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18일까지 화성 특례시 출범 축하 기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작품 연합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미술 작품들을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우정청소년문화의집,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순회 연합 전시했다. 작품 전시 주제는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화성특례시 ▲화성인이 꼭 가봐야 하는 화성 명소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화성특례시 주제로 각 기관에서 연합 전시하고 지역 내 시민,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화성특례시 출범을 응원했다. 전시회 참가 청소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합니다. 그리고 친구들 작품들과 함께 전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윤창주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전시회는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였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계약 분야 업무개선안’을 새롭게 마련해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부실·불성실 업체의 반복 계약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수의계약 체결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개선안 내용은 구체적으로 ▲수의계약 배제 효력 범위 확대 ▲발주처별 연간 동일 업체 수의계약 횟수 제한 규정 마련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기준 개선 ▲반복 부실 행위 부정당업자 가중처벌 ▲지정정보처리장치(G2B, S2B) ‘견적 요청’ 기능 적극 활용 ▲계약 사후평가 등록 및 평가내용 공유 등을 포함해 마련했다. 아울러 계약 체결 시 필요한 10종의 ‘계약이행통합서약서’를 학교장터(S2B) 시스템에 반영해 자동 출력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담당자가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계약 분야 업무개선안’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산하기관에 안내했다. 새 학기를 앞두고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1개월가량 유예를 둔 것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계약담당자가 개선된 제도를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2025년 상반기 중 각종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학교 및 유치원 9곳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 시설과 기구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식재료 보관 관리를 철저히 지도하여 개학 후 안전한 급식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영국, 프랑스 탐색대에 참가한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8박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은 3D 모형, 홈페이지, 진로 다이어리, 유튜브 채널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며 창의력과 열정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영국 웨스트 런던 칼리지, 옥스퍼드 대학교, 프랑스 모드아트 국제패션아카데미, 에콜 뒤카스 파리 캠퍼스 등을 방문해 유럽의 우수 직업 교육 시스템과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 해결하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소방서장 이종충)는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세대점검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점검방법을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층 이상인 주택 포함)은 2022년 12월 1일 개정된 소방시설법 제22조 제1항에 따라 세대점검 완료기간인 2024년 12월까지 전체 세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야 한다. 세대점검 방법은 점검업체가 방문해 점검하거나 입주민 스스로 점검을 해야한다. 점검주기는 2년 단위로 전체 세대가 점검을 해야하나 점검의무에 대한 입주민의 참여 인식은 아직도 미비한 실정이다. 광명소방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입주민 자율안전관리의식 향상을 위해 점검방법과 점검표, 각종 소방안전정보가 포함된 QR코드를 생성해 배포 중에 있다.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점검 동영상을 시청 후 외관점검표에 소화기, 스프링클러, 가스누설경보기 등을 점검 후 관리사무소에 점검표 파일이나 출력물을 제출하면 된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세대점검이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우리집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세대점검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로 문의해 주기 바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오는 2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의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은 교장, 교감, 교사, 변호사 등 14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학교를 방문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안내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 안내 ▲사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사례와 대응 방안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이해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강의 표준안 시연 등 교육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 25교, 초등학교 378교, 중학교 119교, 고등학교 51교, 특수학교 7교를 찾아가 교직원 1만 4062명, 학생 및 보호자 3만 7043명에게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교육활동 보호 인식을 높여왔다. 오는 3월부터는 희망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초저학년용, 초고학년용, 중·고등학년용, 교직원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0일 인천정각초등학교를 방문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한 초등학교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한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조치 마련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는 △2025학년도 늘봄과정 준비 상황 △늘봄 참여 학생 이동 동선 △귀가 방법 및 인계 장소 △ 출결 관리시스템, 비상벨 등 안전 장비 보유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내 안전관리 체계를 위해 교육청이 지속해서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로 만들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피성주)가 24일부터 28일까지 초·중등 학생 ‘2025년 봄학기 학생 온라인 강좌’ 수강 대상자 12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3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정보기술(IT)분야 및 취미분야 등 기존에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와 설문조사를 통한 요구를 반영해 총 50강좌를 마련했다. 주요 강좌는 정보기술(IT)분야인 ▲마인크래프트 코딩 ▲로블록스 게임코딩 ▲엔트리 코딩 ▲메타버스 제페토 등이 수준별로 진행된다. 취미분야로 ▲색연필 드로잉 ▲손그림 일러스트 ▲토탈공예 등 강좌도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 및 수강 신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성주 관장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학생들의 흥미와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임용렬 교육장)은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서부경찰서와 학교폭력 예방 및 도박 예방 교육자료를 공동 개발하고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인천광역시의 특성을 반영한 항공·해양 특성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8개의 안전 체험 존을 마련해 재난 대처 능력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 곳으로 체험관 내 영상 존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도박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년 3월 1일 개교하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1, 2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학교생활 안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글로벌 학습 환경을 기반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교육 등 특색 있는 교육 활동으로 세계시민 양성에 힘쓰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 학교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선택 과목 수업 안내 및 수강 신청 △통학 버스 안내 △학교생활 안내 △교과서 배부 △마음 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학습 및 생활에 필요한 예비 지식을, 2학년 학생들은 학교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새로운 모델 학교인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공지능의 책임감 있고 올바른 사용을 위한 학생 윤리교육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중학교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윤리교육 과목을 개설하고 교과서와 지도서를 개발해 보급한다.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 생활’은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으로 인공지능을 현재와 미래의 삶 속에서 올바르게 활용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윤리적 쟁점을 학습하고 바른 판단력을 함양하게 된다. 교과서는 인공지능과 일상생활, 사회, 과학, 미래 4개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과 우리 생활’단원은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인공지능의 양면성 ▲인공지능과의 건강한 소통 구성되며, 인공지능으로 변화된 일상 속 윤리적 고민을 인식한다. ‘인공지능과 사회 생활’은 ▲인권을 존중하는 인공지능 사용 ▲사회적 갈등 해결에 인공지능 활용 ▲미디어와 인공지능의 관계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술로 공정하고 포용적인 가치를 학습한다. ‘인공지능과 과학 생활’은 ▲재난·재해에 대처 인공지능 기술 ▲의료 인공지능 프로그램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안전한 생활 등 과학 분야에서의 활용 방법을 이해한다. ‘인공지능과 미래 생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8일 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416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강연에서 △학생성공시대로 함께 걷는 길 △벽을 문으로 만드는 미래 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 △인천교육의 힘을 키우는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도 교육감은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학교는 앎과 삶이 하나 되고, 일상에서 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천교육의 새로운 가족이 된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학생 성공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지난 18일 부평구청(구청장 차준택), 동수중학교(교장 김경화)와 함께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수중학교는 학교 부설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며 부평구는 주차장 시설 개선비 2억원, 3년간 연 3000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주차 관제 시스템 구축 및 노인 일자리 인력 배치를 담당한다. 도성훈 교육감 공약사항인 학교시설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 학교 시설을 공유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학교는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동수중학교의 참여로 북부교육청 관내 총 8개 학교가 주차장 개방에 참여하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활성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19일 영상회의실에서 '인천 특수교육 공동 합의문 서명식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교육감을 비롯해 좋은교사운동, 인천 장애인 학부모 연대, 인천광역시 교원단체 총연합회, 특수학교 자율 장학협의회, 인천 교사노동조합, 새로운 인천 네트워크, 전국 특수 교사 노동조합, 인천 장애인교육권 연대 등 15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공동 합의문은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인천교육청이 지난해 11월 22일 외부 위원 12명과 교육청 내부 위원 6명을 선정하고 지난 2월 14일까지 총 6차례의 협의와 4회의 설문조사를 거쳐 9대 개선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과밀 특수학급 해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식 개선 ▶특수교육 대상 학생-교사-학부모 심리상담 지원 강화 ▶중도·중복 장애 학급 운영 개선 ▶전일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방안 마련▶행동 중재지원단 전문성 향상 ▶통합학급 운영 방식개선 ▶특수교사 교권 향상 및 업무경감 등이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협약은 구조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왕태환)이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도서관에서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클래식과 국악, 재즈 등을 연주하는 콘서트와 체험형 공연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음악이 주는 감동과 문화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6일 오후 도서관 1층 계단식 열람 공간에서는 2월 행사로 ‘도서관 로비 콘서트’를 개최해 이용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소통하며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왕태환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적 경험이 자연스럽게 일상에 스며들도록 돕겠다”며 “매달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서트는 도서관에 방문한 이용자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체험형 공연 신청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광명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장 통행로 확보 훈련과 비상소화전함 청소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차가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장애 요소를 제거하고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진입로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장 내 비상소화전함의 개폐 상태, 함 내부 방수기구의 상태를 확인하고 청소 및 정비를 진행해 초기 화재 대응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광명소방서는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대국민 화재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완강기 사용법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 ▲전기화재 저감 ▲음식점 주방화재 예방 ▲화목보일러 주택화재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와 시설이 밀집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소방시설을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 상인과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비상구와 통행로 주변 적치물을 정리하고 소화기와 소화전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화재 예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지역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책방 시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 동네 책방 시인’은 인천 시인과 함께 시를 쓰고 시집을 출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인과 책방’에서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에 거쳐 진행된다. 시 쓰기 지도를 맡은 남궁선 시인은 인천 출신으로 2011년에 등단해 시집 ‘우리의 부족한 질투는 누가 채워주나’, ‘당신의 정거장은 내가 손을 흔드는 세계’ 등을 출간했다. 참여 신청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7일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 46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재능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공통 강의, 학교급별 맞춤형 특강, 팀별 연수 등으로 진행되어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3명과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1명이 강사로 참여 변화하는 대입 관련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교사에게는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방안 특강을 제공하였고, 중학교 교사에게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 위주로 연수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중물 인원을 전년도 322명에서 462명으로 확대, 맞춤형 진로 진학지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했다”며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김용우)이 성남, 구리·남양주지역 초·중등 학교 23교 학교도서관 장서 53만 4958권 점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 총 6주간이다. 장서 점검은 도서관 소장 실물 자료와 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대조해 자료의 분실 및 훼손 등을 확인하는 학교 도서관 주요 업무 중 하나다. 도서관은 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연계해 학교별 1~4명 총 46명을 파견해 장서점검을 지원하고 장서점검 기기도 필요한 수량만큼 지원했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사서(교사) 1인 근무 체제에서 인력지원으로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성남의 한 초등학교 사서는 “초등학교 특성상 서가에 책이 뒤죽박죽 배열돼 있는데 청구기호 순으로 자료 정리해 서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책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용우 관장은 “학교 도서관 현장에서 힘들어하는 업무 중 하나가 장서 점검인데 교육도서관에서 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연계해 장서 점검 인력을 지원하니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장서점검 인력 지원을 시행해 올해 여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부터 14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IT·폐전자제품 자원순환-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ESG 교육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동안 폐IT·폐전자제품 수거 홍보, 모으기 활동, 수거된 제품의 재활용 및 재자원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으로 폐 IT·폐전자제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도부터 인천교육에 ESG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