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경제 창업 준비를 희망하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4월 12일까지 '2024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초과정은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심화과정은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와 소셜미션 ▲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 절차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이해 및 인·지정 절차 ▲소셜벤처 창업 ▲선배 창업가의 창업스토리를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심화과정은 ▲창업아이템 선정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구조 ▲사업계획서 양식과 구조 ▲챗 GPT를 활용한 계획서 작성 스킬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및 발표 등 초기 창업 준비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담았다.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계획서를 직접 써보고 전문가를 통해 피드백 받는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여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5일 시민시상식에서 모범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한호씨, 윤성진씨, ㈜보영테크, ㈜엘오티머트리얼즈, 오산새마을금고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모범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오산시 재정기여도가 높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오산시 모범납세자는 오산시 관내 공영주차장을 1년간 감면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고 시금고(농협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할 수 있다. 다만 조세 포탈 행위 등이 확인되면 혜택은 배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로 시 재정에 크게 기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25일 3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총 14명의 수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 자립지원 유공으로 박소영씨(광야의집)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으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종권씨(집수리봉사단), 김진옥씨(토탈공예봉사단), 김동춘씨(청소년교육봉사단)가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이지연씨(물향기컴퍼니), 신석현씨((주)디와이에스엠), 방정훈씨((주)정진넥스텍), 배판호씨(그린세무법인오산지점), 장현보씨(장현보세무회계사무소)가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성실한 납세로 성숙한 시민의 의무를 다해 타인의 모범이 된 시민과 기업에게 오산시 모범납세자 인증서 수여도 진행됐으며 조한호씨, 윤성진씨, ㈜보영테크, ㈜엘오티머트리얼즈, 오산새마을금고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각자의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교3지구 지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제적 광역도로망 해결과 원주민들이 피해를 최소화 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현안 간담회는 지난 2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첫 회동을 진행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성사된 두 번째 회동에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 21일 오후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오산IC 상공형 입체화 및 경부선횡단도로 직결 연결로 개설 ▲(가칭)반도체고속도로↔세교3지구 연결도로 개설 등 도로교통망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날 현안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LH측 이한준 사장, 강오순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임현석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임홍상 도시지정팀장 등 세교3지구 사업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오산지역 현안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한준 사장님을 비롯한 LH 관계자 여러분께 늘 감사하다”며 “세교3지구가 지정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도로교통망을 확충하는 것은 세교 1·2·3지구로 대표되는 세교신도시에서 운암지구와 운암뜰 AI시티, 동오산 아파트지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0일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교통 및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은 물론 청소년 유해광고물(전단, 벽보, 명함 등) 등을 정비·단속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해 집중 단속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은 즉시 철거 조치함과 동시에 상습 및 다량의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필온 건축과장은 “개학 이후에도 학교 주변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최근 분양 광고 등의 현수막 난립에 대해서 시민참여 수거보상제와 불법 광고물 정비 용역 등을 통해 상시 단속하는 등 불법 현수막 제거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고자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1명의 시민감사관과 함께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2024년도 신임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및 향후 운영계획 설명 후 사례연구팀을 구성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 오산시 시민감사관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 활동할 예정이며, 특히 시정 건의 및 불편사항 제보의 경우 각 담당 부서로 연결되어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오산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믿음이 중요해진 요즘,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시민감사관들의 열띤 활동으로 앞으로도 오산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시정하여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4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의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다. 2023년 시범운영 및 확대개통 후 2024년 1월 전면 개통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민간 보조사업자 등의 높은 관심 속에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1차시 공무원 과정으로 보조사업자 선정과 교부관리 등에 대해, 2차시는 지방 보조사업자 과정에서는 공모사업 신청과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해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올해부터 전면 개통되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방보조금 규모가 확대되고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4년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이달 말까지 폐지수집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 내 24개 고물상 및 각 동의 통장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축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65세 이상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각 행정복지센터의 담당자가 폐지수집 노인의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기존에 시행하던 안전교육에 더해 개별 상담을 통한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등을 연계하는 등 더 나은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수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해 폐지수집 노인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위기가구 지원절차와 방법을 준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변의 폐지수집 노인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주길 부탁하면서 “이번 폐지 수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서 복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파악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사라져가는 동요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노랫말로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고자 오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제1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동요제는 오는 5월 11일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요를 좋아하는 관내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2018년생 이상)라면 참가비 없이 독창 또는 중창으로 누구나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독창(2018년생 이상의 미취학 아동~초등학교 3학년) ▲독창(초등학교 4~6학년) ▲중창(7세 이상~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총 3개 부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산예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참가신청서와 동영상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에서 엄격한 전문 심사를 거쳐 4월 15일 본선 참가자를 최종 선정하고 본선에서는 각 부문의 우승자에게 금·은·동상이 수여된다. 또한 전체 참가자 중 1팀에게는 대상(오산시장상)이 수여되며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에 특별출연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29일까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정 모니터링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할 제3기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가능한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민참여단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위촉 후에는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발전적 의견 제시,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여성친화적 관점에서의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관심있는 오산시민은 참가 신청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가족보육과(가족여성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2021년 첫 시민참여단을 출범한 이후 성평등과 성인지 인식이 시 행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산은 2022년 1월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황태경)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를 시작으로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황태경 협의회장 개회사 ▲제4회 국무회의 대통령 모두발언 영상 시청 ▲북한이탈주민 특별강연 ▲2023년 4분기 통일의견수렴 보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오산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멘토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 모두가 관심과 지원, 생활 현장의 멘토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탈북민(비자문위원) 백요셉 강사를 초청해 '북한사회 인권문제'라는 주제로 ‘북한의 자유와 인권은 통일의 핵심 열쇠로 북한을 알면 대한민국이 보이고 탈북민을 알면 통일한국이 보인다’라는 내용의 특별강연의 시간도 가졌다. 오산시협의회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소통·화합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봄 개학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38개소를 지도점검 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도단속을 원할히 추진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6명, 공무원 2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지난 8일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부에서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 등 지도점검 대상 업소 중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점검대상에서 제외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38개소다. 기본안전수칙, 조리·판매업소 등 영업자의 기본위생 수칙,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준수 여부 등을 분야별로 살펴 볼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점검반은 ▲아이스크림과 과자·빵·음료·분식 등 식품의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 영업 ▲성분명·함량 등 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등을 살펴 본다. 이 중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기호식품은 수거해 대장균 등 식품 오염도를 검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 대표 겨울 축제 (가칭)오산 산타 마켓의 명칭을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거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친 행사(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인 (가칭)오산 산타 마켓이 오산시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공모는 오산시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으며 오산시의 겨울 축제 이미지와 정체성을 반영하고 누구나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제안하면 된다. 명칭 공모의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4월 중 선정된다. 공모 제출 방법은 공모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1명(20만원). 장려 2명(각 10만원)을 선정하여 지역화폐(오색전)로 지급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오산시 대표 겨울 축제를 더욱 빛내줄 창의적인 명칭을 제안하길 기대한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칭)오산 산타 마켓은 지난해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의 명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이 지난 5일 최일선 복지현장인 장애인거주시설 및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종사자 및 장애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현도 부시장은 성심요양원과 성심보호작업장, 공존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들의 애로사항과 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현황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 복지현황과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현도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일선의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이루는데 힘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심요양원은 중증장애인 30명이 생활하는 장애인거주시설로 중증장애인에게 주거, 요양, 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생활시설이다. 성심보호작업장, 공존보호작업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장애인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직업재활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시설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아동학대, 유기 등의 다양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부모에게 보호받을 수 없는 18세 미만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토록 하는 위탁부모와 입양 결연 전 아동의 돌봄을 책임지는 입양 위탁부모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가정사업은 아동과 아무 연고가 없으나 보호아동을 양육하고자 하는 일반 위탁부모의 참여가 주된 핵심이며 원가정과 유사한 가정형 보호에서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되는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산시가 심혈을 기울여 활성화 추진을 꾀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탁가정 부모의 신청자격은 ▲위탁아동을 양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의 소득이 있고 ▲위탁부모 연령이 25세 이상 ▲위탁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며 ▲자녀가 없거나 위탁아동을 포함한 자녀의 수가 4명 이내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등의 전력이 없는 가정이어야 하며 선발되면 예비위탁 부모교육(5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입양 결연 전 아동의 돌봄을 책임지는 입양 위탁부모의 신청자격은 ▲입양기관이 선정한 위탁가정으로 ▲위탁아동을 양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의 소득이 있으며 ▲위탁가정 내 만6세 이하의 아동과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보통·미흡으로 나눠 최종 결정된다. 시는 특히 △기관의 자율추진 혁신성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 데이터 기반 업무효율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운영과 지역상권 활성화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축제로 추진된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등이 있다. 또한 과다 수도요금 발생을 예방하는 ‘수똑이 서비스’, 중장년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용자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한 ‘함께 on, 희망 on’사업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2023년 도내 유일 신규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용객 중심의 ‘국민행복 민원실’개선,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 지원사업과 사업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주관으로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가 지난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시장과 군수가 참석했다. 협의회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로 경기도 내 총 38개 안건을 심의했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시장, 군수는 지역 발전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으며 각 시군의 발전과 안정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보냈다. 오산시는 시군종합평가 형평성 제고를 위한 기준 개선이 마련돼야 한다는 내용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가 세교3지구 신규 공급지 지정 등을 발판 삼아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하며 1400만 경기도의 상징성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도내 31개 시군에 알리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교3지구 지정, GTX-C 오산연장 등으로 오산이 50만 경제자족도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며 도시 발전상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회의 직후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경기언론인클럽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해당 업무협약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모집공고를 통해 새로 구성된 제10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촉된 제10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사업계획(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개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023년 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등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성과지표 목표를 112% 달성했으며 이 중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맞벌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세교2지구에서 출발하는 서울역행 광역버스 도입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세종 대광위를 방문해 강희업 대광위원장과 면담하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앞서 오산시는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급행 버스가 신설되면 강남역으로만 집중 돼 있던 노선이 서울역(강북)·강남역(강남) 2개 권역으로 분산 돼 이용객 쏠림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해부터 해당 의견을 제시해왔다. 특히 세교2지구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며 인구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시간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광역버스 도입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민선 8기 오산시는 버스 노선의 경우 중·장기 과제인 철도 교통 대비 노선 반영 시 빠르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기에 철도 교통과 함께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도입 추진해온 바 있다. 이 시장은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 시작으로 교통량 증가는 기정사실화 돼 가고 있다”며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것이 광역버스 노선 신설인 만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27일 세교2지구 a3블럭 및 a13블럭 주택건설현장을 방문·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해빙기 도래에 따른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실시됐으며 현장을 둘러본 성의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와 공사 차량으로 인한 인근 지역민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공사소음·분진 등 주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점검하고 공사 현장 인력으로 지역 주민이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이날 성 의장은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공사현장 위험 요소에 대해 꼼곰히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