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용인시는 2021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로서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으로 선발해 농업농촌을 선도할 수 있는 정예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경영체 선정 및 종합이력 관리 ►농업현장의 문제점 진단과 문제해결 기술지원 교육, 컨설팅, 현장지원 ►농업 경쟁력 향상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체 및 모임체 육성 ►농업인 브랜드 디자인 교육 강화(소셜미디어 교육, 유튜브 교육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공통교육 비대면 교육 추진 등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용인시에서 주소를 둔 중소규모 가족농, 경영전략 수립을 원하는 선도농가, 귀농인, 기존 강소농 교육 이수자 등이 대상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ranentos@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축산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