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지역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책방 시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 동네 책방 시인’은 인천 시인과 함께 시를 쓰고 시집을 출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인과 책방’에서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에 거쳐 진행된다.
시 쓰기 지도를 맡은 남궁선 시인은 인천 출신으로 2011년에 등단해 시집 ‘우리의 부족한 질투는 누가 채워주나’, ‘당신의 정거장은 내가 손을 흔드는 세계’ 등을 출간했다.
참여 신청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