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1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 행정을 하겠다며 원칙을 벗어난다면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세교3지구 공공택지지구 개발, 30만평 규모의 첨단테크노밸리, 오산의 교통망 등 인구 50만명, 예산 1조원을 위한 오산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보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모은다면 분명 많은 정책과 사업에서 성공이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오산시가 미래 대한민국 중추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가 행정광고 집행에 공정하지 못하다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시의원이 행정광고 집행과 관련된 조례를 만들었다"며 "시는 이에 대한 부당함을 법원에 호소하고 이를 판결해 달라고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몇 개의 인터넷 신문이 행정광고를 받았는지는 모르겠다"라며 "그것을 못 받게 하는 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다"라는 취지의 애매모호한 해명을 했다. 이어 "시장의 권한을 시의원이 남용한 것이다"라며 "대법원의 판결이 늦어져 안타깝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감염취약시설 등에 손 씻기 교육기구(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을 진행한다. ‘뷰박스(View-Box)’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평소대로 손을 씻은 후 형광물질의 잔류 유무를 확인하는 기구로 형광물질 잔여 정도에 따라 평소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교육기기다. 신청 기관은 보건소에서 함께 제공하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시청각 자료와 함께 5일간 뷰 박스와 형광 로션을 이용해 손 씻기 전·후 위생 상태를 비교체험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손 씻기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구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 손 씻기 교육용 기기(뷰박스) 대여 문의는 연수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연수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축제와 연계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 집합 교육 등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올바른 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여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구월동 먹자골목, 일명 ‘밴댕이골목’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폭 10m 미만의 이면도로에 보행자와 차량이 함께 이용하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한다. 보행자는 도로 전폭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고 운전자는 서행, 일시 정지 등 주의 의무와 함께 차량 제한속도가 20km로 하향 조정된다. 구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길이 290m, 폭 10m 규모의 이면도로로 인근에 주택, 음식점이 밀집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컸다. 이에 구는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을 위해 인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기존 아스팔트 포장 위에 디자인 패턴이 적용된 도막 포장으로 채도를 높이고, 노면표지와 표지판 등을 설치해 보행자 우선도로임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를 조성하도록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타인으로 인해 마약류 노출이 의심되는 시민을 위해 보건소에서 ‘마약류 6종 익명 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약류 6종 무료 익명 검사’는 소변을 이용해 신속하게 마약류 노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선별검사 방법이다. 이 검사는 마약으로 인한 피해자의 불안감을 덜고 마약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만 마약의 종류, 복용량 및 검사받기까지의 시간, 개인의 차에 따라 검출되지 않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날 경우 정밀검사를 통한 최종 확인이 필요하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관내 가까운 보건소 검사실을 방문해 익명으로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소변검사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필로폰 ▲대마초 ▲모르핀 ▲코카인 ▲암페타민 ▲엑스터시 총 6종이다. 단 법적조치를 원하는 범죄피해자나 질병 치료를 위해 이용한 자, 기존 마약류를 의도적으로 이용한 경험이 있는 자, 외국인 등록 및 이·미용 건강진단결과서(마약류 검사 결과서)발급을 목적으로 검사 결과가 필요한 경우는 검사 제외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으로 파고든 마약류 노출이 의심되는 부천시민은 익명 검사로 불안감을 해소하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1월 7일부터 7일간 진행된 '구 명칭에 대한 주민인식 여론조사' 결과, 서구 명칭 변경 추진에 대해 긍정적 의견이 69.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부정적의견 23%, 모름 7.5%) 서구는 실제 위치와 맞지 않은 단순한 방위 명칭이 아닌 새로운 명칭이 필요하다는 구민의 의견을 모아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새로운 서구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명칭 변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에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서구청 분구 추진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분구추진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후 2025년 2월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3월 최종 명칭을 선정하고 서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인천광역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2025년 5월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관련 법률 제정을 요청해 법률 제정이 되면 서구는 새로운 명칭으로 확정된다. 강범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시민이 겪는 행정상의 고충을 공정하게 해결하고자 ‘의왕시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 제도로 인해 발생한 고충 민원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3자의 시각에서 조사해 시정 권고와 의견 표명을 통해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고충 민원을 제기하고자 하는 시민은 ‘고충민원 신청서’를 작성해 의왕시청 2층 시민소통실(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 의왕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방문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왕시청 시민소통실(옴부즈만실)을 방문하면 평일 월, 수, 금(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접수된 고충 민원은 최대 60일 이내에 처리되며 부득이한 경우 처리 기간이 60일 연장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옴부즈만 제도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고충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시민 친화적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충 민원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옴부즈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피해로 인해 지난해 12월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피해 신고 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되어 피해 금액이 확정된 2400여 곳이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감면이 시행된다. 감면 내용은 수도 요금 1개월분 수도 사용량 전액으로 25년 1월 고지분에 반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도 요금 감면이 대설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지난 14일 안양역과 범계역 광장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안양역 광장 및 범계역 광장에서 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역과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핫팩과 함께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요령을 담은 홍보지를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대설·한파 등에 의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양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에 따르면 건축물의 소유자·점유자·관리자는 건축물 대지에 이면도로나 보행자 전용도로가 접해있는 경우 해당 도로 앞 1미터(m)까지의 전 구간을 제설해야 할 의무가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과 내 점포 주변의 눈 치우기를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없는 안양 만들기에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응급처치, 선박 안전,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등의 직접 체험 프로그램과 VR 기기를 활용한 실험실 안전, 교통안전 교육 등 실감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안전의식 함양과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 인지에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직접 체험 프로그램은 2월 7일까지, 실감 체험 프로그램은 1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현재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 누리집 또는 교육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학생안전체험관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직업계고 졸업생 41명이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 17명, 인천광역시교육청지방공무원 13명, 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 1명, 서울시 지방공무원 1명, 해양경찰공무원 2명,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공무직 7명이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자는 일반행정 9명, 세무 3명, 관세 2명, 선박기관 1명, 일반기계 2명으로 문곡고 6명, 인천금융고 1명, 인천여자상업고 3명, 인천중앙여자고 4명, 인천해사고 1명, 정석항공과학고 2명 등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채용 합격자는 계산공업고 1명, 인천기계공업고 1명, 부평공업고 1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 7명(졸업생 1명 포함), 인천디자인고 1명, 인천소방고 2명이다. 이들은 2025년 1월 1일자로 교육지원청 및 학교 등에 임용됐다. 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에는 인천기계공업고 1명, 서울시 지방공무원에는 인천해사고 1명, 해양경찰공무원에는 인천해사고 2명이 합격했다. 올해 신설된 직업계고 상업계열 출신 교육공무직(교육행정실무사)에는 7명이 합격했으며 문곡고 4명, 문학정보고 1명, 인천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수원화성행궁 주차요금 미납과 관련해 주차장 운영업체와 카드단말기 결제 금융기관 등에 자료를 요청해 원인를 찾고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15일 경인미래신문 취재 결과 시는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행궁 주차장 미납요금 800여 만원(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025년 1월 6일자 ‘수원문화재단 2023년 누락된 주차 요금 800여 만원 청구’)에 대해 관련부서 자체조사와 감사 등 2가지를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수원문화재단에는 주차장 무인시스템 운영기록을, 운영업체와 카드결제 금융기관에도 결제내역 5년 치 자료를 요청해 교차 확인 등을 통해 꼼꼼히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부서 자체 조사와 별도로 감사관실에서도 감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이와 관련된 감사는 3년마다 진행되는 협업기관 감사가 오는 2~3월에 예정되어 있어 이 시기에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련 부서 자체 조사와 감사 등 2가지를 병행하겠다”라며 “주차요금 누락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누락된 주차요금 730여 만원을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4명이 부천일자리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1위의 취업실적을 자랑하는 부천일자리센터의 운영 노하우와 우수사례 등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벤치마킹 일정은 ▲부천일자리센터 현황 ▲25년 부천일자리센터 주요사업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 운영 등 우수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형식의 간담회와 부천일자리센터가 입주한 부천고용복지+센터 내 현장 시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는 부천일자리센터 운영 방식, 부천일자리센터 프로그램 현황, 채용박람회 개최 등에 관한 문의를 하며 성공적인 부천일자리센터 운영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부천시는 ‘24년 공공취업지원서비스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종적으로 도내 1위와 함께 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매년 경기도 내 최고의 실적을 자랑하는 일자리센터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바탕에는 31개 촘촘한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와 함께 27명의 우수한 일자리센터 상담 인력을 중심으로 소규모 채용행사인 19데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정연화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정연화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을 설치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육성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오는 16일 개회하는 제295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지난 9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95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 안건 13건을 확정한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은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기로 했다. 이는 이번 임시회가 올해 처음 열리는 회기인만큼 조례안과 일반안건 처리는 최소화하고 시 집행부의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담은 업무보고에 집중하기 위한 조처다. 안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는 상위법인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산시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의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이 규정돼 있다. 특히 안산시장이 관리권자인 팔곡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이 올해로 예상되면서 이 조례가 임시회를 통과하면 팔곡산단 관리의 제도적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의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는 17일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를 진행하고 21일에는 조례안의 상임위 의결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오는 2월 10일 오후 2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김용택 시인의 따뜻한 시와 삶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문학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두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 될 예정이다. 1부는 김용택 시인의 강연으로 ‘시에서 꿈을 키우다“를 주제로 김용택 시인은 시 속에 담긴 따듯한 인간미와 자연에 대한 깊은 성찰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2부는 관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인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중 선정된 일부 참가자에게는 김용택 시인의 저서가 증정되며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수원 지동시장에 위치한 지동예술샘터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2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 지동시장 2층에 위치한 지동예술샘터는 전통시장과 예술가의 상생, 지역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시,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기 참여작가의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가 5명과 로컬콘텐츠 창·제작자 1명 등 총 6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2025년부터 공예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과의 접점을 늘려가며 지동예술샘터만의 독창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레지던시 참여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최대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매월 15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작가당 작업실 1실 제공을 비롯해 상설전시, 원데이클래스, 시장 프로젝트, 아트마켓·페어 참가 연계 등 다양한 창작·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영화도 보고 경품도 받아갈 수 있는 ‘2025, 도전! 골든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도전! 행운의 1인’은 CGV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고 1월 15일부터 2월 9일까지 CGV에서 한 편 이상의 영화를 관람하면 응모된다. 응모 고객 중 발매수량 상위 25%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 1명에게 순금 25돈을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 내 영화를 한 편만 관람해도 영화 3000원 할인쿠폰 2매와 매점 콤보 3000원 할인쿠폰 1매로 구성된 골든 쿠폰팩을 제공하며 두 편 이상 관람 시 VIP점수 500점을 추가로 증정한다. 팀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도전! 최고의 행운팀’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금전운’, ‘애정운’, ‘학업운’, ‘건강운’ 등 총 4개로 구분된 팀 중 하나를 선택하면 참여 가능하다. 팀별로 이벤트 기간 내 누적 발권 티켓 수를 집계해 우승팀을 선정하며 우승팀에서 1명을 추첨해 CGV의 특별관인 SCREENX 또는 4DX 상영관을 대관할 수 있는 ‘CGV 플렉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우승팀에 속한 고객 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새해를 맞아 ISA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일임형 ISA 신규 및 계약이전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 SOL뱅크를 통해 일임형 ISA를 ▲10만원 이상 신규가입 및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100만원 이상 계약이전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숙박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임형 ISA는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모델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전문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라며 “이번 이벤트는 비과세와 분리과세 혜택을 포함한 일임형 ISA의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만큼 많은 분들이 가입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비대면 화상상담을 통해 은행 내점 없이 ISA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가입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특히, 예금·펀드·ETF·ELB 등 다양한 상품을 고객이 직접 선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1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차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전 한도는 50만원이고 인센티브 20%를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수원시는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10%로 확대했다. 30만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1월 인센티브(20%)가 1월 1일 오후 1시경에 예산 소진으로 마감되자 수원시는 인센티브 혜택을 못 받은 시민들을 위해 2차 지급을 준비했다. 1월 1일에 50만원을 충전하고 인센티브 10만원을 받은 사람은 2차 지급 때 추가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다. 1월 1일에 11만 5780명이 수원페이를 충전하고 인센티브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호응을 얻어 인센티브가 새해 첫날 소진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페이를 이용해 골목상권에서 장을 보시고 풍성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주택 내 노후화된 급수관으로 인해 흐린 물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제 공사비의 최대 80% 범위에서 주택·세대별로 최대 150만원까지, 사회복지시설과 학교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의 경우에는 최대 200만원 범위에서 옥내급수관 개량을 위해 사용한 공사비 전액을 확대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대 내 사용하는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관이거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이며 기타 자세한 신청 방법과 유의 사항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할 지역 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 환경이 개선되어 세대 내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물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