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중장년 건강관리사업인 'AI 케어콜' 서비스 참여자 500명을 오는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AI 케어콜'은 주 1회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양 섭취와 신체활동을 유도해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또 다양한 주제로 일상적인 대화도 가능해 중장년 1인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겪는 고독감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중장년 1인가구나 홀몸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가 되면 5월부터 12월 말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명시 민원콜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민원콜센터나 광명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