 이하 청년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 지원금이 지급되며 분할상환약정체결 즉시 신용도 판단 정보가 해제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29일 18시까지이며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자금 대출 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신용 회복과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주요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경기도,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간 실무협의회가 열려 주목된다. 의왕시는 지난달 30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지자체별 현안사항 및 국책사업에 대한 공동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4개 기관 실무자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안건은 △광역교통개선대책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 공공기반시설 확보 방안 △훼손지복구사업 대상지 선정 △원주민들의 주거안정대책 및 보상협의에 따른 대응방안 △기타 지자체 공유사항 등 크게 5가지다 광역교통개선대책 및 공공기반시설 등 주요 안건에 대해서는 타 신도시 개발사업과 차별화해야 한다는 점에 4개 기관이 공통된 의견을 보였으며 군포시는 신분당선 연장을 특히, 의왕시는 의왕역에서 동탄~인덕원선을 연결하는 철도연결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왕시 이만재 도시안전국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왕시·군포시·안산시 4개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주민의 불이익 방지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4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청계동 가막들공원 내 조성한 ‘2024년 온가족텃밭교실’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온가족텃발교실은 도시농업텃밭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업활동을 매개로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이다. 신청 자격은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20가족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족은 3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작물 재배 이론 및 실습 강의와 문화활동 등으로 구성된 총 15회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업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이웃 간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가족 텃밭교실’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 초평동 366번지 일원은 연분홍색의 분천연이 지난달 하순부터 개화를 시작해 이달 중순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연꽃이 만발한 이곳은 의왕레일바이크 중간 정차장 뒤쪽 도보 2분 거리로 지난 2008년부터 의왕시에서 조성해 매년 여름이 되면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의왕시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학의동 백운호수, 초평동 왕송호수 산책로 주변 농지에 벼아트를 조성해 호수를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의왕시 시정 슬로건인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모토로 하여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에는 'U-덕분에 ♥'와 '아름다운 의왕'을 초평동 왕송호수 에는 'U-덕분에 ♥'라는 글자를 자색벼와 붉은 벼로 디자인 해 의왕의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분들이 연꽃지와 벼아트가 조성된 의왕시의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감상하고 마음의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지속경영을 돕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50개 업체를 선정해 점포환경개선비, 안전관리비, 위생관리비, 홍보(광고)비 등을 업체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왕시 내 사업장을 6개월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으로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신청서를 접수받고 매출액, 시설현황, 사업 필요성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6월중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업체 자부담 비율을 당초 20%에서 10%로 하향했으며 매출 감소율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는 등 신청 부담을 완화했다. 김상돈 시장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자립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기간 내 의왕시청 별관(의왕시 사그내길 11)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19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에 대응하고자 범국민 연대와의 협력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단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것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만큼 마을, 시, 그리고 국가 모두가 관심과 책임을 가져야 한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의왕시는 저출산 인구정책을 위해 지난 3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가족여성과를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단독주택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사업은 주택 지붕 및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 설치 시 가구당 84만 원을 지원하며 추가로 도비 46만 원과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금(최대 230만 원)도 받을 수 있다. 올해 보급용량은 2.0kW초과 3.0kW이하로 월 평균 700kW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3kW 태양광설비 설치 시 매달 최대 1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오는 19일 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그린홈 홈페이지(https://greenhome.kemc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 저감과 시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같은 에너지 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과(031-345-2373)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 어린이놀이터에 '놀이상자'를 제작해 비치했다. '놀이상자'는 지난해 공공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 놀이환경진단사업을 실시한 결과 일부 놀이터의 만족도가 낮은 주된 원인이 획일적인 조합놀이대 설치 및 공간 협소 등으로 인한 놀이성 부족으로 나타나 이 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놀잇감을 제공해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캐치볼, 소프트부메랑, 제기, 발목줄넘기 등을 비롯한 총 11개의 놀잇감으로 구성된 놀이상자는 놀잇감 보관과 착석이 가능한 수납형 벤치형태로 제작, 설치장소는 부곡체육공원놀이터와 갈미중앙공원놀이터 등 의왕시 관내 동별로 1~3개의 공공 어린이놀이터 총 10개소에 설치했다. 놀이상자 관리는 지난 달 시에서 위촉한 공공놀이터 관리 아동시민참여단인 '놀이터프렌즈'와 시 담당자가 함께 분실·훼손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이지만 시민들의 양심적 사용 및 자발적 관리에 대한 안내문 부착으로 아동과 주민이 공유의식을 갖고 스스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놀이터에 놀이상자 비치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9일 의왕경찰서,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 신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모여 '부곡도깨비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의왕시 부곡동 지역은 도시개발을 통해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부곡도깨비시장을 통행하는 이용자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그동안 시장 내 차량 통행이 잦아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부곡도깨비시장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시장 내 도로 약 200m에 대해 차 없는 거리 조성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추진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차 없는 거리 구간 내 거주민의 차량 통행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협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차 없는 거리가 조속히 조성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오복환 경제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부곡도깨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서, 상인, 지역주민 등과 합심해 이른 시일 내에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센터 관리, 운영실적, 추진 성과, 만족도 조사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의왕시는 전국 50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 간 관·학 협력의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 공간으로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 비용 지원과 전시회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 1년간 매출액 50억 원, 일자리 창출 27명, 정부 지원 14억 원, 민간투자유치 5억 원 등 뛰어난 실적들을 달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1인 창조 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1인 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