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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아동 건강증진·결식예방 대책 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아동 건강증진과 결식예방을 위한‘2023년 제2회 안산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영양개선, 결식예방 등 아동의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학부모, 영양사, 대학교수 등 총 10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결식우려 아동 신규대상자 선정 ▲급식비 중복지원 대상자 환수금 결손 심의 ▲내년부터 인상되는 아동급식 지원 단가(8000원→9000원) 보고 등과 함께 아동급식 사업 내실화 및 아동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총 3778명에 달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