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 ‘신한 아껴요 캠페인’으로 상반기 3.9억원을 감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아껴요 캠페인’은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의 에너지 전략인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을 선언하고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하고 감축금액의 2배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2024년 한해 동안 감축 목표를 6억원으로 설정하고 ▲종이와 휘발유를아껴요 ▲전기를 아껴요 ▲녹색 소비로 아껴요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했으며 상반기 추정 3.9억원을 감축, 목표 대비 65%의 진도율을 달성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모든 임직원이 ‘내가 절약할수록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6일 평택직할세관과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과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해 마리나를 통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의 선원 상륙 금지 및 세관 통보 등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평택직할세관은 선원의 상륙 전 선내 점검과 승선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직할세관은 이번 협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곡항 마리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자료 제공 및 관련 교육을 실시하며 불법행위 적발 시 제보자에게 포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수도권 유일의 출입국 거점 마리나항인 전곡항을 통한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국가 안보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곡항 마리나항은 수도권에서 가장 활성화된 경기도 유일의 출입국 거점 마리나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국가 안보를 위한 불법행위 근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원에 치중하고 있는 현행 주택도시기금의 운용을 지방공사를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주택도시기금의 지방공사 지원 방식이 현행 보조금에서 LH와 같은 자본 증자 효과가 있는 출자금으로 서둘러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세금융신문과 공동주관으로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제도개선 국회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안철수(국민의 힘), 한준호‧박홍배(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성영 동천주거공익법센터 연구원은 ‘주거정책 분권화 관점에서의 주택도시기금 현황과 과제’의 주제발표에서 “LH의 중앙집중적 공공주택 공급은 지역의 수요자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는 등 획일적 지원에 따른 부작용이 크다”며 “지역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공사의 적극적인 주택도시기금 활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성영 연구원은 주거정책 분권화를 위한 주택도시기금 개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과 협업해 국내로 어학연수를 오는 베트남 연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베트남은행 K-Study 계좌에 ‘유학경비 보증금’을 예치하고 국내 입국 후 신한은행에서 입출금 통장을 신규해 ‘베트남 SOL’ 앱에 계좌등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CU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당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이벤트를 응모 할 수 있으며 1차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2차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각 회차별 선착순 300명에게 CU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어학연수생들이 외국인등록증 발급 전 체크카드 발급이 어려워 국내 결제 및 후불교통카드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권으로 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도 개선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및 신한은행의 베트남 진출 30주년 경과의 의미를 담아 기획 됐다”며 “앞으로도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제19회 시흥갯골축제(9.27∼29)를 대비해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으로 축제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무대 및 행사장 설치 구조물의 안전성 ▲화재 및 전기 안전 관리 ▲긴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안전 요소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진행했으며 안전 유해요인에 대한 추가 보강 작업도 논의됐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시흥갯골축제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사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대비해 축제 기간 내내 안전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금융협력협의회(CIFC), 베트남은행전략연구원(BSI)과 함께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베트남 중앙은행이 후원하는 ‘한국-베트남 금융 협력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약 86개 금융기관, 17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베 금융 시너지 강화’를 주제로 ▲베트남 금융산업의 ESG 현황과 발전 방향 ▲글로벌 ESG 트렌드와 한국의 대응 전략 ▲신한은행의 ESG 이니셔티브 ▲베트남 Agribank의 ESG 이니셔티브 등 양국의 ESG분야 연구 결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2년 디지털금융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에 이어 ESG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장하고 양국간 신뢰를 공고히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양국의 금융 협력 및 경제발전을 위해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2015년부터 바이크런 행사를 열러 베트남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1200여대의 자전거를 기부해 왔으며 뚜에꽝 및 롱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친환경 버스 전환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버스 전환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대를 보급하고자 하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친환경(전기, 수소) 버스 구입 시설자금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존 내연기관 버스를 친환경 버스로 전환하고자 하는 업력 3년 초과 노선버스 운송사업자와 대기업 통근버스 등을 운행하는 전세버스 사업자 등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5년간 0.2%p의 보증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탄소중립을 촉진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한 녹색금융 지원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과 함께 ESG 선도 은행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공공 유휴부지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내용의 ‘공유부지 RE100’ 후보지 1600곳을 발굴했다며 시군과 협력해 발전소를 순차적으로 건립한다. 경기도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경기 RE100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관계자, 투자사, 유관기관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도는 해당 지역 내 에너지협동조합과 협력해 주민들이 태양광발전소 건립 자금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직접 참여해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등 에너지 자립을 촉진하고 있다. 공유부지 RE100의 대표 사례는 지난 7월 시흥시와 협력해 준공한 시흥시 방산 버스공영차고지 태양광발전소다. 지역주민 500여 명이 에너지협동조합에 투자해 버스공영차고지 지붕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수익금 일부를 시민 장학사업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도는 포천종합운동장, 호원실내테니스장, 내손체육공원 등 공유부지 5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으며, 45곳을 설치 추진하는 등 총 50곳에 15MW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도는 공유부지 RE100 추가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소상공인 성공 지원 프로그램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 지원 제도들과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온라인플랫폼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고자 진행됐으며 해당 소상공인 17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강의했으며 스마트 스토어·스마트 플레이스 활용 방안 등 두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플레이스를 활용한 홍보방안’을 주제로 매출 증대 방안을 소개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스토어 상위노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떠오르는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마트 스토어’ 활용법에 대해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셀러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이번 맞춤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하남 교산 주민생계조합과 3기 신도시 하남 교산 GH구역의 현장관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후 주민생계조합과 발주처 공공기관간 지장물 철거공사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고 현장관리 용역 중심의 소득지원에 양측이 합의한 이후 실제 계약까지 이른 최초의 사례다. 주민생계조합은 앞으로 3년간 하남 교산 GH구역 내 불법 공작물 설치와 법령상 허가되지 않은 개발행위 방지, 화재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 철거전 지장물 노숙자 무단거주 감시, 불법 쓰레기 투기행위 차단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계약은 약 11억원 규모로 현장관리를 위해 8명의 조합원을 고용하고 사업이익이 발생할 경우 조합원 192명에게 균등하게 분배하기로 했다. 일부 조합원이 혜택을 보는 기존 계약 형태와 달리 조합원 전체가 공정하게 이익을 나눌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GH측은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하남교산 지구 GH-주민조합 상생협약은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GH와 주민생계조합은 이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4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소통위원회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에 따라 시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간담회가 시작됐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지난 간담회에서 도출된 시민의견 조치결과, CS전략·ESG특화과제, 시민제안예산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모니터링 사항에 대해 시민이 질의하고 임직원이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은 “체육시설 환경개선, 시흥아이꿈터 캐릭터 공모, 갯골생태공원의 야간조명 개선 등 ‘새로운 시흥, 행복한 도시’를 위해 공사가 매일 새롭게 변화하는 것을 느낀다”며 공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청취된 시민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의 가장 큰 원동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25일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이하 E4호텔) 정상화를 위한 ‘법원 강제조정결정 이사회 의결에 인천시 고위공직자가 개입해 부결했다는 내용’과 ‘부결에 따라 1일 1000만원이 넘는 이자로 호텔 배만 불리게 한다’는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iH는 강제조정안 이사회 부결은 iH의 적법한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서 2022년 10월 사업협약 및 임‧전대차계약 해지에 따라서 미래금의 우선매수권이 없는 사항으로 ▲우선매수권 부여에 대한 특혜시비 ▲공사대금 및 지연이자 과다 검토 필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수차례 협약 불이행 및 계약 변경을 하는 등 2027년 계약이행의 불확실성 등의 치열한 논의와 이사들의 자유의지에 따른 의결을 통해 결정된 사안이며 이사회의 결정을 따르는 동시에 인천시로부터 시달된 정책현안회의(지난 2일) 결과를 바탕으로 E4호텔 정상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행정 신뢰 유지와 송도신도시 내 불법행위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된 인천시 정책현안회의 결과를 반영해 iH는 E4호텔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먼저, 관광호텔은 소송 등을 통해 부동산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4일 화성시 궁평항 일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제24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장마·태풍 등으로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도와 화성시, 진흥원이 함께 약 0.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서 진흥원은 올해 5월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와 6월 전곡항 일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 행사를 진행해 깨끗한 경기바다 이미지 제고와 해안 환경정화에 기여한 바 있다. 총 3회의 활동으로 수거한 해양쓰레기 양은 1.5톤이다. 진흥원은 이 밖에도 일회용품과 음식 잔반 줄이기, 종이 없는 회의실 지정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은 ESG 경영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우리은행과 경기도내 세대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기관은 청소년,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각 세대의 필요와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검토중인 협력사업으로는 △재능맞춤형 특별장학 및 다문화이주배경 지원 △청소년 해외탐방 지원 △진로컨설팅 및 학업멘토링 지원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 조성 등 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H는 초등학교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경기도 4대 권역별 의료 지원사업, 저출생 위기 극복 지원사업 등 가정·학교·사회 중심의 생애주기별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3일장 화장률이 감소하면서 시민들의 장례 처리에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3일장 화장률은 8월 중순부터 50% 이하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또한 환절기 사망자 증가로 인해 3일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HU공사는 9월 23일부터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화장로 확대 운영은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10회차에 한해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추가 예약을 받는다.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계자는 “고령자 증가에 따라 화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화장로 확대 운영 및 안치시설 정비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이 시민들에게 더욱 원활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직원들의 다양한 업무가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돕는 AI 업무비서 플랫폼 ‘AI ONE’을 이행했다고 24일 밝혔다. ‘AI ONE’이라는 명칭은 ‘AI서비스를 종합해 영업점 업무처리의 새로운 세상을 연다’는 ‘AI, Open New Era’의 의미를 담았다. 신한은행은 최근 AI 기술의 활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각 영역별로 다양하게 구축돼 있는 이용 채널들을 사용자들이 더 쉽게 접근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했다. 신한은행 ‘AI ONE’은 기존 운영중인 업무지원시스템 ‘A.I 몰리’를 개편해 만들어졌으며 AI-STUDIO, AI-OCR, R비서 등 다양한 AI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등 휴대용기기에서 음성인식으로 업무 지시가 가능한 ‘Speech to AI’를 구현해 ‘접근성’을 개선했다. 직원들은 ‘AI ONE’을 활용해 업무지식 검색, 주요 시장지표 확인, 마케팅 타겟리스트 작성은 물론이고 대출업무 진행시 사전·사후 과정에서의 서류 발송, 일정 및 업무 관리용 대쉬보드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감독당국에 제출하고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참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3년초부터 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TF를 구성하고 책무구조도를 준비해 왔으며 올해 초 공포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과 하위 규정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는 등 정교화 과정을 거쳐 책무구조도를 완성했다. 신한은행은 각 임원의 책무를 규정하는 책무구조도 외에도 본점 및 영업점 부서장들의 효과적인 내부통제 및 관리를 위해 ‘내부통제 매뉴얼’을 별도로 마련했고 부서장에서 은행장까지 이어지는 내부통제 점검 및 보고를 위한 ‘책무구조도 점검시스템’도 도입해 임직원들의 점검활동과 개선조치들이 시스템 상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은행장 이하 모든 임직원들이 ‘내부통제 실천약속’을 작성하고 이행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개최해 임직원 모두가 철저한 내부통제를 위한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마음가짐과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규정을 빈틈없이 준수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내부통제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 은계1·2어울림센터에서 지난 10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센터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자체적으로 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다양한 고객들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 특성상 언제 어디서 안전사고가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공사 직원들은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근무에 임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교육 및 훈련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정동선 사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2일 시흥시 거북섬동 소재 시화호 수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공사와 해병대 시흥시 전우회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 65여 명은 시화호 수변을 돌며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고 해병대 시흥시 전우회 200여 명은 수중에 있는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화호의 생태계를 보전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됐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호수 시화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이하 ‘인천도시재생센터’) 오는 27일부터 2일 동안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도시의 기억, 미래의 인천'을 주제로 제4회 인천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광역시와 동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도시재생센터와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이전보다 행사 규모를 더 확대해 도시재생 효과 증대를 기대한다. 27일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사업지 20곳의 성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시재생 골든벨·토크 콘서트·버스킹 공연·도시재생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8일 저녁에는 인천대학생 밴드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인천도시재생센터 이일희 센터장과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김효진 센터장은 “인천의 원도심인 동구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성과 홍보에 의미가 큰 이 행사를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