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가수 윤하의 데뷔 20주년 언팩 이벤트 ‘와이(YOUNHA 20th ANNIVERSARY UNPACKED EVENT “Y”)’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CGV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 오후 4시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윤하가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한 후 2024년 활동 계획을 공개한다. 유튜브에서 공개하기 전 극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고 윤하를 실물로 직접 볼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예매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윤하는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로 2024년에는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비밀번호 486’, ‘사건의 지평선’ 등을 발표해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윤하 스페셜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매는 15일 오후 6시 오픈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국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윤하의 데뷔 20주년 언팩 이벤트를 CGV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연 실황, 생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현장과 공연 실황이 담긴 영화 ‘크레센도’를 단독 개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크레센도’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초청작으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전 세계 음악계 유망주가 모두 모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윤찬의 기록을 생생히 담았고 제천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시 미처 담지 못했던 15분이 추가됐다. 이번 영화는 클라이번 재단이 직접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경연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고 임윤찬의 피아노 연주 모습과 더불어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인터뷰가 담겼다. 클래식 팬이라면 극장의 풍부한 사운드로 임윤찬의 환상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윤찬은 2018년 쿠퍼국제콩쿠르에 역대 최연소 참가자로 출전했고 2019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으로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022 최고의 클래식 연주 TOP10으로 꼽히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반열에 올랐다. 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비욘세의 르네상스 월드 투어(Renaissance World Tour)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록한 영화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Renaissance: A FILM by Beyoncé)’를 오는 21일 단독 개봉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욘세는 그래미 어워드 최다 수상자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빌보드가 200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아티스트로 선정한 가수다.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는 비욘세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로 2023년 5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10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까지 12개 국가, 39개 도시에서 56회 진행한 르네상스 월드 투어의 준비와 노력, 여정 등을 담았다. 지난 1일 북미에서 개봉해 개봉 첫날 1150만달러(약 149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2월 21일 개봉하는 이번 영화는 전 세계 270만 명이 관람한 공연을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어 현장의 생생한 열기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가지 못한 한국 팬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GV는 이번 영화 개봉을 기념해 개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관람객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SUMA 아트 멤버십'을 개편, 운영하며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2020년부터 운영한 수원시립미술관 멤버십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프리미엄, 플러스, 프렌즈 3단계 등급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프리미엄 멤버십은 연간 회비 5만 원으로 ▲ 동반자 1인과 함께 연간 2회 무료입장 ▲ 예술상품 구입 시 30% 할인 ▲ 미술관 전시 도록 1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플러스 멤버십은 연간 회비 2만 원으로 ▲ 동반자 1인과 연간 1회 무료입장 ▲ 예술상품 구입 시 10% 할인 ▲ 예술상품 1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렌즈 멤버십은 연간 회비 1만 원으로 ▲ 미술관 관람료 50% 할인 ▲ 예술상품 구입 시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모든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전시 투어, 미술관 프로그램 진행시 접수 우선권 부여, 문화행사 진행 시 초청 문자 발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가입은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안내 데스크에서 가입 신청서 작성 후 연회비를 납부하면 완료되고 가입일로부터 1년간 회원 자격이 유지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오는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을 내한한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세계 3대 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1907년 창단이래 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부여받은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에 걸맞게 전 세계를 누비며 음악을 통한 사랑과 희망, 평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올해 내한공연은 ‘사랑과 희망’을 부제로 24명의 합창단원의 순수 아카펠라와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합창곡으로 진행된다. 공연 1부는 성가곡 ‘주님의 겸손을 보라’를 시작으로 프랑스 샹송가수 아즈나부르 ‘세상끝까지 데려가줘’와 자끄 브렐 ‘사랑만 있다면’, 폴 라미로 ‘뱃사공’ 등 여러 현대 프랑스 명곡으로 진행된다. 2부는 슈베르트 ‘아베마리아’와 비발디 ‘글로리아’ 같은 거장의 곡과 ‘잠자는 아기예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캐롤 및 한국 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관람객들 모두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위기의 한국영화산업을 살리기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국민의 힘)과 임종성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주최하고 한국영화관산업협회(협회장 김진선)가 주관한 ‘영화산업재도약을 위한 '홀드백 법제화' 토론회’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영화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한국영화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홀드백 법제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노철환 교수(인하대 연극영화학과)는 “한국영화산업 재건을 위한 미디어 홀드백 법제화” 라는 주제로 미국, 유럽 등 해외 홀드백 사례를 소개하고 나아가 한국식 미디어 홀드백 법제화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노철환 교수는 “이미 해외의 많은 국가들은 코로나 19를 통해 비약적으로 성장한 글로벌 OTT 플랫폼으로부터 자국 영화산업을 지키기 위해 미디어 홀드백을 법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영화산업은 극장 관객이 감소함에 따라 한국 영화 제작/투자가 원활이 이루어 지지 못하고 그 결과 신작 영화들이 관객에게 선보이지 못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한국영화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특별관 리뉴얼과 신규 오픈을 통해 특별관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CGV는 올해 말까지 4DXScreen 2개관, 4DX 1개관, ScreenX PLF 1개관, IMAX 4개관 등 총 8개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CGV는 4DX, ScreenX, 4DXScreen, IMAX 등 기술 특별관 운영을 통해 콘텐츠 몰입도를 극대화해 영화 관람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4DX는 지난 2009년 1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고 진동이 발생하며 물, 향기, 바람 등 다양한 환경 효과를 활용한다. ScreenX는 2013년 1월 론칭한 다면 상영 특별관으로 좌, 우, 정면을 활용해 영화 속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DXScreen은 4DX와 ScreenX가 결합된 세계 최초 기술 융합관으로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체험하는’ 방식의 영화 관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IMAX는 사람이 볼 수 있는 최대 영상을 선사하며 현장감이 극대화된 사운드까지 더해져 영화를 감상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중장기적 전문체육 선수 발굴 및 경기력 향상, 장애인체육의 인권존중문화 안착 등을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화성시 일원에서 '2023년 하반기 전임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도장체 전임체육지도자 11종목 12명이 참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종목별 ‘23년 성과발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스포츠인권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지막으로 ‘24년 운영방안 및 현안사항 공유, 기타 의견수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먼저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연패 달성에 큰 역할을 해주신 전임체육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점수체계가 개편 예정임에 따라 지도자분들의 역할 중요도와 사명감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 말씀처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서 기회의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석한 한 지도자는 “노력의 결실이 바로 이 시점이다”며 “체육지도자는 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이 제13대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7일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임시총회’에서 백경열 사무처장이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제주도장애인체육회 김철희 사무처장의 후보 추천으로 총 15명 중 12명의 찬성표로 당선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위원, 경기도체육회 이사,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 등을 역임하였으며 체육인으로서 생활체육지도자 3급(보디빌딩), 유도 6단, 합기도 4단, 용무도 5단 자격 보유 및 사회복지전공자로서 사회복지사 1급 이력과 대·내외적 활동 경험을 살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부 등에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의 기회의 경기도 정책을 반영해 “전국에 있는 장애인분들이 더 밝고 더 활동적으로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장애인체육회의 할 일이며 그 일이 잘 되기 위해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의 플래그십 사이트 CGV용산아이파크몰 로비 공간 내 디지털 미디어가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각각 분리돼 있던 개별 미디어들이 마치 하나의 미디어처럼 한 시야에 들어와 다양하고 색다른 캠페인 전개가 가능한 대형 디지털 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CGV는 12월 1일부터 용산아이파크몰 지점 내 로비 공간을 디지털 미디어로 전면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은 지난 2017년 대규모 변신을 통해 20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IMAX, 4DX, ScreenX, 씨네드쉐프 등 다양한 특별관을 운영하며 고객 관람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미디어 공간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의 6층과 7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 부근이다. 6층 영화관 로비에 들어서면 가장 크게 보였던 메인 미디어인 그랜드 월과 미디어보드, 윙 파노라마는 더욱 크고 선명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6층 매점(팝콘 팩토리) 상단에 대형 디지털 보드와 에스컬레이터를 오를 때 자연스럽게 시선을 모으는 우측 상단 공간에 세로 포스터형 소재 송출이 가능한 기둥형 패널 7대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로비 전체의 디지털 미디어 동시 송출 및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6일 스타필드 수원(점장 이영훈)과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및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은 스타필드 수원 개장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설 및 문화콘텐츠 상호 협력 ▲지역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등을 통해 수원시민들의 문화향유 저변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111CM과 새롭게 개장하는 스타필드 수원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기반으로 서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수원은 재단에서 운영 중인 111CM과 인접하기에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문화예술 콘텐츠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스타필드 내 작은미술관, 클래스콕 등을 협력해 수원시 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스타필드 수원점장은 “다채로운 문화콘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오산 합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행사는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곡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오산시교향악단의 현악앙상블 축하공연을 비롯해 관내외 총 8개의 각 합창단의 하모니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은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과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희망의 교류 ▲오산필코러스합창단과 이듀스매스터코랄의 성장하는 교류 ▲오산시여성합창단과 경기여성합창단의 나눔의 교류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과 수원시니어합창단의 공감의 교류로 총 320여 명의 공연자들이 세대를 잇고 지역을 잇는 의미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 주관으로 산하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진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오산 합창 페스티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황미진 지부장은 “시민이 예술인이 되고 예술인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날이 지속되길 바라며,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8일까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수리캠퍼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작품 전시회이다. 전시 작품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17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 186점과 느티나무학교 수강생의 시화공모전 수상작 4점, 4060리본학교 조향사전문과정의 작품 10점 등 총 200여 점이다. 관람객은 스케치, 인물화, 수채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수묵화, 공필화, 색연필화 등 수리산상상마을의 미술 관련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전형주 재단 대표이사는 “수강생들이 전시를 통해 평생교육 과정의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생활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연말을 맞아 관람객 대상 '소원트리 SNS 이벤트'를 미술관 공식 SNS 채널에서 오는 21일까지 개최한다.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총 40명을 추첨해 맛있는 간식 치킨, 롤케이크 또는 카푸치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신하고 재미있거나 진정성 있는 ‘새해 소원’을 남기거나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기프티콘 증정 당첨자 발표는 12월 22일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미술관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며 SNS 이벤트 참여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 단체인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용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매년 연말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년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에는 CJ CGV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의 아동시설 2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권혜란 CJ CGV 대리는 “추운 날씨 속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원정대 활동에 참여했다”며 “원정대의 마음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선물 꾸러미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풍요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9일 토요일 절기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를 진행한다. 동지는 24절기 중 하나로 양력 기준으로는 1년 중 가장 마지막에 찾아오는 절기이며 팥죽을 먹는 풍습과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지를 맞아 겨울나기 김장 체험, 과거 책력(달력)을 선물하던 풍습을 따라 민화 책력 만들기, 잡귀를 막고 액운을 쫓는 팥떡 먹기의 동지 풍속과 함께 전통한지등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연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시풍속-북새통 '동지'는 5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장 체험을 제외한 나머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양한 겨울 세시풍속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추위를 달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NCT 콘서트 실황을 담은 ‘엔시티 네이션: 투 더 월드 인 시네마(NCT NATION: To The World in Cinemas)’를 4DX, ScreenX, 4DXScreen으로 개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 개봉하는 ‘엔시티 네이션: 투 더 월드 인 시네마’는 2023년 8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공연 실황이다. NCT가 2016년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한 오프라인 단체 콘서트로 단체 무대와 각 팀별 무대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CGV에서 상영하는 이번 콘서트 실황은 전용 카메라 18대를 동원해 다양한 앵글로 콘서트를 담아내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의 열기와 무대 뒷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음악과 퍼포먼스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분위기에 맞게 구현되는 환경 효과는 4DX 관람 효과를 극대화한다. 스크린 좌, 우, 정면으로 구현되는 ScreenX는 공연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준다. 4DX와 ScreenX 효과가 합쳐진 4DXScreen은 보다 몰입감 있는 관람을 가능하게 한다. CGV는 이번 콘서트 실황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청년예술인과 함께 오는 12일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동탄 라크몽 B동 3층)에서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업에 선정된 화성시 청년예술인들이 창작준비과정에서 연구·개발한 작품이나 아트상품, 공연 쇼케이스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곧, 파란’이라는 제목은 역량 있는 청년예술인들이 머지않아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일에는 쇼케이스 개막식이 진행됐다. 권영하, 박숭인, 최한솔의 쇼케이스 공연(재즈)에 이어 전시 참여 작가의 작품 설명 시간을 마련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시에서는 시각예술 부문 김지현, 송병권, 피경지, 현혜진 4인의 작품과 공연예술 부문 김두영, 박세미 2인의 결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고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예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의 4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구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이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으로 매년 13명의 참여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4기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인(팀)과 ▲시각예술분야 기획자 1인 등 총 13인(팀)으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참여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전시, 오픈스튜디오, 아트마켓 등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같은 명작 6편을 만나보세요. CGV가 ‘괴물’의 개봉을 기념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전’을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전국 15개 아트하우스 전관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1995년 ‘환상의 빛’으로 데뷔한 이후 인간의 내면과 관계에 집중한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많은 영화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만나는 작품은 최신작 ‘괴물’을 비롯해 ‘어느 가족’,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무도 모른다’, ‘원더풀 라이프’ 등 총 6편이다. 지난 29일 개봉한 ‘괴물’은 국내 개봉한 일본 실사 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오프닝 스코어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일본 영화의 역대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몰라보게 바뀐 아들(쿠로카와 소야)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안도 사쿠라)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