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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톨릭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위해 뜻 모아

교류협력 협약식과 성과공유회 개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만남실에서 가톨릭대학교와 상호교류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교류협력 협약식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창의도시 부천시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및 운영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 ▲부천시 전략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관·학·산 협력 사업 활성화 ▲부천형 민·관·산·학 거버넌스 모델 발굴 및 확산 등 상호 호혜와 신뢰를 바탕으로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업 발굴 및 수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부천시와 가톨릭대학교는 2019년 12월에 개최된 제1회 민·관·학 거버넌스 컨퍼런스 이후 2020년 한 해 동안 문화예술·사회적경제·도시재생분야에서 다양한 협력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시민(민), 부천시(관), 전문가(산), 가톨릭대학교(학)가 연계해 79건의 지역 맞춤형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 2020년 한 해 동안 수행한 프로젝트는 2월 8일부터 17일까지 부천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오늘 협약을 발판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산·학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는 초석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관련 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와 사업 발굴을 통해 상호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력·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